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이 말하는 세상을 이해하는 최고의 방법
고대 그리스는 유럽 문명의 시작점이 된 곳으로서, 놀라움과 지혜를 상징하던 시절이다. 시인, 수학자, 천문학자이기도 했던 철학자 플라톤은 그 시절의 대 지식인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지성을 선보였다. 플라톤은 세상을 이해하는 최고의 방법을 무엇이라고 했을까?
고대 그리스적인 생각을 표현하는 데에는 플라톤보다 더 나은 사람이 없었다고 할 수 있다. 플라톤이 말한 최고의 방법은 이해, 개인주의, 자기 지식에 관한 것들이다.
어떤 이들은 플라톤이 그의 시대에서 가장 반동적인 사람이라고 말한다. 물론 소크라테스의 긴 그림자가 그의 업적에 영향을 준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만이 플라톤에게 영향을 준 것은 아니다.
그는 위대한 현자로서 지혜로운 사람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받아들였을 것이다. 플라톤의 모든 아이디어를 남길 가치는 충분했다. 그래서 우리는 플라톤의 글, 조언, 교훈, 저서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플라톤 덕분에 아리스토텔레스와 소크라테스를, 서구 철학의 위대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오늘날 우리 교육, 정치 및 현대 사상의 기초가 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는 바로 플라톤이다.
플라톤이 세상을 이해하는 데에 관한 최고의 말을 남겼다
1. “우리는 우리의 눈을 통해서 본다”
플라톤은 ‘동굴의 우화‘를 사용하여, 물리적 세계와 생각의 세계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이 동굴 내부에 묶인 사람들은 동굴 내부만이 유일한 현실이라고 믿는다.
만일 동굴에 있는 사람들이 동굴 밖에 있는 것을 보게 되면, 태양은 그들의 눈을 손상시킬 것이다. 그들은 어둠이 더 편안하고 익숙하기 때문에 어둠으로 돌아가고자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도 어느새 현실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이 우화를 통해, 이 철학자는 왜 우리가 쇠사슬로 묶여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볼 것을 촉구하고 있다. 우리가 사슬을 놓으면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을, 왜 두려워해야만 하는 걸까?
우리가 동굴 안에서 볼 수있는 그림자는 기만적인 현실을 묘사하고, 진정한 현실을 보지 못하게 한다.
2. “지혜로운 사람은 항상 자신보다 나은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한다.”
플라톤의 최고의 명언 중 하나는 바로 세계가 철학자들에 의해 통치되어야 한다는 그의 믿음이다. 그에 따르면 그들은 지혜롭고, 통치력이 가장 강하다.
그는 귀족 계급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정부 대책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는 것을 두려워하지는 않았지만, 동시는 그는 반민주주의적인 인물이었다.
그는 소크라테스처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던 많은 철학자들을 존경했다. 그 때문에 그는 보편적 진리에 대한 절대주의적 개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는 개인으로서 가질 수 있는 생각 이상의 생각을 하고자 했다.
당신이 플라톤에게 동의하지 않더라도, 당신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들을 주변에 두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3. “우리는 우리의 악의 근원을, 신 이외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 중 한 사람을 크게 찬양했다. 이 때문에 소위 이교도 이론을 전파했다는 죄명을 쓴 소크라테스의 사형 선고가 그에게는 매우 심각한 사건이었다. 그는 대안이 될 아이디어를 피력했다는 이유로 사형당하는 것이 매우 불공정하다고 생각했다.
플라톤은 자신의 멘토로부터 사람들이 본질적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무지한 존재라고 배웠다. 인간은 자신의 행동을 지배하고, 자신의 결정을 책임지는 생물이다. 부당한 일을 해놓고, 이를 신을 이용하여 핑계를 대는 것은 매우 모욕적인 행동이다.
4. “어떤 인간적인 이유도, 불안의 이유가 될 수는 없다.”
이 말은 플라톤의 가장 유명한 말 중 하나가 되었다. 인간의 어떠한 원인도 우리의 고뇌와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가 되지는 못한다. 우리가 생각하기를 멈추면, 답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문제들조차도 당황하여 해결책을 찾지 못하게 된다.
불안이 정말로 정당화되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우리는 그 불안을 관리해야 한다. 우리는 그 불안감이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주거나, 우리를 더 비참하게 느끼게 하도록 둘 수는 없다.
5. “동료들의 장점을 찾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 좋은 것을 발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다섯 번째 조언은 우리에게 이해와 친절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플라톤의 격언은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정의로운 체제를 수립하고자 하기 위한 것이었다.
불행히도, 그는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시도하기에는 충분히 늦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 자신을 유용하게 느끼게 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여 만족감을 줄 것이다.
플라톤은 그의 시대보다 앞서 있던 사람이었다. 그가 적대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에 대한 모든 비판에도 불구하고 그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우리의 현재의 문제는 그 당시의 고대 그리스와 매우 유사하다. 만약 우리가 그의 충고를 실천에 옮기면, 다른 관점에서 삶을 보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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