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리듬과 타인의 리듬을 존중하라

2018-03-03

가는 대로 살아라. 세상은 서로 의지하고 살게 마련이니 타인에게 관대하라. 이 원칙은 매우 간단하고 기본적이지만 잘 지켜지지는 않는다. 자신의 리듬과 타인의 리듬을 존중하라.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리듬, 내면의 음악 그리고 사물을 보고 느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아마도 그런 이유 때문에 남과의 조화를 깨뜨리고, 다른 사람의 변덕에 맞춰야하는 것이다.

그럼 리듬에 대해서 얘기해 보자. 신체 리듬은 알려지지 않은 것 만큼이나 미묘한 문제이다. 우리가 항상 인지하고 있는 부분은 아니다. 요즘 사회는 남들보다 뭐든지 빠르게하는 것을 미덕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가능한 한 빨리 읽고 쓰는 법을 배우고, 십대들은 어른처럼 행동하기 시작하고, 성인이 되어서는 다른 사람의 리듬은 생각하지 않고 우선 앞서나가는 데에 집착한다.

“자기 모습을 지키면, 일은 알아서 풀린다.”
-오스카 와일드-

 진정한 내적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돈이나 권력 혹은 위신이 필요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또한 우리가 놓친 것과 다른 사람들이 얻은 것에 대해 집착할 필요도 없다. 이런 상태를 유지한다면, 우리는 이제 소신있게 앞으로 나가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아무리 주변 환경이 거칠고 어두워도 잘 적응할 수 있게된다.

진정한 조화는 내면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평온함, 자기 인식, 겸손에 도달할 때에만 세상은 마법처럼 균형을 찾을 것이다. 세상이 얼마나 빨리 돌아가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외부에서 느껴지는 압박도 상관 없다. 행복은 알아서 우리에게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리듬과 타인의 리듬을 존중하라

더 빨리 뛰어라

루이스 캐럴은 ‘거울 속의 앨리스(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라는 책에서 과학자들과 사회학자들에게 잘 알려진 붉은 여왕 가설을 개발하기 위해 다시 회상할만큼 소중한 순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경주를 하기 위해 여왕의 손에 의해 끌려나간다. 이 나라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빠르게 뛰기 때문에 그녀도 그렇게 해야한다는 것이다.

앨리스는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곧 깨달았다. 붉은 여왕은 그 이유를 설명한다. “여기서는 같은 장소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뛰어야하고, 더 앞으로 나가고 싶으면 두 배는 더 빨리 뛰어야한다.” 우리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만약 우리가 권장되는 위치보다 더 앞으로 빨리 나가기 위해서는 더 크게 성공할 수 있으리라고 사람들이 믿는다.

만약 우리가 처음부터 능력이 뛰어났다면 성공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불행할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빨리 뛰어도 계속해서 빨리 뛰라고 세상은 재촉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강박증으로 인해 우리의 시간, 평온, 삶까지도 빼앗긴다.

앨리스를 끌고가는 여자

서두르는 세상에는 성장이 없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지니기 때문이다. 즉, 정교하게 다듬고 기르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다. 따라서 이런 내적 조화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존재와 내부적인 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기대대로 하지 않는다는, 매우 어려운 것을 성공하기 위해 이렇게 해야한다.

우선순위가 분명하면 의사결정이 쉬워진다

자신의 리듬과 타인의 리듬을 존중하라

사람들은 바닥 위를 빙글빙글 도는 팽이와도 같다. 어떤 사람은 더 빨리 돌고, 어떤 사람은 더 느리게 돈다. 누군가는 멈추고, 누군가는 눈 마주칠 새 없이 빠르게 돌아간다. “있는 대로 살자”라는 유명한 속담처럼 마냥 가는 대로 살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외부의 압력을 받기 때문이다.

자신의 리듬을 이해하고, 자연의 순환에 신경 쓰고, 스스로에게 위안이 되는 내적 음악을 즐겨라.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그의 책인 “진화하는 존재(The evolving self)”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계발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자신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미 포화 상태에 도달한 상태로, 그 정도가 너무 강해서 남들보다 빠르게 절망적인 상태에 이른다고한다.

하지만, 삶의 불편함을 마법처럼 해결해줄 만능통치법은 없다. 우리는 치유와 같은 과정과 자존감 회복하는 과정처럼 시간을 들여서 노력해야한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설명한 것과 같다. 불안감이 커질수록 웰빙과 안정감을 주는 흐름에 도달하기가 어려워진다.

내면의 평화는 양보할 수 없다

발광하는 돌고래

다들 이루고 싶어하는 내적 평온함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시간, 의지력, 매일의 헌신이 필요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모든 변화에는 책임감과 노력이 필요한데, 다음 전략을 따르면 좀 더 수월해질 것이다:

  • 자신의 책임감에 대해 신경써라. 당신이 받은 교육, 극도의 완벽주의, 만족감이나 낮은 자존감에 대한 필요성. 이는 모두 염두에 두고, 반성해야할 사항들이다.
  • 자신의 습관을 분석해라. 당신의 일상은 어떻게 흘러가는가? 그 중 어떤 것 때문에 불안하거나 불만을 느끼는가? 그것들을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 휴식 시간을 갖춰라. 하루가 24시간인데 12시간을 남을 위해서 살 수는 없다. 사소한 것에 그 시간을 보내서도 안된다. 활동하지 않거나 안락하기만하면 흐르지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해라. 흐름이란 우리를 정의내리는 일에 헌신할 때 진행된다. 우리에게 의미, 리듬, 만족감, 따라서 행복을 주는 일들 말이다. 찾아내라.

결론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야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결국 우리기 때문이다. 우리의 성장을 위해 말이다. 누군가는 이를 이해하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따라서 인내심을 갖고 존경심을 갖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이제는 자기 중심적이면서도 세상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