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중요성: 말은 행동만큼 중요하다

14 1월, 2019

어느 한 실험이 ‘말’이 뇌의 변화를 일으킨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파괴적인 말은 스트레스 호르몬 생산을 부추긴다. 반면에 용기를 북돋워 주는 말은 행복 호르몬을 방출하게 해준다. 말의 중요성, 오늘 이야기의 주제이다.

“어떤 말도 나에게 상처를 주지 못해” 혹은 “말인데 뭘” 같은 표현을 사람들이 많이 한다.

그런데, 이것은 20세기 이후에 언어 이론에서 이루어진 진보를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오늘날, 말은 소통의 행위이다. 또는, 다른 용어를 쓰자면, 말은 행동만큼 중요하다.

사실은 우리라는 존재는 말이나 마찬가지이다. 말은 우리 생각의 표현일 뿐이니까. 생각은 차례로 문화의 구성 요소이다.

우리는 문화, 생각 그리고 말 덕택에 우리 자신, 다른 사람 그리고 세상의 모든 사물에 관해서 얘기할 수가 있다.

말은 인간 존재의 진수의 일부분이고 우리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말이 행동만큼 중요한 것이라고 말을 한다.

“말을 현명하게 선택하라. 왜냐하면, 행복, 관계 그리고 자신의 풍요로움에 영향을 미칠 테니까.”

-Andrew B. Newberg-

자신에게 관련이 없는 말만이 영향 끼치지 않는다. 반대로 자신 또는 자신과 동일시 하는 것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말에는 깊이 베인다.

그리고 그 말로 인한 상처는 사라질 줄을 모른다. 느낌, 감정 심지어는 의식적인 마음마저 물들여버린다. 요즘은 ‘말’이 구체적인 행동만큼 혹은 그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말의 중요성: 언어와 언어의 뇌에 대한 영향

가장 중요한 발견 중의 하나가 모든 구어 표현은 뇌에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말 둘 다 뇌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관찰되었다.

두 명의 정신과 의사 (Mark Waldman과 Andrew B. Newberg, 2014)는 이 주제에 관한 가장 종합적인 연구 중의 하나를 행하였다.

이들이 지어낸 책이 ‘말은 뇌를 바꿀 수 있다: 신뢰를 쌓고, 갈등을 해결하고, 친밀감을 증가시키는 대화 전략 12 가지’이다.

말이 뇌를 바꾼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여러 정보를 제공해주는 책인데, 그중에서 연구자들은 사람들이 “예”과 “아니오”에 노출될 때의 뇌의 반응이 특히 흥미롭다.

문장이 “아니오”로 시작할 때는 뇌가 코르티솔을 더 많이 분비한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반면에, 문장이 “예”로 시작하면 도파민이 더 많이 분비된다. 도파민은 행복 호르몬이다.

그런 맥락에서, 독일의 한 대학 (Friedrich Schiller University Jena)의 연구자들이 애정이 어린 긍정적인 표현은 전전두엽 피질을 활성화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뇌의 이 부분은 자아상, 정서적 의사 결정에 관련된 곳이다.

다시 말하면, 위로하고 사랑을 전하는 말은 자아 인식을 증진하게 만들고, 더 나은 정서적 결정을 하게 도와준다는 것이다.

이런 연구들은 말이 행동만큼 중요하다는 주장을 지지해주는 증거가 된다.

말의 중요성: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

부정적인 말은 폭력적이거나 공격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어떤 방법으로든 상대방을 해치게 된다. 이런 말은 긍정적인 말보다 더 강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준다.

영향력이 너무 커서 몇 초 동안 부정적인 글을 읽노라면 불안 수준이 커질 수가 있다. “죽음” “질병” “슬픔” “고통” “비참함” 등의 말은 심오한 영향을 끼칠 수가 있다.

부정적인 말의 파장은 엄청나다

어떤 연구에 따르면, 부정적인 한 마디는 긍정적인 한 마디에 상응하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말을  여러 사람 앞에서 할 때 더욱더 그렇다.

어떤 전문가들에 따르면, 부정적인 말의 효과를 상쇄하려면 다섯 마디의 긍정적인 말을 들어야 한다고 한다. 이 말은 한마디의 사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뜻이다.

반면에, 연구자들은 직장에서 재미있는 현상을 포착했다.

예를 들면, 직원의 일에 대해서 칭찬과 감사의 말을 자주 하면, 더 열심히 하는 경향이 있다고 연구들이 보여주고 있다. 더 협조적이고 생산적이기도 하다. 알다시피, 직장에서도 말은 행동이나 보상 만큼 중요하다.

말의 중요성: 말조심하기

사람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약 7만 단어를 말을 한다. 너무 자연스러운 행위이기에 이렇게 많은 단어를 말한다는 것도 인식하지 못한다. 그러나 말은 우리 존재의 진수이고 자신과 남들을 연관 짓는 초석이다.

말을 적절히 한다는 것은 삶을 개선하거나 악화시키는 커다란 잠재력을 갖는다.

말을 조심스럽게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긴장된 상황, 갈등에 관련된 혹은 내부 문제에 관련된 상황일 때 특히 더 그렇다. 그러나 남들에게 말하는 것만 조심하라는 뜻은 아니다.

자신에게 하는 말도 조심해야 한다. 가끔, 잠시 멈추고서 자신이 생각이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말의 중요성: 말은 행동만큼 중요하다

말은 행동만큼 중요하다

말의 잠재력 힘은 대단하다. 콜롬비아의 정신과 의사 Carlos Cuéllar는, 살아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는 표현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끝맺으라고 권한다.

그런 간단한 행동이 육체 및 정신 건강을 크게 증진해준다고 말한다. 행복을 향한 여정에서 말이 우군이 되게 하자. 빠지는 덫이 아니라.

Lomas, C. (2011). El poder de las palabras y las palabras del poder: enseñanza del lenguaje y educación democrática. Textos de didáctica de la lengua y la literatura, (58),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