과민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7가지 인용구

· 2018-07-26

오늘 이 글의 인용구들은 아주 예민한 사람들 혹은 과민한 사람들(Highly Sensitive People)을 위한 것이다.  이 인용구들은 그들에게 자기 인식과 자신감을 키워줄 것이며, 감정 조절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많이 느끼고 예민한 것이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다. 마음을 통해 세상을 보는 것은 재능이다. 그 멋진 능력을 조절할 줄 안다면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대중 심리학의 세계에는 분류 시스템이 다양하다. 우리가 그 시스템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특정 성격 유형이나 행동을 결정하는 특성들을 나열한 수많은 기사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사람들이 인터넷 기사 몇 개를 읽고 자신의 재능이나 과민함을 알아차리는 일이 흔해졌다. 하지만 사실 이것은 훨씬 복잡하다.

과민함은 꽤 주목할 만한 특징을 가진 성격 유형이다. 과민한 사람들은 예를 들어 고통, 소음 그리고 냄새에 훨씬 더 민감하며, 특정 옷감 때문에 신경을 쓰는 아이들도 있다.

과민한 사람들은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창의적이며, 반항적 성향도 가진다. 거짓말, 이중 발언, 충동으로 가득 한 이 사회에서 과민한 사람들은 불안감을 느끼거나 그런 의사소통으로 인해 위협을 느낀다.

과민한 사람들의 인지적이고 감정적인 측면은 그들을 우울증의 문턱까지 가게 하기도 한다. 소란하고, 화려하고, 때로는 무감각한 세상에 자기 자신이 어울리지 못한다고 느끼며 절망적인 당혹감을 느끼기도 한다.

과민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7가지 인용구

과민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용구

다음의 인용구들은 일레인 아론(Elaine Aron)과 카리나 제거스(Karina Zegers)가 쓴 책에서 따온 것들이다. 이 두 작가는 과민한 사람들(HSP)에 대한 여러 권의 책을 썼으며, 이 책들은 흥미로운 만큼이나 유용하다.

1.꼬리표

“당신은 꼬리표도 아니고, 껍데기도 아니다. 과민성을 갖고 있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우리를 단지 부끄러움이 많고, 나약하거나, 반사회적인 사람들로 여긴다. 우리는 이 꼬리표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같아지려 한다. 하지만 이는 우리를 더 과장되고 불안하게 만들 뿐이다. 이 모든 것이 우리를 미치게 하거나 신경질적으로 만드는데, 첫째는 다른 사람들 때문이고, 그 다음은 우리 자신 때문이다.” 

-일레인 아론-

과민하든 그렇지 않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우리 자신을 어딘가 끼워 맞추려 강요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다르다는 이유로 비난 받을까봐 두려워한다. 하지만 이는 실수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느끼는지, 어떻게 살지를 받아들이는 것은 건강한 것이다. 더 이상 꼬리표를 두려워 말자!

2. 과민함의 어두운 면

“모든 미덕에는 그림자가 있다.”

-일레인 아론-

과민함은 때론 저주처럼 보일 수 있다. 과민한 사람들은 모든 것을 더 강렬하게 느낀다. 모든 사람이 그들의 독특함을 이해하고 세상을 그들이 보는 대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것이 재능이 아닌 것은 아니다. 결국 과민함이란 현실을 좀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3. 아름다운 침묵

“과민한 사람들은 일상적인 일처럼 적당하고 익숙한 자극에도 완전한 침묵이 필요할 수 있다.”

-일레인 아론-

여기에서 아론은 과민성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말하기, 소음, 언어, 심지어 기온의 변화까지도 과민한 사람들에게는 성가실 수 있다.

바다를 바라보는 여자

4. 시끄러운 세상에 적응할 필요성

“인생에서 스트레스와 관련된 것은 그 어떤 것도 원치 않는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명상 선생님이 해준 적이 있다. 그 남자는 남은 인생을 밤낮으로 명상을 하며 숨어 지냈다. 외출을 해야할 때도 불안감을 느껴서 하루도 동굴밖에 머물지 않았다. 동굴 안에 물이 떨어지는 소리조차도 그를 미치게 만들었다. 최소한 어느 정도까지는 항상 긴장과 스트레스가 존재한다. “

-일레인 아론-

겉으로 보면 웃길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과민한 사람들의 삶을 꽤 정확하게 표현한 것이다. 그들은 문제와 실망으로 가득 찬 스트레스가 많은 세상에서 종종 혼자 있을 필요성을 느낀다. 하지만 고독한 상황 속에서도 일들은 계속 생겨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도망치거나, 숨거나, 싸우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는 것이고 복잡한 만큼 아름답기도 하다.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적응할 줄 아는 것이 평화롭게 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5. 자기 자신도 우선순위이다

“우리는 결정을 내리고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 의무를 느낀다. 하지만 우리는 양심적이고 과민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종종 자신을 가장 나중으로 생각한다.”

-일레인 아론-

이런 성격 유형을 가진 사람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사건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반성할 필요를 느낀다는 것이다. 그들은 상황의 모든 측면과 세부사항을 고려한다. 이런 깊은 분석 후에 종종 다른 사람들을 제일 중요한 우선순위로 여기게 된다. 이런 실수는 지나친 감정이입이며, 자존감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6. 감정이 우리를 좀 더 인간적으로 만든다

“인간은 생각할 수 있는 능력, 느낄 수 있는 능력,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인간이다. 감정은 우리를 품위있게 한다.”

-카리나 제거스-

제거스는 민감한 것이 곧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고 말한다. 예민함, 감정, 감수성을 문제로 보는 대신 이 특성을 자신의 정체성에 통합시켜보라. 결국 감정이 없다면 인간은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과민함을 왜 문제로 바라보는가?

예민한 여자7. 예민함과 문화

“상하이 초등학생들을 캐나다 아이들과 비교한 연구 결과, 중국의 예민하고 조용한 아이들은 친구들로부터 가장 존중 받는 아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그 반대였다.”

-일레인 아론-

이 짧은 정보는 아주 흥미롭다. 각각의 문화는 과민함을 다르게 받아들인다. 동양 국가들에서는 심지어 아이들 사이에서도 이런 특징을 더 높이 평가한다. 하지만 서양 국가들에서는 예민한 아이들이 비난받거나 괴롭힘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과민한 아이

이제 감정을 정상화 할 때이다. 우리는 과민한 성격 유형을 더 잘 받아들이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회에서 과민함을 반사회적, 신경질적 혹은 소극적 특성으로 여기는 것을 멈춰야 한다.

위의 인용구들은 과민한 사람들이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세심한 사람들임을 알려준다. 그들을 이상한 사람이라 여기고 배척해서는 안된다. 아무리 차이점이 있고 독특한 점이 있다고 해도 세상은 우리 모두를 수용할 만큼 충분히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