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니슬라프 그로프 : 그의 인생과 업적

2019-07-25
스타니슬라프 그로프는 트랜스퍼스널 심리학의 개척자 중 한명이다. 여기서 그의 인생과 연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스타니슬라프 그로프는 심리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명이다. 스타니슬라프는 의식변화상태와  홀로트로픽 호흡법에 관한 흥미로운 연구로 인해 유명해졌다.  그는 또한 최근 심리학의 가장 큰 트렌드(트랜스펄스널 심리학)를 만들어낸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스타니슬라프 그로프는 1931년 7월 1일 체코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그는 의학과 정신 의학을 전공했다. 그는 또한 프로이트식 정신 분석학을 7년 이상 공부하기도 했다. 스타니슬라프는 50년간의 연구와 임상 실습을 담당하고 있다. 놀랍지 않은가?

이 기사에서는 환각성 약물을 통해 정신을 연구하고 심리학에 커다란 공헌을 한 사람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서양 과학은 전례가 없었던 부분의 패러다임 변화에 다가가고 있다. 현실과 인간의 본성에 대한 개념을 변화시킬 이 패러다임은 고대의 지혜와 현대 과학 사이의 격차를 이어줄 것이다. 그리고 동양의 정신성과 서구 실용주의의 차이를 조화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스타니슬라프 그로프-

스타니슬라프 그로프와 트랜스퍼스널 심리학

트랜스퍼스널 심리학이라는 용어는 부분적으로는 그로프로 인해 1969년에 만들어졌다. 제이머 파디만 마일스 비치, 소냐 마르길레스, 안토니 수티치와 같은 다른 연구원과 함께 작업하였다. 그는 또한 아브라함 마슬로우와 켄 윌버와 함께 일하기도 했다. 그로프는 1978년 국제 트랜스퍼스널 협회를 설립했다.

그로프는 심리학의 다른 분야에서는 정신성에 충분히 초점을 맞추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정신성을 바탕으로한 환자 중심의 연구를 통해 인간의 정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바로 그가 ‘정신성’이 우리의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임을 증명하는 방법이다.

그의 임상 실습, 트랜스퍼스널 심리학 연구 및 다른 연구원들의 기여로 인해 심리학의 범주는 이제 훨씬 더 넓어지게 되었다.

영감을 담은 여성의 옆모습 그림

스타니슬라프 그로프와 환각성 약물

그로프는 체코 프라하의 찰리 대학의 첫 번째 의학 학부에서 LSD 연구에 지원참여 하였다. 이것은 이런 약물에 대한 그의 첫 경험이었다. 이후 그는 모든 종류의 약물과 두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다른 연구자들과 함께 그는 40명의 그룹참여자를 대상으로 실로사이빈, LSD 및 메스칼린을 연구했다.

그들은 여러 가지 정신 과학적 테스트와 신체검사를 실시하였다. 약물이 특정 효과를 가졌는지 또는 함께 섭취했을 때 유사한 상태를 보이는지 등을 관찰하였다. 그로프에 따르면, 약물이 ‘실험 정신병’을 유발하는지도 확인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는 그들이 정신병의 수수께끼를 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로프는 프라하와 미국에서 환각성 약물로 20년간 심리 치료를 했다. 그러나 염색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손상의 가능성으로 인해 연구가 금지되면서 그는 에살렌 연구소에서 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에 그는 첫 번째 책을 쓰게 된다.

홀로트로픽 호흡법

그는 에살렌 연구소에서 일하기 시작한 후 크리스티나 그로프와 함께 홀로트로픽 호흡의 개념을 개발하게 된다. 이 기법은 환각성 약물이 야기하는 것과 유사한 상태를 생성할 수 있다.

‘홀로트로픽(holotropic)’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의 ‘holos(전체)’와 ‘trep(돌다)’에서 유래한다. 그래서 홀로트로픽은 전체를 향해 움직이거나 돌아서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우리가 의식 속 정신에 몰두하는 자기 탐색의 일종이다. 그리고 이는 다양한 영적인 전통들과 관련되어 있다.

트랜스퍼스널 심리학에 따르면, 부정적인 증후 및 정신적 차단은 잊거나 억압으로 인한 결과이다. 그의 이론에서는 우리가 의식이 확대되거나 홀로트로픽 상태에서 그런 것들에 닿을 수 있다고 한다.

홀로트로픽 세션을 통해 각기 다른 의식 상태를 볼 수 있다. 출생의 순간으로 돌아가거나 혹은 이보다 더 이전의 시간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눈을 감고 햇볓을 즐기는 여성
그로프의 서적들

그로프는 160권 이상의 책과 기사를 내놓았다. 아래는 그의 가장 흥미로운 책들 중 몇 가지들이다:

  •  격정적인 자아 탐색 : 변화하는 위기를 통한 개인적 성장을 위한 가이드. 이는 자신을 스스로 도울 수있는 책이다. 그로프는 일부 문화에서 정신병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의식 상태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복잡성을 띤 정신 상태가 긍정적인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시이다.
  • 홀로트로픽 마인드 : 세 가지 레벨로 나뉘는 ‘인간의 의식’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형성하는가. 이 책에서 그로프는 트랜스퍼스널 심리치료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또한, 그는 과거 경험, 신비 체험, 죽음, 부활이 모두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보여준다.
  • LSD 심리 요법 : 이 책은 그로프에게 명성을 가져다준 책이다. 이 책은 심리 요법에서 LSD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서라고 볼 수있다.
  • 불가능한 일이 생길 때 : 비일상적인 현실 속 모험. 이것은 그로프의 정신 분석 자서전이다.
  • 두뇌의 저편 : 출생, 죽음, 그리고 정신 요법의 초월. 이 책에서 그로프는 트랜스퍼스널 심리학에서 말하는 기본적 생각과 이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정신 의학의 다른 분야의 치료 모델에 질문을 던진다.

스타니슬라프 그로프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캘리포니아 통합 연구 기관(CIIS)의 심리학 교수이다. 그는 2016년 브리짓 그로프와 결혼했다. 그들은 이러한 기법을 전파하기 위해 홀로트로픽 호흡법에 관한 세미나와 워크숍을 함께 진행하면서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 Grof, S. (2002). Breve historia de la psicología transpersonal. Journal of transpersonal research, 2(2), 125-136.
  • Grof, S. (1994). Psicología transpersonal: nacimiento, muerte y trascendencia en psicoterapia. Editorial Kairós.
  • Puente, I. (2014). “Entrevista a Stanislav Grof: Psicología y Respiración Holotópica”. Recuperado de: http:/www.stanislavgrof.com, 2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