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기 위한 7가지 심리 기술
살을 빼기 위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체중은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거리이다. 우리의 오늘날의 사회는, 인간의 내면보다는 외형적인 모습을 중요시하도록 부추기는 TV 프로들이 많으며, 이것이 개인의 가치의 일부가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원래는 그렇지 않다. 단순히 외모만으로 누가 더 낫고, 누가 못났는지 구분하는 것을 구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저 매력이 더 많거나 적은 것만으로는, 인간의 가치를 단정지을 수는 없다.
이런 인간의 외모에 관한 선입견들, 그리고 인간이 그에 맞추려는 노력들은, 우리의 이상적인 몸매를 향한 우리의 심리적인 증상들도 약간의 책임을 져야 한다. 거식증이나 폭식증이 그 예시이다.
“하지만 다른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그러하듯이, 이 무게의 개념에도 다른 면이 존재한다. 우리의 좋고 이상적인 체형을 꿈꾸고, 비만이라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고 여기는 동안, 당신의 몸을 제대로 돌보지도 못하고, 몸도 제대로 가꾸지도 못한다.”
인간의 감정은, 그 비만의 뒷편에 숨겨져 있다. 그 경우, 인간은 음식으로 자신의 문제점들을 일시적으로 잊고 덮으려 하며, 정작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인간의 인지적/감정적/행동적인 방법들을 통합해서,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상적인 음식 식단이나 그에 관한 광고들에 대해서는 완전히 잊어버려라. 이에 관한 광고들 대부분은 그저 사기일 뿐이니까. 이를 따르다 보면, 그저 돈은 돈대로 날리고, 당신이 살을 빼고자 하는 욕구는 욕구대로 없어져버린다. 당신이 제대로 된 결과를 얻지 못하면, 당신은 낙담할 테니까. 심지어는 건강에 큰 위험이 되는 경우도 있다.
살을 제대로 빼는 방법은, 전문가에 의해 짜여진, 자신만의 식단을 따르고, 적절한 운동을 계속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것이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복잡한 해결책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까? 심리적 요법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살을 빼기 위한 심리학적인 관점
심리학에서는, 자기 조절에 관한 많은 방법들을 제공해줄 수 있다. 비만은 충동적으로 음식을 먹어치우는 습관이나, 제대로 운동을 하지 않은 것의 결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살이 쪄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 이성을 잃고, 자신에 대한 조절의 의욕을 잃고, 그저 음식에 더더욱 맡기는 경우가 많다.
이 악순환을 깨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직접 행동에 나서는 것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당신이 변하고자 한다는 것을 확실히 체감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 물론 쉽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목표를 이룬 후의 당신은, 성취감을 크게 느낄 것이다.
좀 더 작은 접시를 쓰자
우리는 우리의 접시가 비어버릴 때까지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음식이 아직 남아있으면 더 먹고 싶어지니까. 설령 배가 이제 안 고프더라도 말이다. 매우 잘 알고 있는 말들이겠지만, 만일 살을 빼고 싶다면, 큰 접시들보다는 작은 접시를 써서 밥을 먹도록 하자. 이를 통해, 당신은 너무 많은 음식을 먹는 일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음식을 더 덜어먹는 것도 생각할 수 있지만, 괜히 음식을 더 집으러 가야 하는지 아닌지는, 한번 생각해볼 여지라도 준다.
배고프지 않을 때 쇼핑하기
배가 좀 고플 때 쇼핑을 하러 간다면, 당신은 아마 고칼로리 음식, 예를 들어 과자류나 국수류, 혹은 페이스트리 같은 빵들을 많이 사게 될 것이다. 그러니, 음식을 먹고 어느정도 배가 부른 상태에서 쇼핑을 하도록 하자. 그래야 당신의 위장이 아니라, 뇌의 인도에 따라 쇼핑을 할 수 있으니까. 비슷한 식으로, 당신은 집에 음식을 두는 것을 가능한 한 피하자. 유혹을 덜 받게 될 것이다.
저칼로리를 너무 신뢰하지 말자
고칼로리 음식도 문제지만, 저칼로리 음식도 너무 신뢰해서는 안된다. 만일 당신이 식사 후에도 배가 부르지 않는다면, 당신은 결국 나중에 고칼로리 음식을 먹게 되거나, 과식하게 된다. 그러므로, 건강히 먹되, 배고프게 먹지 말자.
감정에 대한 인내
사람들은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덮기 위해 음식을 자주 활용한다. 물론 음식이 긍정적/부정적인 동기부여의 촉매가 되기도 한다. 그러니 당신이 기분이 안 좋을 때마다, 항상 냉장고 문을 열어 음식을 먹어치운다. 그러면, 부정적인 감정은 어느 정도 사그러든다.
문제는, 이 효과가 일시적이라는 것이다. 그 후에는 다시 안 좋은 기분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러므로, 당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익혀야만 한다. 당신의 일부로서, 그 감정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음식이란 수단으로 너무 도망치지 말아야 한다.
하루에는 여섯 끼
중요한 것은, 배고픔을 가능한 한 억제하고, 그 배고픔을 보상받으려는 심리를 피하자는 것이다. 그저 저칼로리 다이어트만이 아니라, 하루에 너무 적게 식사를 하는 것도 신중해야 할 방법이다. 식사 사이의 중간에 뭔가를 간식 삼아 먹어버리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하루에 여러번, 적절한 수준의 음식을 섭취하여, 식사 사이의 공백이나 유혹을 떨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음식을 무턱대고 금지하지 말기
어떤 음식을 무턱대고 금지해버리면, 그저 그 음식을 더 먹고 싶어지는 부작용을 부른다. 그러니 어떤 음식도 섣불리 금지하지 마라. 물론 이것은 무턱대고 먹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한을 두고 먹으라는 의미이다. 이를 통해, 당신은 욕구를 떨치고, 유혹에 빠지지 않게 될 것이다.
음식에 대해 이성적으로 생각해보기
대부분의 사랑받는 음식들은, 대개 건강에는 그렇게 좋지 않다. 좋은 전략은, 음식에 대해 스스로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소세지 샌드위치를 먹고 싶다고 할 때, 당신은 이게 그렇게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임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걸 먹는다고 해서 기분이 일시적으로 좋아질 뿐이다. 그래도 먹고 싶은가?
위의 이런 전략들을 쓰면서, 당신은 매일 운동을 하고, 수분 섭취를 잊지 않고,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두고, 그들과의 유대를 갖는 것 등을 잊어서는 안된다. 당신이 이런 방법들을 일상에 적용시킬 수 있다면, 당신이 알아채기도 전에, 어렵다고 여겨졌던 식습관이, 곧 당신의 습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