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와 페르세우스의 신화

2020-06-10
메두사와 페르세우스의 신화는 일련의 매우 흥미로운 상징들이 들어 있다. 메두사는 여성적인 힘에 의해 궁지에 몰린 여성을 상징하며 페르세우스는 두려움을 거울에 투영하여 가까스로 극복하는 사람의 상징이다.

메두사와 페르세우스의 신화는 공포로부터 이겨내고 자신을 구하는 것에 관한 은유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에, 학대당한 여성들은 메두사와 같은 괴물처럼 변하게 된다는 것에 관한 비유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메두사의 기원과 모습

메두사와 페르세우스의 신화는 그 버전이 꽤 다양하다. 그중 가장 고전적인 버전은 메두사와 페르세우스 둘 다 비극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에서 시작된다.

메두사는 고르곤의 세 자매로, 포르세와 케토의 세 딸 중 한 명이었다. 메두사는 셋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고 또한 유일한 인간이었다. 그녀의 아름다움은 신과 인간 사이에 찬탄을 불러일으켰다.

포세이돈이 메두사의 아름다움에 너무 깊고 강렬히 사로잡혀 버려 아테나 신전의 대리석 위에서 그녀를 강간했다는 설이 있다. 아테나는 자신에 신성한 신전에서 벌어진 모독을 용납하지 못하여, 결국 메두사를 언니들처럼 끔찍한 괴물로 만들기로 했다. 아테나는 메두사에게 금속으로 된 손과 날카로운 송곳니를 주었고, 아름다운 머리카락은 뱀으로 변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무서운 빛이 흘러나오는 눈까지 주었다. 그때부터 메두사의 얼굴을 똑바로 보는 사람은 모두 돌로 변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아테나는 메두사를 살아 있는 사람들의 세계로 보내버렸는데, 이때 메두사는 임신 중이었다. 그녀는 인간세계의 가장 두려운 괴물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메두사와 페르세우스 - 뱀 머리의 메두사

페르세우스의 기원

메두사와 페르세우스의 신화에 따르면 신탁을 통해 아르고스 왕은 자기 딸의 아들이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 예언이 실현되는 것을 피하고자, 그는 딸 다나에를 지하에 만든 청동으로 만들어진 밀실에 가두었다.

그러나 제우스는 그녀와 사랑에 빠졌고, 금빛 샤워가 되어 방으로 흘러 들어가 그녀를 방문했다.

나중에 다나에는 임신하여 페르세우스가 태어났다. 그의 울음소리는 할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주었다.

왕은 다나에와 페르세우스를 나무 상자에 넣고 바다에 던져 버리기로 했다. 다행히도 두 사람은 섬에서 구출되었다. 페르세우스는 자라서 아름다운 청년이 되었고 어머니와 함께 있고 싶어 했다.

어느 날 페르세우스는 무서운 메두사를 만나 죽이겠다고 약속했다.

메두사에 대한 오랜 원한이 있던 아테나는 페르세우스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했으며 헤르메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그를 그라에로 가도록 안내했다.

이들은 하나의 눈과 하나의 이빨을 가진 메두사의 친척인 세 명의 예언자 장로였다.

장로들이 눈치채지 못한 순간, 페르세우스는 눈과 이빨을 제거했다. 그것들을 돌려주는 대가로 장로들은 님프에게 가는 길을 가르쳐 주어야 했다.

페르세우스의 힘

신화에 따르면 용감한 페르세우스가 님프들에게 도착했을 때, 님프들이 페르세우스에게 공중을 날 수 있도록 날개 달린 샌들을 주었다고 말한다.

또한 개가죽으로 만든 하데스의 헬멧도 건네주었다.

이것들은 누가 들고 다니든 눈에 보이지 않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님프들은 페르세우스에게 안장 가방을 주었다. 한편, 헤르메스는 날카로운 낫과 빛나는 방패를 주었다.

페르세우스는 완전히 무장하고 괴물 메두사를 찾으러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가는 길에 많은 석상을 발견했다.

흥미롭게도, 그 석상들은 그곳을 방문하여 메두사의 얼굴을 바라보았던 사람들의 시체였다.

페르세우스는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메두사를 죽일 알맞은 때를 기다리기로 했다.

일단 고글들이 잠든 후 페르세우스는 메두사의 얼굴이 비칠 수 있도록 빛나는 방패를 전략적 위치에 두었다.

그렇게 하면 그는 메두사의 얼굴을 정면으로 쳐다보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 메두사가 나타나자 페르세우스는 낫을 움켜쥐고 단칼에 그녀의 머리를 베어버렸다.

페가수스와 거대한 크리소르가 메두사의 몸에서 나왔다. 그들은 메두사가 임신한 아이들이었다.

메두사와 페르세우스의 신화 - 메두사의 머리를 들고 있는 페르세우스

메두사와 페르세우스의 신화: 아름다운 이야기

메두사와 페르세우스의 신화는 그 이후 젊은 영웅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머리를 이용해 적을 무찌른다고 말한다. 놀랍게도, 메두사를 베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머리는 전혀 힘을 잃지 않았다.

들고 있던 안장가방에 넣어 둔 덕분에 괴물 및 적들과 맞설 수 있었다. 메두사의 머리를 꺼내서 그것을 본 사람은 누구이든 돌로 만들었다.

메두사와 페르세우스의 신화는 상징적인 방법으로 예술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특히 페르세우스의 방패는 간접적으로 공포를 직면하는 방법을 나타내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예술이 하는 일을 반영한다. 그것은 우리에게 공포를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지만 동시에 우리를 마비시키는 것을 막아준다.

마찬가지로 메두사의 머리도 페르세우스의 주요 무기가 된다. 이것 역시 상징적인 방법으로 볼 수 있다.

우리가 내부에 가지고 있는 악마와 적들과 맞닥뜨리는 것을 예술로 표현하는 것이다. 메두사의 머리는 작품, 결과, 창조의 산물이 될 것이다.

Hoys, A. M. V. (2004). La Gorgona Medusa¿ Un posible mito tartésico?. Huelva arqueológica, (20), 195-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