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깊은 마음의 상처: 거절

07 3월, 2018

우리의 마음에 늘 존재하지만 너무 뿌리 깊게 박혀있어서 눈에는 띄지 않는 상처가 있다. 이런 상처를 가장 깊은 마음의 상처라고하는데, 이것은 보통 어린 시절의 기억에 의해 생긴 것이며 심하면 성인이 되어서까지 치유되지 않고 남는다.

가장 큰 상처 중 하나는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거절이다. 한 번 거절당한 사람들은 마음에 상처가 새겨질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앞으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도 자신감 없어하고 그로 인해 또 거절을 받게된다.

거절이 어떤 마음의 상처인지 좀 더 알아보자.

가장 깊은 마음의 상처: 거절의 원인

거절한다는 것은 무언가를 ” 싫어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일종의 저항, 혐오다. 이러한 마음의 상처는 보통 부모로부터 받는데, 부모가 의식하지 못함에도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슬픈 어린 소녀: 가장 깊은 마음의 상처: 거절

아주 어린 나이에 누군가로부터 거절을 당해 트라우마로 남는다면 그 아이는 어려운 일을 거부하고, 가식적인 마스크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고 리세 보르보(Lise Bourbeau)는 그녀의 연구에서 밝혀냈다. 따라서 거절 당한 사람은 우선 그 장소에서 달아나게되고, 아이일 경우 상상의 세계로 빠져든다는 것이다.

아이가 과보호를 받는 경우, 가식적인 가면 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 자신의 본 모습이 인정받지 않는다는 기분에 더 울적해진다.

거절이라는 마음의 상처를 가진 사람들의 특징

우리의 성격은 어렸을 때 받은 상처로부터 영향을 크게 받는다. 그런 맥락에서 거절의 상처를 가진 사람들은 평소에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고, 완벽에 집착한다. 

리세 보르보에 따르면 특히 아이와 성별이 같은 부모가 그 상처의 원인 제공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한다. 아이는 그 부모로부터 더 인정 받기를 원하고, 그 사람의 반응을 더 살피기 때문이다.

“절대” “존재하지 않아” “사라져”와 같은 부정적인 단어는 마음 속에 있는 거절의 상처를 끄집어낸다. 이런 말을 들은 아이들은 상처를 받지 않고자 자기 마음을 숨기고 소극적인 어른으로 자란다.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웬만하면 항상 침묵을 지키는 편이다.

외로운 소녀

또한 아이들은 끊임없이 자신감이 낮기 때문에 혹여라도 자신이 선택되는 날에는 의심부터한다. 동시에 선택되지 않을 때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시간이 지나도 거절의 상처가 치유되지 못한다면 앙심을 잘 품고 혐오적인 성격으로 변하게된다.

본인의 거절에 대한 상처가 깊을수록 남에게도 거절하는 경향이 높아진다.

거절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모든 상처의 근간은 우리 행동을 스스로가 용서하지 못할 때다.

거부의 상처가 깊을수록 스스로나 타인을 더 부정하고, 그런 자신의 행동에 당황스러워한다. 도망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것 또한 상처로부터 달아나는 행위다.

거절의 상처를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존심을 회복하고,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행동해야한다:

  • 중요한 것은 상처를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여 억압된 감정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 자신이 가진 상처의 존재를 부정하면 영원히 치료할 수 없다.
  • 상처를 받아들였으면 다음 단계는 그 상처를 유발한 과거의 자신의 행동을 용서하는 것이다. 우리가 타인을 용서하듯 본인을 용서하고, 우리에게 상처를 남긴 사람 역시 고통스러워할 것을 생각해라.
  • 자신을 사랑하고 무엇보다 자신을 우선으로생각해라. 이는 높은 자존감과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심장

과거에 겪었던 고통을 지울 수는 없지만, 적어도 상처를 완화하고, 고통의 정도를 낮출 수는 있다. 왜냐하면 넬슨 만델라가 말했듯, 어떤 면에서 우리는 자기 자신을 이끄는 지도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