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건강에 이로운 놀이 활동

놀이는 정신적 부담을 잊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역경 극복에도 유용하다. 그러므로 항상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유를 마련해야 한다.

놀이 활동은 모든 동물의 공통된 행동으로 개는 노견이 된 후에도 놀이를 즐긴다. 인간 역시 놀이로 정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놀이 활동을 유년기나 특정 부분에 제한하며 놀이보다 중요한 일이 많다고 한다. 또 직접 놀이 활동을 하기보다는 리얼리티나 오디션 관련 프로그램 시청을  즐긴다.

놀이를 인생에서 배제하는 것은 대실수다. 인류학자인 호이징가는 저서에서 ‘호모 루덴스(유희하는 인간)’이라는 표현을 쓰며 유희 또는 놀이가 인간의 본질이라고 제안했다. 물론 아이들과 달리 성인에게 놀이는 자발적이면서 상치적 활동이 아니다.

“인생은 놀이다. 열심히 즐겨라!”

 -테레사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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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건강에 이로운 놀이 활동

인간은 놀고 싶은 욕구가 있다. 단순히 재미를 위해 무익한 활동에 끌리는데 성인의 놀이 활동은 유년기 때만큼 유익한 면이 있다. 놀이는 성인의 사회화, 학습 및 현실 대처 능력 향상에 좋다.

25세~35세는 물론 십대 대다수가 비디오 게임을 즐긴다. 단점이라면 혼자 게임을 해서 다소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여럿이 하는 놀이가 훨씬 즐겁고 흥미롭다.

운동 경기 관람이나 TV 시청으로 놀이 욕구를 충족하거나 도박이라는 놀이에 집착하는 부류도 있다. 왜곡된 형태의 놀이인 도박으로 얻는 만족감은 큰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유와 헌신

많은 성인이 놀이를 시간 낭비로 여기며 일과 헌신 등의 “진지한” 활동에만 매진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들은 타인의 놀이를 구경하는 관객이 되기를 선택하고 재미있는 활동에 접근하는 방식을 표준화하는 경향이 있다.

여행은 성인이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놀이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여행 같은 놀이는 실용적인 목적이 없지만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일면을 발견하는 계기가 된다.

놀이할 여유를 가지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헌신적이고 자유로우면서 충만한 삶을 살려면 사랑, 일, 놀이와 사고가 조화로워야 한다.

다시 배우는 놀이 즐기기

성인과 어린이의 놀이는 형식적 차이가 있다. 성인은 사방치기나 술래잡기를 몇 시간씩 하기 힘들며 필수로 열정, 창의성과 즐거움 같은 요소가 포함돼야만 한다.

성인은 연령대와 무관하게 대부분 예술 관련 놀이를 즐긴다. 여럿이 협동하는 놀이라면 금상첨화다. 누군가를 잘 알고 싶다면 함께 노는 것이 확실하다.

가장 이상적인 놀이 환경은 소수 인원이 평등한 방식으로 서로를 따뜻하게 감싸는 것이다. 자발적으로 놀이에 참여하며 비판과 과도한 경쟁은 피한다.

놀이는 삶에 필요한 심신의 휴식 시간이 되고 개인의 성장과 인성 발달에도 유익하다. 따라서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좋아하는 놀이를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