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그 누구도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 그 질문

“나는 누구인가?” 유명 자매 감독인 워쇼스키 자매가 쓴 드라마 시리즈 센스 8 (Sense 8)의 에피소드 중 하나의 제목이기도 한 이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이가 몇이나 될까? 자신에 대해 명확한 '답'을 가진 이는 거의 없다.
"나는 누구인가", 그 누구도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 그 질문

마지막 업데이트: 28 7월, 2021

“나는 누구인가?” 유명 자매 감독인 워쇼스키 자매가 쓴 드라마 시리즈 센스 8 (Sense 8)의 에피소드 중 하나의 제목이기도 한 이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이가 몇이나 될까? 자신에 대해 명확한 ‘답’을 가진 이는 거의 없다.

‘센스 8’ 속 여덟 명의 주인공 중 하나인 리토 로드리게스는 “나는 누구인가?” 에피소드에서 ‘그 누구보다 더 나은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명확히 하며 개개인의 역할이 가진 중요성과 ‘일반화’의 위험성에 rhks해서 이야기 한다.

“나는 누구인가? 이 질문은 내가 어디 출신인지 묻는 것인가? 아니면 나는 언젠가 무엇이 될 수 있을지, 또는 내 직업은 무엇인지, 내가 했던 일들은 무엇인지, 내가 어떤 꿈을 가졌는지,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그것도 아니면 내가 삶에서 누구를 잃었는지를 묻는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내가 누구인지 정확히 당신이 누구인지만을 생각한다. 당신이나 나와 똑같은 사람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 센스 8 시리즈의 등장인물 리토 로드리게스-

자신이 속한 그룹을 정체성으로 착각하는 것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직업, 나이, 거주지, 자녀 수, 결혼 여부 등으로 대답하는 이는 적지 않을 것이다. 이는 자신이 속한 ‘그룹’을 자신의 특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사회적 역할을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는 정말로 사실일까?

주변 사람들이 몇 년에 걸쳐 이야기하고, 주입한 ‘당신’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믿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남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인물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노력하고 있지는 않은가?

남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적 역할’을 만족하게 하기 위해 자신을 속이며 생각하며 행동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는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위해 틀을 ‘만들어 주면’ 당신은 단순히 그들이 만든 틀에 들어가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피부색, 인종, 종교 또는 성적 취향 등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그룹’에 속한 이들은 자신의 정체성이 아닌 속한 그룹의 정체성으로 판단을 당할 수 있다.

“당신이 누구인지 기억하려면 그들이 말한 당신 잊어야 한다.”

 -익명-

거울을 보고 있는 여자.

나는 누구인가?

에피소드 속 리토의 성찰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명확히 답해준다.

이 질문의 답은 간단하고도 복잡하다. 매일 자신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간단하며, 자신이 한 과거, 현재, 미래 경험의 결과에 따라 저만의 답을 찾고 있기 때문에 복잡하다.

실제로, 당신은 스스로 선택하지도 않은 미리 결정된 역할이 아닌 그 이상의 사람이다. 당신은 스스로 선택한 역할과 선택하지 않은 역할의 완벽한 조합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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