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성숙의 7가지 특징

정서적 성숙의 7가지 특징

마지막 업데이트: 06 11월, 2018

정서적 성숙의 특징을 알아보자. 느낌은 감정보다 더 복잡하다. 그것은 다른 것과 얽혀있기도 하지만, 오랜 시간의 축적이나 깊은 뿌리와 같은 이성적인 요소도 들어있다. 그러므로 정서적 성숙은 경험 그리고 감정적 지능의 산물인 감정적 흔적으로 정의될 수 있다.

정서적 성숙은 완전한 끝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비교적 안정된 상태로 보인다. 이것은 개인적인 경험의 결과이고, 상황의 변화에 크게 의존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숙이란 사과하지 않고도 수확할 수 있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불평하지 않을 수 있는 상태다.”

– Jim Rohn

다른 심리학적 현실과 마찬가지로 정서적 성숙은 실제로 개념이나 담론이 아니라 행동 그 자체로 드러나는 실천의 결과다. 그러므로 각자에게서 서로 다른 방법, 태도, 행동에 의해 드러난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정서적 성숙의 특성 – 자기 인식

자기 인식은 객관적으로 스스로의 특징을 정의할 수 있는 능력이다. 또한 우리가 스스로를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스스로의 행동을 검토하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자기 인식은 또한 다른 상황 속에서 자기 자신의 성향과 행동을 예측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는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을 지게 된다.

정서적 성숙의 7가지 특징

2. 안정성 추구

정서적 성숙의 특징 중 또 하나는 안정성의 추구다.  안주하는 현실이나 전진하지 않고도 괜찮은 현실과는 구분될 필요가 있다.

안정성 추구는 곧 행동의 일관성과 관련이 있다. 즉, 분산된 행동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 누구는 배낭여행을 즐기면서 그 삶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기도 한다. 즉, 진정한 비일관성은 새로운 것을 시도했지만 끝을 보지 않고 또 다른 일에 도전하는 행동이다.

3. 현실 감각

이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과 관련이 있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최소한의 주관성을 가지고 말이다. 즉, 항상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지, 원하는 대로 혹은 두려운 대로 현실을 인지하지 않는 것이다.

현실주의는 정서적 성숙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현실주의와 타협을 유발한다. 둘은 상호관계에 있는 서로 다른 요소들이다. 현실 감각이 있다고 해서 꿈을 꾸지 않거나, 환상을 가져서는 안 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저 자기 자신의 현실이 어떤지를 아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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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인적인 측면에 주의 기울이기

정서적 성숙은 우리의 삶의 다양한 차원을 탐험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신체, 정신, 창조, 생각, 성취, 고통 등이 우리의 존재를 구성한다.

많은 경우, 우리는 직장에서 혹은 가족 내에서 경험하는 감정적 측면에만 집중한다. 또한 다른 특정한 것을 피하기 위해 고통이나 행복에만 집중하기도 한다. 완전한 삶은 존재의 다른 모든 차원을 수용한다.

5. 삶의 풍파에 대한 이해

정서적 성숙을 이룬 사람들은 삶에 풍파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슬픔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모든 상황에는 그로부터 얻는 교훈과 성공이 있다.

무엇보다 부정적인 경험이 완전히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며, 긍정적인 경험 마찬가지로 무조건 긍정적이지는 않다. 이 모든 것은 삶의 일부분이며, 어떠한 탈출이나 회피 없이 살아갈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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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감정, 의지, 헌신 사이의 일관성

자기 인식과 현실주의는 하나의 맥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바로 일관성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우리는 책임을 질 각오만 되어 있다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헌신과 이루고자 하는 의지와 충족될 수 있는 욕구 사이에는 일관적인 목적이 존재한다. 따라서 한 사람이 이끄는 삶을 버릴 수도, 잊을 수도 없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모든 상황의 책임을 인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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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자기 규제

자기 규제는 반응과 행동 사이에서 맥락과 목적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즉, 자신의 감정이나 행동을 조절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능력이다.

자기 규제는 억압적이지 않다. 그것은 “마냥 참기” 혹은 “눈 감아주기”의 맥락이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갈등이 아닌 이해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향으로 감정을 표출해내는 능력이다.

인간은 이러한 면에서 정서적 성숙기에 얼마든지 이를 수 있다. 우리를 인도하는 이러한 차원에 직면하여, 우리는 균형에 더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 열심히 성숙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을 가꾼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 완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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