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맘에 안 들 때, 어떻게 하나?
돈버는 직장인데, 일도 즐거운 그런 경우는 그리 흔한 것이 아니다. 직장이 맘에 안 들 때, 우리는 새로운 직장을 찾을 이유가 된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그런데, 노동 시장이 복잡하기 때문에, 그 단계가 쉬운 것도 아니다.
그래서 직장 관련 정신 질환이 더 흔해지고 있는 것이다.
학술지 경제 연구에 실린 연구들이 우리에게 뭔가에 대한 증거를 상기시켜준다. 논리적이고 이해가 된다. 직장인의 개인적 만족은 회사의 전체 실적을 증진시킨다.
다시 말하면, 상사가 기능과 노력을 인정해주는 행복한 직장인은 회사로서는 인간 자본인 셈이다.
많은 회사들이 자신의 직원들을 간과하고 결과에만 집중한다. 정서적 지능을 배제한 수직적이고, 엄격하고 전통적인 리더십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경제적 생산적 실체들이 있다.
직원이 이런 불융통성에 적응을 못하면, 새로운 직원으로 대체가 되고 그래서 직장인들은 점점 더 경쟁적인 시스템 속에서 재활용이 된다.
이런 시장 역동성에서는, 상사는 직원의 복지보다는 생산성을 더 높이 평가하고, 시장에 살아남는 일이 혁신 능력보다 더 점수를 받는다.
그런 역동성이 직장 관련 심리적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사실, 우리 삶에서 스트레스의 주된 근원은 우리의 직업이다.
더구나, 과학 세계 저널에 실린 연구들에 따르면, 직장에서의 불행은 건강과 우리의 모든 생활 습관 (음식, 휴식, 여가 등등)에 영향을 끼친다.
이런 흔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뭘 할 수 있을까?
“일이 쾌락이면, 삶이 아름답다. 그런데, 그 일이 우리에게 강요될 때, 삶은 속박이 된다.”
-Maxim Gorky-
직장이 맘에 안 들 때
직장이 맘에 안든다는 말은 삶이 행복하지 않다는 뜻이다. 우리의 직장은 우리가 보내는 시간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우리의 직업은 또한 우리의 품위를 나타내는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그래서, 매일 아침 고뇌속에 일어난다.
일은 가야 하는데, 그 일이 불안, 압력, 동기 부족, 불만족이 가득하다면, 건강하지 않고 위험하기까지 한 심리적 상태를 만들어낸다.
재미있게도, 미국에서 행해진 2017년의 한 연구는 회사의 직원들간의 개인적 만족의 수준을 알아내려 했었다. 그 연구의 결과는 충격적인만큼 눈에 띈다.
- 직장인의 75%가 현 직장을 떠나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었다.
- 77%가 더 자격이 있고, 회사에 더 기여하는 사람들이 무시된다고 했다.
- 44%가 가장 자격이 있는 노동자가 고려되지 않는다고 나타냈다.
- 55%가 급료가 낮다고 믿었다.
이 데이터는 많은 나라의 노동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런데, 뭐가 직장에 불만을 갖게 만드는가.
왜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는가
- 급여. 봉급은 오늘날 직장 불만의 주된 원인이다.
- 직업 안정성. 일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지의 불확실성은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와 괴로움을 받는 가장 큰 원인이다.
- 직업의 종류. 봉급을 떠나서, 일의 종류가 가장 큰 스트레스를 일으킨다. 교육 수준에 비해 떨어질 수가 있다. 일상의 일일 수가 있다. 복잡한 교대 근무라서 건강에 영향을 주고, 다른 사람과 사회적 관계를 맺기가 불가능하다.
- 작업 환경. 이 측면은 일에 만족하느냐에 아주 중요하다. 어떤 작업 환경은 압박과 경쟁으로 가득하고, 다른 환경은 유독성 동료들, 악질적인 상사들, 등이 가득하다.
- 꼴통 상사. 조직에서는 이끌 줄을 알아야 한다. 사람의 기능을 이용하는 문제라면 재주가 있어야 한다. 좋은 상사는 직원에게 격려를 보내고 혁신하는 법을 알고있다. 생산적이고 존경스런 환경을 만들어준다. 회사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직원들이 만족을 할 수가 없다.
직업이 맘에 안 들 때 할 수 있는 일
직장이 맘에 안들면, 두 개의 옵션이 있다. 직장을 그만 두든지, 아니면 봉급을 받으니까 불만족스런 직장에 적응해야지 하는 생각에 익숙해지든지.
그런데, 어느 것을 선택하든, 세 번째 옵션이 항상 있다. 현재의 상황을 가능한 한 많이 증진시킬 수 있는 전략이 여러가지 있다:
- 낙관성, 동료애, 동기, 에너지를 제공해주는 조직내의 사람들과 얘기를 한다. 나쁜 기분과 부정적인 생각을 주는 사람들은 피한다.
- 다른 자리가 있는지 알아본다.
- 유독성이고 모욕적인 부장, 과장 등이 있으면, 항상 가능한 한 거리를 둔다. 당신을 비하하고 당신의 가치에 반하는 명령에 복종하는 일은 육체적 심리적 건강에 위험하다.
- 하루 일과가 끝나면 어떻게 완전히 일에서 손을 떼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압박과 근심거리를 집으로 가져오는 것을 피한다.
- 마지막으로, 어떤 위험 신호를 고려한다. 건강이 영향을 받기 전에 직장을 그만 두어야지 라고 생각을 할 때, 분명한 한계를 정해야 한다. 노력을 알아주지도 않고, 봉급도 나쁘고, 작업 환경이 유독성이고 모욕적이고, 직장일이 당신의 삶의 모든 면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는 것이 최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