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인내에 관한 심리학자 칼 로저스의 7가지 명언
공감과 인내에 관한 심리학자 칼 로저스의 7가지 명언을 소개한다. 칼 로저스는 종종 인간과 인간관계의 가치뿐만 아니라, 경험과 개인의 성장에 관한, 운명에 대한 통제력에 대해서도 종종 이야기한 심리학자이다. 1950년대 이래, 칼 로저스는 인본주의 심리학 분야에서 가장 저명한 인물 중 한 사람이다.
그의 가장 유명한 저서는 <고객중심 치료>(1951)와 <사람 되기>(1961)이다.
칼 로저스는 동시대의 아브라함 모슬로와 함께 개인의 개발과 발전을 중요시한 심리학자였다. 칼 로저스의 많은 말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하도록 돕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독자들을 위해 그의 가장 좋은 말들을 다뤄보고자 한다.
칼 로저스가 중요시 여겼던 주제, 공감
칼 로저스의 관점에서 공감은 인간관계의 근본적인 개념이다. 실제로 그는 자기 실현에 도달하기 위해 사람이 개발해야하는 기본적인 태도 중 하나가 바로 공감이라고 생각했다.
칼의 표현에 따르면, 감정 이입을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공감은 상대방이 주변 세상을 어떻게 관찰하고 경험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작업, 반성 및 지식을 필요로 한다.
공감은 상대방의 상황에서 당신이 무엇을 할지만이 아니라, 자신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그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고려하는 것이다.
우선순위로서의 직접적인 경험
이 말은 종교적인 관점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말이다. 칼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가이드가 종교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아니라고 강조한다. 자신의 가장 중요한 가이드는 바로 자기 자신 안에 존재한다.
칼은 최고의 권위가 바로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판단을 들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너무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모든 인간은 자신의 방식으로 자신의 경험을 평가할 권리가 있고, 자신의 자율적인 선택의 힘으로 존경받을 가치가 있는 개인으로 인정받을 권리가 있다.
충동을 변화로서 수용하는 것
칼에게는 수용이 변화의 기본이다. 우리가 무언가에 동의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마음을 잃어버린 것이고, 변화가 없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실제로 누구인지를 보고,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열쇠이다.
자신이 되는 것의 가치
칼 로저스는 사람들이 마치 석양처럼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석양이 될 수 있다면 말이다. 즉, 그는 무엇보다 인간의 성의와 진정성을 높이 평가한다. 우리 각자의 자연 상태를 말이다.
로저스는 자신의 인간관계에서 장기적으로 볼 때, 자신과는 다른 모습의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가 사실상 우리 자신을 거부하기 때문에 거짓된 모습을 연기하게 된다. 이런 모습으로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우리의 감정을 인정하는 것
우리가 어떤 느낌을 느낄 때, 적절한 행동은 그것을 받아들이고, 피하거나 억누르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감정은 숨어있지 않고, 경청되어야 한다.
그것이 수반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그것을 알아야만 우리 자신과 타인을 알 수 있게 되고, 그래야 서로를 비로소 알게 될 것이다.
불확실성을 견디는 것
두려움과 불확실성은 우리의 삶의 동반자이다. 이 세상 모든 것이 제어 가능한 것이거나, 예측이 가능하거나, 심지어 안전하지도 않다. 혼란과 감정적인 기복이 일어나고, 우리는 이에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가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 우리가 반응하는 법을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다. 그것은 불안정의 결과이다. 그리고 인간은 모든 일에 대비할 수는 없지만, 때때로 우리는 마치 할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스스로 정신적 강박에 갇히게 된다.
우리가 유동성 있게 살고 싶다면, 우리는 놓아주는 법을 배워야한다. 이것은 유연성과 즐거움으로가는 길을 열어 줄 것이다.
배우는 법을 배우기
칼은 교육받은 사람으로서 자신이 성장하고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이해했다. 자기 지식과 자기 실현은 자신의 삶의 길을 걸어가는 것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정보에 입각하고, 반영하고, 스스로 질문해야 한다.
지금까지 위에서 다뤘듯이, 칼 로저스의 유산은 훌륭한 지식의 원천이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전문가로서의 첫 해에 그는 항상 자신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다. “나는 이 사람을 어떻게 치료하고, 치유하고, 변화시킬 수 있을까?”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경험은 결국 이 질문을 다음과 같이 바꾸게 했다.” 이 개인이 자신의 개인적 성장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어떻게 제공할 수 있을까?”
심리 요법에 대한 그의 수많은 공헌과 치료 실천에 대한 그의 혁신적인 비전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있다. 그는 많은 이론을 발전시켰고, 의심의 여지없이 그의 말들을 되새기면 우리의 사고 방식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