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을 견디는 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2018-03-05

짜증은 가장 흔하고 불편한 감정이며, 그 중 하나로는 좌절감이 있다. 좌절감은 당장 그 순간 내가 원했던 것, 목표가 무산이 되거나 이뤄지지 않을 때 느껴지는 일시적인 감정이다. 물론 치밀한 계획을 세웠고 열심히 노력했겠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게다가 좌절을 견디는 법을 배우는 것도 쉽지는 않다.

좌절을 견디는 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이유

사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슬퍼하지 않기를 바란다. 아이들이 좌절감을 느끼는걸 원치 않는다. 아이들과 경기라도 하게 된다면 일부러 져줘서 기쁘게해준다. 이런 이유는 좌절감은 아이들에게 슬픔만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들이 이기게 함으로써 좌절감을 피하게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어린 시절에 받은 정서적 측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남는다. 만약 어린 나이에서부터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배우게 된다면 어른이 될 수록 좌절감 드는 상황에 대해 면역이 될 것이다.

어린 시절 동안 가족과 같은 안전한 환경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배울 수 있다면 일련의 문제에 대한 대처 및 감정 조절이 가능해질 것이고, 이를 통해 정신적으로 성숙해진다.

고양이 창문: 좌절을 견디는 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왜 좌절을 참으려고 하는가?

대체 교육 제도는 왜 이토록 좌절감을 악한 것으로 볼까? 좌절은 아이의 자존감에 영향을 주는 가장 강력한 감정 중 하나다. 어린 나이에 좌절감을 맛본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 금방 회복한다.

어른들은 좌절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어린 아이들이 통제할 수 없으리라고 믿는다. 하지만 원하는 방향으로 문제가 풀려나가지 않을 때 아이들은 자신이 배운대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든다. 반면 좌절감을 견뎌본 적이 없는 아이들은 문제 앞에서 좌절하고 우울증을 느낀다. 아이들에게 벽에 부딪히는 것은 흔한 일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한다.

게다가, 아이들이 자라면서 좌절감을 참아 내는 방법을 개발하지 않는다면, 불안전한 모든 일들, 도전은 위협적인 것으로 간주하게된다. 그렇게되면 다시는 스스로 도전과제에 직면하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그들을 좌절감을 겪는 상황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또 일부러 좌절감을 느끼도록 늘 패배시켜서도 안된다. 보통 가족끼리 운동할 때 패배하고 좌절감을 느끼도록 훈련시켜야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기분 나빠할 때 옆에서 위로해줘라. 그 다음에 도전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함께 논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발달 단계에서 일상적인 문제에 대한 대안적인 해결책을 개발하는 책임을 떠맡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 아이들의 패배에 대해 너무 나무래서도안됟나. 그렇게 한다면 아이들의 인내심, 수용력,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과 같은 성질들이 발전하지 못하게된다.

소녀와 우산

아이들이 좌절감을 견딜 수 있도록 가르치기

아이에게 좌절감을 참아 내는 법을 가르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모범이 되어라. “감정적 표현”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들이 좌절감에서 비롯된 감정들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 아이 대신 전부 해줘서는 안된다. 아이들이 스스로 하지 못하면 실수로부터 배우지도 못한다. 그들과 일거수일투족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 아이들만의 시간과 길을 존중해라. 아마 아이들은 뭔가를 해도 느리고 더디게 하겠지만, 이는 그들의 성장 과정이다. 아무리 실수하고, 보인 생각과 맞지 않는 방법으로 일을 처리하더라도 뭐라고 해서는 안된다. 이런 식으로 아이들이 실수를 저질러도 긍정적인 사고를 잃지 않도록 도와라. 이는 아이들의 성취감, 개인 능력 뿐만 아니라 자존감에도 도움이 된다.
  • 아이들의 짜증을 받아들이지 않되, 너무 심하게 무시하지는 말아라. 좌절 앞에서 아이들은 보통 울고 짜증을 낸다. 그 때마다 부모들이 대신 해결해주고 아이를 위로한다면 아이들은 울면 해결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받을 것이다. 물론 우는 것 자체는 긍정적이다. 우는 과정을 통해 미래에 있을 문제들에 대해 대비할 수 있게된다.
  • 좌절을 교훈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줘라: 모든 문제는 아이들이 문제 해결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분 나빠하지 않을 때만 가능하다. 한 번 실수로부터 배우면 같은 실수를 하더라도 놀라지 않고 매끄럽게 해결할 것이다.
  • 아이들에게 인내심을 가르쳐라. 인내심은 불리한 상황에서 효과가 있다. 아이들이 직면하는 문제의 대부분은 참을성 부족으로 인한 것이니 인내심이 효과적인 것이다. 당장 인내심을 빠르게 가르칠 수는 없으니 점진적으로 교육해라.
  • 도움이 필요하면 말하라고 가르쳐라. 세상은 혼자 살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서로로부터 뭔가를 배운다. 부모가 자리에 함께 있지 않더라도 혼자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부여할 것이다.

요컨대, 좌절감은 잘 다루면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좌절감 앞에서 굴복하지 않은 사람들은 새로운 동기부여로 그 감정을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살다보면 무조건 좌절하는 상황이 찾아오고, 이에 대해 배운 아이들은 그 순간에 뭘 해야할지 잘 알 것이다. 정신적으로 성숙한 어른으로 자라날게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