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유목민들

2019-08-11
21세기 유목민들은 새로운 세계에 적응했다. 그들의 삶은 많은 다른 상황에서 이상한데, 이는 오늘날과 같은 역동적인 세상에서도 낯설게 보인다.

완전히 정착하지 않고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걸 상상할 수 있는가? 유목민 공동체들은 그렇게 이동 생활을 했으며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그 생활 방식을 따른다. 그러나 산업화와 같은 측면으로 인해 이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그룹의 사람들이 21세기 유목민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21세기 유목민들

21세기 유목민과 과거 유목민이 차이점은 무엇일까? 새로운 유목민 또는 21세기 유목민은 일반적으로 공동체를 이루어 이 생활 방식을 따르지 않는다. 사실 이는 특정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개인적인 상황이나 가족 상황에 더 가깝다.

그들은 어떻게 살까? 무엇을 하면서 살까? 그러한 생활 양식을 따르도록 그들에게 영감을 주는 건 무엇일까? 이 모험가들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21세기 유목민들의 유형

그들의 상황과 그러한 생활 양식을 따르기로 한 이유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21세기 유목민들이 있다.

유목민

문화 또는 전통에 의한 유목민

이들은 전통, 관습 및 신념으로 인해 유목민이 된 공동체이다. 누군가는 이들을 “고전적인” 유형의 유목민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이 유형에는 계절에 따라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비유동적인 유목민들도 있다.

산업화, 더는 사용할 수 없는 특정 천연자원의 착취 및 한곳에 머무르도록 강제하는 법으로 인해 “고전적인” 유목민 공동체의 수가 줄어들었다. 그래서 이 유목민 그룹은 그 변화에 적응해야만 했다.

그러나 구전에 의하면 여전히 약 4천만 명의 유목민이 있다. 칠레,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멕시코, 스페인, 필리핀, 케냐와 같은 국가에 말이다.

선택에 의한 유목민

이 유목민들은 장소를 알고 싶어 하며 그래서 멈추지 않는다. 그들은 탐험하기 위해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간다. 하지만 그들은 머무를 수 있는 특정한 공간이 없다. 계속 돌아다니고 싶어 하고, 새로운 장소들과 사람들을 만나고, 배우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 수백만 가지의 이유가 있지만, 모두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이유 한 가지가 있다. 그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험에 빠져들기 원한다.

그들이 여행하는 방식은 “고전적인” 유목민과 정확히 같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일시적으로는 끊임없는 이동이 그들의 생활 양식이다. 

이 유형에는 또한 노매즈(Knowmads) 또는 지식 유목민(Knowledge Nomads)도 포함된다. 이들은 융통성이 있으며 어디에서 누구와도 함께 일할 수 있다.

의도하지 않은 유목민

이들은 필요상 여기서 저기로 이동한다. 이 유형에 대한 분명한 예는 강요된 이동인데, 다음과 같은 이유로 집을 떠나거나 도망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 인권 침해
  • 충돌
  • 박해
  • 폭력

이 이주민들은 그들이 살고 싶은 나라를 선택할 수 있고, 안전이나 날씨와 같은 측면을 고려하면서 재정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그 선택을 내린다. 그러나 의도하지 않은 유목민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음으로 우선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곳으로 떠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 연구는 현재 진행 중이며, 일부 연구에서 전문가들은 그 강제된 이동을 새로운 종류의 유목 행동으로 간주한다. 폭력의 결과로 희생자가 된 사람들은 새로운 도시의 낯선 사람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21세기 유목민의 특징

문화 또는 전통에 의한 유목민

그들은 보통 생존을 위한 자원을 찾아다니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냥꾼, 식량 수집가, 목자 또는 여행자이다. 이 유형에 속하는 유목민의 특징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 “움직이는” 그룹 – 사냥꾼과 식량 수집가.
  • 일부 유형의 조직이 있음 – 정치, 행정 또는 재정에 관련한 조직이 있지만 정착해서 사는 공동체의 조직보다는 훨씬 단순하다.
  • 문화적 가치 – 그들은 자신의 예술, 음악 및 전통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이 자연을 사랑하고 자원의 출처를 알고 있음으로 자연을 보호하고 싶어 한다.
  • 자원을 찾기 위해 이동함 – 그들과 그들의 가축들을 유지하기 위해 음식을 찾고, 다른 땅에서 재배된 것들을 수집하기 위해 이동한다.

선택에 의한 유목민

그들은 모든 순간을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여긴다. 또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역동적임 – 혁신하고 변화하기 위해 살아가는 활동적인 사람들이다.
  • 적응 – 선택에 의한 새로운 유목민은 자신이 속한 장소에서 최선의 것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들은 융통성을 지니고 있어서 모든 장소나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 창의성 – 자신의 여행이나 프로젝트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해서 제시한다.
  • 공감 –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그들과 더 나은 관계를 맺고 새로운 친구들을 빨리 사귄다.

노매즈의 경우, 이들은 전문 분야에서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이다. 그래서 항상 준비되어 있으며 누구와 어떤 장소에서도 일할 수 있다. 또한, 열정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소셜 미디어를 포함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다.

선택에 의한 유목민

의도하지 않은 유목민

강요로 인해 이동하는 이들의 특징 다음과 같다.

  • 자발성 – 이러한 이동은 미리 계획하지 않은 문제이다. 대신 상황에 따라 집을 떠나고, 때때로 도망치도록 압력을 받는다.
  • 분산 – 각 사람은 자신의 생존이 보장될 거라고 생각되는 길을 선택한다.
  • 준 합법성이들은 테러의 희생자이며 위협을 받기 때문에, 이 추방된 유목민들은 숨어 있는 경향이 있다.
  • 눈에 띄지 않음 – 그들은 자신의 상황을 숨기려고 하는데, 그 상황이 많은 사람이 잘 이야기하지 않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왜 21세기에 아직 유목민이 존재할까?

그 대답은 간단하다. 세계화와 산업화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한 변화 때문에 이 생활 양식이 다시 나타났고 또 변형되었다. 실제로 일부 전통적인 유목민들은 새로운 조건에 적응하기 위해 그들의 역동성을 바꿔야만 했다. 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전통을 유지했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강제 이동의 희생자인 의도하지 않은 유목민들은 본국에서의 갈등과 전쟁으로 인해 발생했다.

또한, 선택에 의한 유목민들은 이동하기 쉬운 세상에 살고 기술을 통해 온라인 작업을 유지할 수 있음으로 특정 장소에 적응한 후 거기서 일을 한다. 다른 사람들은 단순히 하나의 일이나 장소에 의존하지 않고 세상을 마음껏 탐험하기로 한다.

3가지 유형의 21세기 유목민들은 모두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세계가 그들에게 가져다준 새로운 조건에 적응했다. 과연 그들은 미래에도 존재할 수 있을까? 새로운 유목민 그룹이 등장하기 시작할까? 각각의 상황이 변화를 가져와 오늘날 알려진 생활 양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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