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은 혼잣말할까?
왜 사람들은 혼잣말할까? 정신 이상 때문일까? 알다시피 사람들은 혼잣말하는 이들을 재밌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는 때로 할만한 가치가 있는 건강 요법이다.
어떤 사람들은 아인슈타인과 뉴턴이 스스로 깊고 복잡한 대화를 했다고 말한다. 코난 도일이 유명한 캐릭터 셜록 홈스를 만들어냈을 때 이 요법을 썼다고 한다. 그는 가장 노련한 인물은 습관이 독특할 뿐 아니라 나만의 추리 방법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대부분 매우 시끄러운 세상에서 살면서 쉴 때는 조용함을 찾는다. 하지만 가끔 혼잣말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스스로와 친구가 된다는 점도 좋지만, 관심을 가져야 할 많은 것들에 대해서 고려하게 된다는 점에서 꼭 필요한 행동이다. 게다가 이를 통해 정신 건강도 개선될 것이다.
“다음에 또 자해해서 내 관심을 끌고 싶을 때는 일상적인 달콤한 대화가 더 효과가 좋다는 것을 명심해라.”
-카산드라 클래어-
왜 사람들은 혼잣말할까: 이점 및 호기심
몇몇은 나이 든 사람들만 혼잣말한다고 한다. 자신의 절망에서 벗어나려는 외로운 사람들이 주로 이렇게 한다는 생각들을 많이 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러한 어떤 그룹에 대한 속설에서 벗어날 때이다. 왜 혼잣말을 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그 이유는 바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반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 스스로 “어떻게 이렇게 깜빡할 수가 있어? 또 열쇠를 잃어버렸잖아. 오늘은 진짜 큰일 날 줄 알아.”라고 말하는 자신에게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갑작스러운 언행은 꽤 일반적이고, 스스로 하는 대화(예를 들어, 대화를 시작하다 한 주제에 더 깊이 빠지게 되는 경우) 같은 것이다.
자기중심적인 대화: 아이들은 늘 하는 것
끝이 없는 호기심과 탐험 정신, 탐구 정신, 현재를 즐기는 태도 이외에도 아이들에게서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 바로 아이들의 자기중심적인 대화 능력이다. 적어도 레브 비고스키가 추천한 바에 의하면 그렇다. 그는 아이들이 아직 자신의 대화를 내면화하지 못하는 유아기를 연구한 사람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세상, 자신만의 대화에 몰두하는 것을 자주 봤을 것이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만 그러는 것이 아니다. 사실 혼잣말은 내면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이다.
두뇌를 활용하기 위해 혼잣말하는 사람들
교차로의 정중앙에 있는 자신을 발견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이처럼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을 것이다. 이럴 때 혼잣말을 시작해야 한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우선 시작해야 한다.
- 이런 행동은 정신이 온전하다는 특징일 뿐 아니라 지성의 표현이기도 하다. 적어도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에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말이다. 두뇌의 기어는 내면에서 외면의 대화로 옮겨갈 때 작용한다.
- 이 연구의 저자는 혼잣말을 통해 자신의 인식, 기억,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 무엇보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구별되는 특징 중 하나이기도 한, 대화 능력이 있는 종족이다. 자신에게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 신경학자 알렉산더 루리아(1980)에 따르면 언어는 사회적 기능 그 이상을 충족한다고 한다. 또한, 직접 인지 과정을 돕는다.
왜 사람들은 혼잣말할까: 자신에게 하는 격려의 말
왜 남들의 응원만 기다리고 있는가? 무엇을 하기 위해서 정말 누군가의 격려가 필요한가? 스스로 격려할 수 있다면 남의 응원은 필요하지 않다.
사실, 마음만 굳건히 먹으면 자신의 치어리더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왜 혼잣말을 하는가?’에 대한 대답은 우리가 스스로 격려하도록 하기 위해서 두뇌가 하는 일일 수 있다.
혼잣말은 자신이 바로 다음과 같은 말을 듣고 싶어 한다는 의미이다.
“나는 네가 자랑스러워. 스스로 이뤄낸 성취가 느껴지지 않니? 실수에 대해 걱정하지 마. 인생의 교훈을 얻은 후 앞으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잖아. 앞으로 나아갈 때이고, 너는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어.”
혼잣말은 이점이 많고 건강한 행위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성장한 나 자신에게서 좋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이 밖에도 또 다른 주목할만한 이점이 있다. 혼잣말은 목표와 중요한 일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감정과 연결하기 위해 하는 혼잣말
내면과의 대화는 자기 조절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문제를 해결하는 인지 과정을 강화하는 것뿐만이 아니다. 사실, 어떤 것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간파, 명확화, 관리를 통해 감정과 더 잘 연결할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느끼는 바가 무엇인지, 왜 그렇게 느꼈는지, 카타르시스적인 감정을 느꼈을 때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혼잣말을 해보자.
자신과의 대화가 주는 심리적 거리의 이점을 통해 항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오늘의 글에서는 조화, 균형, 웰빙을 삶에 불러와야 할 때 쓸 수 있는 또 다른 기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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