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상실증의 여러 유형에 대해 알아보기

2019-03-06

기억상실증은 가장 잘 알려진 기억장애 중 하나이다. 정보를 코딩하고 저장, 호출하는 데 있어 큰 결함을 가지는 것이다. 기억의 기본 과정은 아주 복잡하고 다면적이다. 기억상실증의 유형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그 수가 많아 자세히 설명하기가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기억상실증을 가진 사람들의 기억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더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 자원이기도 하다. 기억장애를 연구하는 것은 기억력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억에 대한 연구는 사람의 일시적 기억력이 손상되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기억상실 증후군에 초점을 맞췄다.

기억상실증과 순간적 기억력을 연구할 때 손상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기억상실증의 기본적인 형태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역행성 기억상실증이다. 누군가 질병이나 사고로 이전에 일어났던 사건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사건후 기억상실증이다. 누군가가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앞으로 이 두 종류의 기억상실증에 대해 더 깊이 설명할 예정이다.

역행성 기억상실증

역행성 기억상실증은 기억력이 손상된 순간부터 기억을 되찾지 못하는 것이다. 영향을 받는 기간은 아주 다양하다. 며칠간의 기억을 잊어버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일부는 한평생의 사건을 잊어버리는 사람도 있다.

역행성 기억상실증을 가진 사람은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암묵적 기억과 절차적 기억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기억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역행성 기억상실증

기억상실증의 근본 원인은 대부분 신체적 원인이다. 즉 어떤 종류의 뇌 손상이 일어날 때 발생한다. 보통 해마, 기저핵, 대뇌 주위의 부상으로 발생한다. 하지만 역행성 기억상실증은 어떤 부상도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심인성, 기능성 기억상실증이라 부르는 이유이다.

클라이브 웨어링은 심각한 역행성 기억상실증을 가진 널리 연구된 환자 중 한 명이다.

클라이브는 1985년 사고 전에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는데, 이는 그의 해마가 완전히 파괴되고 측두엽을 심하게 다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새로운 기억도 만들어낼 수 없어서, 현재에 갇혀버리고 말았다. 

사건후 기억상실증

사건후 기억상실증과 역행성 기억상실증은 대조된다. 사건후 기억상실증은 부상 후 어떤 새로운 기억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전에 저장된 기억은 존재한다.

다른 기억상실증과 마찬가지로, 사건후 기억상실증은 대부분 신체적 손상에서 발생한다. 이 경우 가장 영향을 받는 부위는 시상하부와 측두엽이다.

이 장애의 한 가지 독특한 면은 명확한 기억 코딩에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즉 누군가 새로운 기억을 창조할 수는 없지만, 절차적이든 암무적이든 여전히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억상실증을 가진 누군가가 매일 피아노를 연습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진다. 물론 그들이 연주했다는 사실 자체는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매일이 처음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사건후 기억상실증

사건후 기억상실증에 관한 가장 유명한 연구는 헨리 모레종이란 사람에게 실시되었다. 그는 간질 발작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하는 동안 시상하부가 많이 제거되었다.

더 이상 발작은 일으키지 않지만, 심각한 기억력 문제가 야기되었다.

헨리는 수술 후 새로운 것을 기억할 순 없었지만, 절차와 실행 기억 능력은 여전히 작동했다.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다면 항상 분명하고 조리있게 말할 수 있었다. 마치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 보였다. 하지만 대화를 하고 나서는 그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앞서 설명한 두 종류의 기억상실증 모두 독립적이라고 언급했다. 두 가지 중 하나를 독립적으로 가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사건후 기억상실증이 역행성 기억상실증보다 훨씬 더 복잡한 문제라는 것을 언급할 가치가 있다.

일반적으로 부상은 뇌의 한 부분 이상에 영향을 끼쳐 혼합된 종류의 기억상실증으로 이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상실증의 순수 유형을 연구하고 기억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배우는 것은 언제나 흥미롭다.

Döhring, J., Witt, K., & Bartsch, T. (2015). Transient Global Amnesia. In International Encyclopedia of the Social & Behavioral Sciences: Second Edition. https://doi.org/10.1016/B978-0-08-097086-8.51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