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합기도: 언어 폭력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수단
언어 폭력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언어 합기도(verbal aikido)는 실제적인 무술인 ‘합기도‘에서 파생된 기술이다. 이 무술은 현대 일본에서 태어났으며, 이 무술은 모리헤이 우에시바라는 근현대 일본의 무술 장인에 의해 만들어졌다.
합기도는 문제가 발생할 때, 사람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대를 해하는 게 아니라, 무력화하려 한다는 철학에서 생겨났다.
다른 모든 무술들처럼, 합기도에도 단지 전투 기술에 관한 것만이 아닌 다른 개념이 존재한다. 그 이면에는 완전한 철학이 존재한다.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개인적인 발전을 추구한다. 이들의 연습에는 육체적, 정신적, 정신적인 면이 포함된다. 상 대방을 깔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들에게서 배우려고 노력한다.
한 무리의 작가들이 의사소통에 동일한 원리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언어 합기도’라고 부르는 개념을 확립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언어 합기도가 일상의 분쟁을 피하거나, 혹은 진전시키는 훌륭한 방법임을 곧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 더 많은 평화와 평온, 그리고 행복을 가져오기 위해 운동할 수 있다. 여느 기술처럼, 이것은 배울 수 있는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연습함으로써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언어 폭력과 공격성에 대한 반응
언어 합기도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언어 폭력을 당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언어 폭력에서 자신의 행복을 지키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언어적 공격은 감정의 폭풍을 일으키고, 상대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평정을 유지하고, 지금 처한 문제를 더 악화시키지 않고 해결하려는 목적에 집중하는 것이 필수적인 이유일 것이다.
지금 당신이 해야 할 첫 번째 행동은 바로 우리가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공격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다. 공격자가 원하는 바로 그 위치에 배치되어야 한다. 반대쪽에서 보는 대신, 이 사람이 무엇을 보고 있는지 보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언어 합기도의 능력
언어 합기도에는 공격에 직면하기 위한 몇 가지 핵심 기술이 존재한다. 이는 언어적 분쟁이 일어나는 상황을 다루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증명된 메커니즘이며, 합기도의 움직임에 의해 영감을 받았다. 주요 기술은 다음과 같다.
동의와 양보
공격이 위험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해보자. 이것은 내부적인 것이며, 어떤 언어적 공격도 당신을 해치지 못하게 하기 위한 방어법이 된다.
양보를 하고, 시작 위치에 머무르자
이것은 상대방이 그들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당신의 자신의 관점을 고수하고 그것을 알리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적인 논쟁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아첨하기
상대방이 자신이 우월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어 말로 공격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칭찬이나 아첨은 침략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때문에, 공격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
대답 해독하기
이것은 당신이 질문으로 공격에 대답할 때에 사용할 수 있다. 이 방법에는 두 가지 이점이 있다.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이 합리적인지 평가할 수 있게 해 준다. 반면에, 진정하고 격렬하게 반응하지 않는 약간의 시간을 준다고도 볼 수 있다. 이것은 누군가 당신을 공격할 때 좋은 수단이 될 것이다.
객관적인 검증
이것은 상대방에게 당신이 화가 났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당신은 건강한 의사소통을 통해 차이점을 해결하고 싶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나는 당신이 나의 생각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을 알지만, 나는 내가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설명하고 싶어”라는 의견을 낼 수 있다.
마주하기
이것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부족, 혹은 지나친 언어적 공격성에 제동을 거는 수단이다. 예를 들자면, “분명 나도 실수를 저질렀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렇다고 당신이 나를 그렇게 대할 이유는 없어. 그래서 난 사과를 받고 싶어.”
목소리 낮추기
이 경우에, 당신은 상대방이 당신을 해치고 있지만, 정작 그 사람이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그에게 알리려고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나에게 계속 그런 식으로 말한다면, 이 대화는 끝날거야. 아무런 의미가 없어.” 라고 차분히 말할 수 있다.
결국, 언어 폭력에서 갈등을 지능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추구한다. 여기서는 정말 필요한 곳에서만 에너지를 소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상적으로 말하자면, 당신은 무언가를 하기 전에 먼저 1부터 10까지 차분히 세는 법을 배워야 하고, 상대방의 의견에 공격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위의 이러한 효과적인 기술들을 적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