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로 만족한다면, 항상 나약하고 굶주리게 될 것이다

29 10월, 2017

부스러기로 만족한다면, 항상 나약하고 굶주리게 될 것이다. 부스러기는 생존을 가능하게 하고, 한 장소에서 다음 장소로 넘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부스러기는 당신이 살아남도록 돕지만, 간신히 숨만 붙어있게 하고, 자존감과 희망을 끌어내린다. 커다란 감수성과 재능을 가진 사람 부스러기에 만족하는 사람이 너무 많으며, 약간의 체면이나 감정도 없이 커다란 케이크를 음미하는 사람도 너무 많다.

부스러기로 만족한다면, 항상 나약하고 굶주리게 될 것이다

만일 아무도 부스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면, 자만심이 많고 자기만족에 빠진 사람도 없었거나, 최소한 좀 더 노력을 들였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 이런 사람들은 해로운 관계를 만드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마조히스트와 사디스트, 이타적인 직원과 이기적인 사장, 헌신적인 남편과 쉽게 만족하지 못하는 아내 등 말이다. 부모는 사려깊은데, 아이는 “작은 폭군”이 되기도 한다.

몇몇 사람들이 그저 부스러기에 만족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졌고 다른 사람들은 계속해서 커다란 케이크 전부를 다 먹을 수 있는 상황에 놓여졌다고 생각하는가? 논리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반대하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오래된 것에서 오며, 그 결과는 그저 그림자일뿐인 두려움으로 낮아진 자존감, 자신에게 눌려 있는 사슬을 제외하고는 현실에 평행적인 관계가 없는 연기로 만들어진 생각들 뿐이다.

오늘만을 살아내기 위한 부스러기

오늘을 살아내기 위한 부스러기는 허기와 내일에 대한 불안감이다. 단지 부스러기만 주어졌을 때와 강하고 전체로 느끼게 하는 무언가를 받았을 때를 각각 알아보기는 쉽지 않다. 사랑을 찾지만 계속해서 거짓말만 하고, 그녀를 무시하며, 그녀와 상관없는 역할만 자꾸 떠맡기는 남성만 만나게 되는 여성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보자.

이 여성은 사랑, 동행의 감정, 포옹의 친밀감을 가치있게 여긴다. 그녀는 “계속해서 나아가기 위해”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녀는 너무 많이 주고 너무 적은 것에 만족해 결국 아무것도 찾지 못한다. 그녀는 수많은 모욕 가운데 키스를 찾고, 너무나 많은 아픈 말들 중 다정한 말을 찾고, 매일 점점 더 알 수 없게 되어가는 사람과 함께 잠자리에 든다.

부스러기로 만족한다면, 항상 나약하고 굶주리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것도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사랑을 주는 것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마키아벨리같은 부분은, 아무것도 받지 않고 주기만 하는, 감정적인 균형이 깨진 관계는 때때로 스스로에 대한 사랑도 완전히 포기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돌려받지 않고 사랑하는 것은 스스로가 완전히 말라비틀어지고 지칠 때까지 자신을 무제한적으로 포기하는 것이다. 긍정적인 그 무엇도 돌려받지 못하고 말이다. 폭풍우가 몰아닥칠 때 닻을 내릴 그 어떤 항구도 찾지 못할 상황에 다다를 때까지 말이다.

당신이 매번 얼마나 져줄 수 있는지에 대해 계약서를 쓸 필요는 없다. 이는 상처와 편견의 가능성을 점치는 것에 대한 문제가 아니다. 당신의 자존감은 커다랗게 뜬 눈과, 현명하게 들을 수 있는 귀와, 정말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과 연관지을 수 있는 기억이다.

자존감은 부스러기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당신의 자존감은 부스러기로 만족하지 않는다. 당신의 자존감공감, 자기 주장, 그리고 독립적인 능력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처받은 자존감은 완전히 평범한 방식으로 보상받은 직원과 마찬가지로, 쉬지않고 몇 시간이고 일하며 존중받는 삶은 생각하지도 못한다.

모든 것을 내어주는 것은 우리를 아무 곳으로도 이끌지 못하며, 내려놓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한 무관심에도 대처하지 못한다.

마음 속의 돛단배

자신의 자존감이 자라고 인생계획이 바다에 떠다니는 대신 눈에 보이길 원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부스러기를 주거나, 당신이 부스러기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거나, 심지어 부스러기를 고마워하는 모습도 보이지 말아라. 당신조차 부스러기만이 당신이 원하는 유일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는 악순환 같다. 어떤 관계를 끝낼 때, 당신은 언제나 나약하고 굶주려 있게 되며, 여기저기의 부스러기에 만족하고, 스스로가 그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걸 믿기 때문에 케이크 하나 전체를 맛보지도 못한다. 당신의 이런 행동은 심지어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처럼 보이고, 그들의 편안과 기쁨을 위하는 것처럼 보인다. 부스러기와 무관심을 마주하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