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을 가로막는 실수 3가지: 부처의 가르침
의식을 가로막는 실수 는, 과정을 간과하는 서구식 사고방식과 관련이 있다. 서구식 사고방식은, 우리의 능력 밖인데도 불구하고 과정의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인한다. 모든 과정은 필요하기 때문에 존재하다. 의미가 있는 타이밍에 시작하고, 또 끝난다.
불교 신도들에게, 현실을 개입하고 수정하려는 열망은 의식을 가로막는 실수를 일으킬 수 있다.
우리가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부인할 때 혹은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정확하게 행동하거나 말하는 실수가 발생한다.
의미 있는 출구로 인도하는 대신, 걸림돌이 되어 우리를 넘어뜨릴 수 있다.
의식이란 현재의 순간을 보고 느끼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그것은 우리의 감정을 균형 잡아주고, 욕망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인생은 맞춤화되어 있지 않고, 때문에 우리는 그것과 함께 흐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3가지의 의식을 가로막는 실수를 먼저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를 꿈꾸지 말고, 현재에 마음을 집중하라.”
-부처-
강박적으로 찾아다니기
무언가를 찾아다닌다는 것은, 특정 개념이 불완벽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찾고자 하는 욕구는 있지만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이는 곧 불안감으로 이어진다.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고뇌가 발생한다.
이러한 과정이 강박적으로 변하면 의식을 가로막는 실수가 발생한다.
여기서 찾아다니는 대상이란 추구하는 진실, 대답 또는 경험이다.
우리는 찾고 있던 것을 발견하기만 한다면 인생이 극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절대 그렇지 않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추구하는 그 형체를 찾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
현재야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전부다. 이것이 불교의 가르침이다. 그 안에서, 우리는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것과 우리가 이해하고 동화시킬 수 있는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
현재의 어떤 것을 경험하거나, 가지고 있거나, 알고 있지 않은 것, 이는 모두 원래 정상이고 그렇게 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괜찮다. 강박적으로 탐색하는 것은 우리를 더 혼란스럽게 할 뿐이다.
변화 강요: 의식을 가로막는 실수 중 하나
어떤 변화는 상황이 좋을 때만 발생한다. 이것은 자연히 일어나는 일이다.
인생은 물처럼 흘러가고, 필요한 일들은 우리가 준비되어 있을 때만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억지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불교 신도들은 우리가 자신을 비판하지 않고,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을 좀 더 잘 인식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 스스로 전쟁을 시작하는 것은 의식을 가로막는 실수 중 하나이다.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이해하면, 모든 부정적인 측면들을 떨쳐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변화를 위해 우리 자신을 맹렬히 비난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불편하다고 여기는 면들을 수정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신을 이해하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면 자연히 사라질 것이다.
“영구적인 것은 없다. 모든 것은 바뀔 수 있다. 존재는 언제나 변모하고 있다.”
-부처-
의무라는 이름의 감옥
의무는 우리가 스스로에게 강요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종종 시간이 흐르면 알아서 적응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꼭 포기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의무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실패를 죄책감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죄책감은 곧 마음 속 공허함으로 번진다.
열정과 소신을 갖고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는다. 이로 인해 자신의 본질로부터 멀어진다.
어떤 의무는 다른 사람을 만족시키는 반면, 자기 자신에게는 소홀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우리가 진정 누구인지 발견하는 과정을 방해하는 의무들도 있다. 그러는 동안 내적 갈등은 계속해서 커진다.
의무는 역시 자연스럽게 흐르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더 쉬운 것을 포기하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제한을 두곤 한다. 그래서 우리는 억압이나 슬픔이 아니라 신념과 기쁨으로 어떤 일을 떠맡게 된다.
의식을 가로막는 실수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어떤 흐름을 강제하려고 할 때 발생한다.
이것은 우리의 자아, 즉 우리의 현실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내적 가치관으로부터 비롯된다. 이렇게 하는 것은 우리가 현실을 보고 이해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고, 결국 고통을 초래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나는 웃는다. 24시간이라는 새로운 시간이 눈앞에 다가왔다. 매 순간을 충분히 살고 모든 존재들을 동정심의 눈으로 바라볼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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