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아이들에게 아이패드를 주지 않은 이유

03 2월, 2018

최근에 언론을 통해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아이들은 아이패드와 아이폰 등 자신이 개척한 최신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금지했음이 밝혀졌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들에게 아이패드를 주지 않은 이유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아이들이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은 이유가 무엇일까”

2010년 인터뷰에서 뉴욕 타임즈의 기고가인 닉 빌턴은 잡스에게 “아이들도 당신의 아이패드에 열광하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잡스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 아이들은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가 못하게 막거든요.

“자신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미친 사람이야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다.”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가 아이들에게 아이패드를 주지 않은 이유

스티브 잡스의 아이들이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

이제는 필수적인 기술을 개척한 창조자 중 한명인 그는 기술의 끊임 없는 사용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였다.

많은 사람들이 잡스의 개인적인 공간이 터치 스크린과 센서, 아이패드 등 최첨단 기술로 가득한 천국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실리콘 밸리 중에서도 유명한 기업가들은 정작 자신의 자녀가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사용을 제한한다. 그런 면에서 잡스 역시 별다르지 않았다.

스마트 테크놀로지의 남용은 중독을 낳는다

한 예로 스마트 기술의 위험을 최전방에서 경험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드론”을 만든 회사의 3D 로봇 부서(3D Robotics)의 책임자인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을 들 수 있다. 그 결과 그는 아이들이 스마트 기술에 중독되지 않도록 교육한다. “저는 몸소 중독자였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제 아이들이 같은 일을 겪는 것을 원치 않아요”라고 앤더슨은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인 이완 윌리엄스(Ewan Williams)는 아이들이 아이패드보다는 책을 보면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털어놓았다. 그와 그의 아내 사라(Sarah)는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온 집안에 수백권의 책을 사다 진열해놨다.

스마트폰 등을 남용하다가는 중독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입증되었다. 컨텐츠가 부정적이고 폭력적인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이에 관련해서 사람들이 문화를 바꿔온 점이 흥미로운데, 이제 부모들은 TV가 아닌 아이패드 등을 가지고 놀 수 있는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교육의 도구로 사용하기도한다.

핸드폰을 두고 커피 마시는 친구들

스마트 기술의 긍정적인 측면

오늘날에는 지적 능력을 자극하고 발전하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이 넘쳐나고, 이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런 도구의 부정적인 점은 대인관계가 더뎌지고, 사랑에 기초한 가르침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을 고려해보면 스마트 기술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엄격하고 급진적인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미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오히려 아이들이 무리로부터 고립될 가능성도 있다.

어쨌든 이처럼 부모들의 걱정하는 모습만 보더라도 반성해야할 점이 있다. 특히 너무 어린 아이들이 너무나도 쉽게 스마트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아마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이들의 스마트 기술 이용에 제한을 두는 것이다. 아이들, 혹은 연인들이 스마트 기술에 중독되지 않도록말이다. 주변 세상에 더 참여하고 주변 사람들과 더 많이 교감할 수 있도록하자. 이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최선책이라고 생각하는 방법이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다른 사람의 소음이 본인의 내면의 목소리를 가리지 않도록해라.”
-스티브 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