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 아니라 행복할 가치가 있는 삶을 원해

18 10월, 2017

나는 내 주변 사람들이 나의 행복, 함께 보내는 시간, 함께 공유하는 웃음,  서로 털어 놓는 슬픔 만큼의 가치가 있기를 바란다. 나는 나에게 고통이 아니라 영감이 되고 비록 시련이 따르더라도 삶은 아름다움을 믿는 사람을 아낀다. 이렇게 함께 할 사람이 있는 한 희망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 더 편하다. 우리는 모두 의식의 변화를 만드는 고난과 역경을 거쳐가기 마련이다. 가끔 우리는 돈이나 권력 앞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공평하거나 그들을 배려하지 못하기도 한다.

“소유할 만한 가치 있는 모든 것들은 투자와 관심을 아끼지 말아라.”

-레이 크록(Ray Kroc)-

시련을 겪고 있을 때 옛날부터 고수해왔던 가이드라인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 가이드라인은 즉 타인과 교류하며 사랑이나 우정과 같이 단순하고 중요한 일들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렇게 사소한 것들이 때로는 큰 변화를 만들기 때문이다. 마치 작은 하늘바람이 태풍과 같은 효과를 지니는 것처럼 말이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누구도 위협적이고 웃음과 희망을 거둬가는 것들에 투자하기를 원치 않는다. 우리는 빛나는 사람, 적극적으로 문을 열고 나서는 사람을 좋아한다. 이들과 같은 의지가 모인다면 세상은 긍정적으로 변할 것임을 믿는다.

미로 속 장미

슬픈 사회에서의 행복 탐색

인간으로서 마땅히 행복을 누려야한다는 내용은 많은 헌법에 이미 제정되어있는 사안이다. 미국의 독립선언문을 예로 들자면 토마스 제퍼슨, 존 아담스, 그리고 벤자민 프랭클린은 여기 서두에 모든 시민에게는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음을 명시했다. 일본, 남한, 최근에는 브라질에서도 역시 인간이 당연히 열망하는 행복에 대한 내용을 인권에 포함시켰다.

“행복이란 살면서 가끔 일어나는 대단한 것보다,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편리함에 더 가깝다.”

-벤자민 프랭클린-

소크라테스 역시 그의 제자들에게 인간의 최종 목표는 행복이라고 가르쳤다. 아테나인들은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도덕적이고 타인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믿었다. 또한 불교는 물질과의 거리감과 정신적 균형에 대해 가르친다. 의아스럽겠지만 이런 모든 가르침들은 서구 사회에서 멀리하는 것들이다. 그 대신 그들은 GDP를 세우는 등의 일에 열중하여 불행한 민심을 돌보지 못했다. 설령 행복으로 향하는 지름길을 알더라도 현실화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우리는 이제 많은 것들이 행복보다는 불행을 야기한다고 믿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통계적으로도 매년 세계 행복 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에서 내놓는 수치를 보면 GDP가 높거나 첨단 기술을 확보할수록 행복한 것은 아니다. 그 대신 가족이나 친구 관계를 중시하는 나라가 전반적으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나라다.

창가의 여자와 고양이

고통이 아닌 희망으로 가득 찬 세상

고통이 아닌 희망으로 가득 찬 세상은 하룻밤 사이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여기에는 많은 노력과 무엇보다도 개개인의 의식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바로 우리부터 말이다. 우리는 이미 국가들이 행복을 객관적인 수치로 보지 않으며 본래의 감정과 개인적 웰빙은 주식시장의 상태를 나타내는 “수치 상의” 웰빙으로 대체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나눌 때 행복할 기회가 많아진다.”

-티베트의 속담-

그렇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닫혔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야만한다. 바깥 세상이 즐거움과 웃음과 생동감 넘치게 하기 위해서는 내면의 목소리에 먼저 집중해야한다.

춤추는 여자

변화를 위한 열쇠

당연하게 들리겠지만 행복과 내면의 균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변화를 향한 열쇠다. 다음 사항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 주변에 기분 좋게 해주고 응원해주며 본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가득 채워라. 대신 걱정을 끼치거나 화나게 하는 사람들은 멀리해라.
  • 행복은 두려움이 없어야 가능하다. 이제는 본인이 가지고 있던 두려움을 마주하고 물리쳐라.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 이를 더 수월하게 해준다.
  • “고난”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봐라. 그리스인들에게 있어 고난(crisis)은 그저 변화의 과정이라는 의미였다. 불안한 나날들은 동시에 회복력과 창의력을 증가시키는 기회의 나날들이기도 하다. 절대 그냥 스쳐가도 되는 순간이 아니다.

긍정적 감정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소냐 류보머스키(Sonja Lyubomirsky)에 따르면 우리의 행복의 절반은 통제 가능하다고 한다. 다른 절반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유전적인 영향에 의한 부분이다. 나쁜 확률은 아니다. 이 절반에서부터 우리는 행복, 꿈, 그리고 웰빙을 갖출 수 있도록 시작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