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 대한 비난을 멈추는 3가지 방법
각자가 본인의 죄책감을 지고 가게 하면 유죄인 자는 없을 것이다. 무시무시한 캐릭터 한니발을 만들어낸 토마스 해리스 (Thomas Harris)가 남긴 말이다. 그가 말하길 “네가 저지른 실수 때문에 너의 본질을 비난하는것은 너의 잘못의 본질을 변화시키지 않는다.” 이 말은 죄책감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또한 모든것에 있어 자신을 비난하는것을 중단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끔 한다.
완벽주의자인 것은 좋지만 중용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비난은 완벽을 처벌로 만들 수가 있다. 대부분, 당신은 향상시켜야 하는 무언가를 찾아낸다. 그 결과, 당신이 한 일에 대해 만족을 느끼기가 어렵다.
따라서, 자신의 약점을 찾아 보완하는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집착의 수준까지 이르러서는 안된다. 이 위험한 상태까지 다다르면, 당신의 삶은 죄책감과 좌절감으로 소비될 수 있다.
“모두가 죄책감을 느끼면, 유죄인자는 없다”
-Concepcion Arenal
모든 일에 있어서 스스로에 대한 비난을 멈추는 방법
스스로 비난하는 것을 그만두어라. 일어난 나쁜 일들이 언제나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그 상황을 신중히 파악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설령 어떤 것이 당신의 잘못이라고 해도, 스스로 잘못을 상기시키는 것은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비난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소용돌이로 끌려 들어가고 말 것이다. 아투로 토레스(Arturo Torres)라는 심리학자는 이 악순환을 깰수 있는 유용한 전략을 제시했다. 그의 조언을 따르면 당신은 모든일에 있어 자신을 비난하는 것을 중단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일에 있어 자신을 비난하는 것을 그만둘 수 있다면, 당신은 삶을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태도로 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는 당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인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혹은 일어난 일들을 무시해도 된다는 뜻도 아니다.
여기서의 핵심은 일어난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점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해결책을 찾도록 해야한다. 당신의 행동, 그리고 당신이 환경에 반응하는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죄책감과 비난의 중요성을 최소화시키기
당신에게 일어난 안좋은일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렇지만, 그것이 당신이 영원히 죄책감을 느껴야 한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당신의 죄책감이 한동안은 지속이 되겠지만 스스로를 순교자로 만들어서는 안된다. 여기서 가장 좋은것은 일어난 일을 배움의 기회로 삼는 것이다. 본인을 처벌하는 대신에, 이런 실수를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명심하도록 하자.
실수로부터 배워라. 그렇게 한다면 실수로부터 배우는 교훈을 내면화하고 비난하는 감정을 최소화하게 될 것이다. 끊임없이 스스로를 비난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게 할 필요도 없고 그것은 논리적이지도 않다. 그렇게 하는 대신 본인 스스로에게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왜 그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자문해라. 당신이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었을지, 그리고 다음엔 무엇을 할수 있을지 생각하도록 하라.
스스로를 비난하는 것을 배움의 기회로 생각하라. 결코 영원한 비난으로 생각하지 마라. 한동안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지만 평생동안 지속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라
그 누구도 완벽한 사람은 없다. 뻔한 말같이 들리겠지만, 이는 사실이다. 자신의 강점이 무엇이고, 자신이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아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의 약점 또한 찾아내야 한다. 자신의 약점을 알면 어떤상황에서 내가 실패할 가능성이 큰지 알수가 있다.
당신이 모든일을 완벽히 할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 또한 뻔한 말 같지만 사실이다. 당신은 이러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이를 기억하고 스스로가 잘 할수 있는일과 할수 없는일을 알아낸다면 무엇이 당신의 책임인지 아닌지를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언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도 인지할 수가 있을 것이다.
당신이 인생에서 힘든 장애물을 만났다고 쳐보자. 당신이 그것을 인지하면 피할수가 있다. 하지만 완전히 피할 수 없다면 적어도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판단할 수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자만심과 고집 때문에 실행하지 않는다면 행동하지 않았음에 대한 책임 또한 져야 할 것이다.
다른사람과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관찰함으로서 스스로 비난하는 것을 중단하기
죄책감을 많이 느끼는 사람들은 다른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경향이 있다. 본인이 일어난 일과 거의 아무런 상관이 없어도 그들은 자신을 비난하곤한다. 따라서, 다른사람이 하는 비난 또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그들은 단호함이 부족해서 수동적인 태도로 행동한다. 이것이 이런종류의 관계에서 흔히 일어나는 역학 즉 다이내믹이다.
과거에 일어난 일을 반추해보는것이 필요하다. 그 당시 현재에 있던 각각의 사람을 생각해보고 그들의 책임정도를 생각해보자. 다른사람들이 하는 비난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그 비난을 당연시 여겨서는 안된다. 자존감이 낮으면 스스로 를 비난하는 덫에 빠지기가 쉽다. 이는 다른사람이 당신을 비난하는 것 또한 쉽게 만든다.
”각자가 죄책감을 지니게 하면비난받을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Antonio Porchia-
스스로 비난하는 악순환을 끝내는것은 방법만 알면 간단한 절차가 될수 있다. 당신이 특정 상황을 분석하는 능력이 있다면,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고, 상황을 다른방향으로 끌고 나가도록 노력할 수가 있다. 이는 본인의 실수에 대해 자신을 처벌하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니다. 핵심은 대안을 찾아보고 본인을 성장시킬수 있는 다른 경로를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