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력: 역경 앞에서도 강인함을 유지하기

회복력: 역경 앞에서도 강인함을 유지하기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17

역경 앞에서도 회복력, 강인함으로 이를 잘 극복해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어려운 시련 앞에서도 잘 버텨낸다. 이런 사람들은 고통에 대해 완전히 초연할 수 없으며 역경으로 인해 주어진 과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그래서 이들은 용기를 갖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자는 주문을 반복한다.

“폭풍이 일면, 새들은 숨지만, 독수리들은 더 높이 날아간다.”
-마하트마 간디-

회복력: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일을 극복하는 정신

회복력은 특히 사람들이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특성을 연구하는 긍정 심리학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정신 질환의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어려운 상황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이론들을 내놓았다.

심리학의 관점에서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은 어려운 상황을 대면하고, 더욱 더 강해질 수 있는 능력이다.

회복력: 역경 앞에서도 강인함을 유지하기

회복력에 대해 얘기하면, 곧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큰 사고를 당하거나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은 것과 같이 정신적으로 충격이 큰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경향이 있다. 일상에서는 보다 더 복잡한 사건에 직면하는 경우가 더 많다. 꼭 큰 사고일 필요는 없다; 상대방의 비난,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하는 마음, 피곤한 하루 등.

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힘든 상황을 지니고 있고, 그것들을 해결할 각자만의 수단이 있다. 단지 발견하기가 어려울 뿐이다.

회복력이 있는 사람들의 특성

가족들의 모범을 보고 배워 금방 극복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살다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그런 방법을 터득한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시행 착오와 자신들이 가졌던 상처를 통해 더 강해진 것이다.

이는 극복하는 능력이 누구든 노력하고 연습한다면 터득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을 적절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아래에는 금방 극복해내는 사람들의 주요 특징 몇가지를 소개해놨다. 보면서 직접 한번 해봐라.

변화에 적응할 줄 안다

회복력이 있는 사람들은 마치 갈대처럼 강한 바람 앞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줄 안다. 그들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봐야 몸과 마음만 지칠 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따라서 원치 않은 상황에 직면했을 때 개방된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한다.

이들은 변화의 순간에 새롭게 적응하기 위해 갖고 있던 신념, 편견, 불안감 등을 떨쳐낸다. 하지만 이들은 체념하는 마음으로 적응하는 것이 아닌, 단지 자신들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고,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적응하는 것이다.

“물이 모든 것을 정복한다. 물은 모든 것에 적응하기 때문이다.”

-노자-

잡초의 이슬


자신이 가진 힘을 믿는다

이들은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본인에게 해로운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고 본인이 느끼는 고통이나 행복은 모두 스스로를 돌보는 방식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회복력이 있는 사람들은 약점을 식별할 줄 알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있다.

이들은 본인이 지닌 동기부여, 힘, 능력 등을 통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닦는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들은 스스로를 존중하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있다.

“모든 사람은 스스로의 섬이다; 본 모습을 잃지 않을 때야 다른 섬과의 다리를 놓을 수 있다.”
칼 로저스(Carl Rogers)-

수용이 곧 성장임을 안다

회복력이 있는 사람들은 수용할 수 있어야 발전하고 변화하기 좋다는 사실을 안다. 환경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에만 그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게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주어진 환경을 부정한다면, 그 환경을 강화시킬 뿐이다.

잘 극복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은 수용은 즉 포기가 아닌, 이해하고 맞서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여자의 뒷모습

고통은 누구에게나 있다는 사실을 안다

회복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상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부정적인 상황을 통해 교훈을 배워나간다. 이들은 고통을 받아들일 줄 알고, 고통의 늪에 빠지는 대신에 그로부터 교훈을 받는다.

극복이 빠른 사람들은 고통을 회피하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도망가봐야 본인 상황을 파악하고 그로부터 발전하는 데에 더뎌진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보다시피, 회복력은 배우고 훈련할 수 있다. 사실 학교에서도 필수적으로 가르치는 내용이 되어야한다. 언제든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한 배움은 가치가 있다. 회복력이란 강한 바람 앞에서도 강하게 버티고,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로 이런 능력을 가질 잠재력이 있다. 잊지 말아라. 아니면 아직까지 인생에서 어떠한 어려움을 결코 극복해 본 적이 없는가? 당시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영장으로 몸을 던졌던 첫 순간을 기억하라…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