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왜 그리도 많이 미루고 또 미룰까?

사람은 왜 그리도 많이 미루고 또 미룰까?
Sara Clemente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이자 저널리스트 Sara Clemente.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중요한 일이 있는데 미루고 또 미루고 결국 못하게 된 경우가 얼마나 많이 있는가? 이 게으름이 정당화된다고 생각하는가?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오늘 미루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그 파급효과는 무엇이고 어떻게 막을 수가 있는가 하는 이야기이다.

사람은 왜 그리도 많이 미루고 또 미룰까?

미루기는 의지, 기꺼이 행동하려는 의지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결국은 해야 될 상황이나 활동을 미루고 연기하는 행위이다. 왜 그러는지 살펴본다.

내일 하자…혹은 다음 달에

가장 중요한 고객 중의 한 사람에게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상상해보자. 매우 중요한 거래를 성사시키는 일이 그것에 달려있기 때문에 상사는 서두르라고 재촉한다. 보통은 가능한 한 빨리하려고 한다.

그런데, 미루기가 유혹의 손길을 뻗쳐서 연기하게 된다. 사실 그렇게 긴박하지 않은 자그맣고 피상적인 일들을 많이 한다. 정작 중요한 보고서는 주말에 하기로 마음먹고서.

또 하나의 예. 지갑을 도난당했는데, 그 안에는 운전 면허증, 신용카드 몇 개가 들어 있었다. 대개는 즉시 보고를 하고 신용카드 취소하고 새것을 만드는 과정을 밟는다. 이런 일을 안 하면 정말 바보 같은 짓일 뿐만 아니라 그것 또한 미루기의 한 형태가 된다.

사람은 왜 그리도 많이 미루고 또 미룰까? 01

미루기의 결과

미루기는 끝낼 의지력이 없는 것 같기 때문에 불안을 일으킨다. 무기력해지고 힘이 빠지는 걸 느낀다! 예를 생각해보자: 사실은 급하고 지체 없이 해야 하는 일인 줄 잘 알면서도 무기한 연기를 한다.

안 하면 무거운 짐이 우리를 짓누른다. 바로 해야 할 일을 연기하는 것은 불안, 분노, 걱정을 줄여주지 못한다. 사실은 더 악화되는 느낌만 줄 뿐이다.

이런 느낌은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고 갈등이 해결 안 된 채로 혹은 일이 되지 않은 상태로 남는다. 중요한 일이 임박하였다는 것을 알고 직면하지 않으면 상황이 나빠질 것을 알고 있다.

게다가, 자꾸 미루기를 하면 바꾸기가 매우 힘든 습관이 될 수도 있다.

미루는 사람들은 오랜 기간을 무기력 상태에서 생활하게 된다. 정작 해야 할 일은 연기하고 하지도 않으면서 중요하지 않은 일들에만 몰두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많이 미루는 이유

일을 연기할 때는 두 가지 이유 중의 하나이다. 더 즐겁거나 덜 중요한 다른 활동으로 대체하거나, 아니면 그저 그 일을 안 하고 싶은 것이다.

다른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함으로써 그 상황을 정당화하려고 하면, 현재의 피해자로 전락하게 된다. 일상의 일이 더 긴박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우리들에게는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장기적인 보상이나 혜택이 있는 더 큰 프로젝트가 뒤쪽으로 밀려나게 된다.

그 날에 일어나는 일이 자동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된다. 우선 순위 정하는 일이 완전 실패인 것이다.

뭘 안 하기로 선택하면, 우리는 정말 스스로 가장 나쁜 적이 되어버린다. 가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긴 하지만, 게으름이라는 함정에 빠질 위험이 있다.

그저 하고 싶은 기분이 안 들고 장기적인 면에서 결과에 대한 댓가를 치루게 된다.

미루기는 잠재력에 도달하는 것을 막는다.

미루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첫 발을 내디딛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미루기를 멈추는 전략

몇 가지 구체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짐으로써, 미루기의 바닥에 도달할 수가 있다.

결국 할 거면 그걸 연기해서 실제로 뭘 하겠다는 건데?

나만 영향을 받는 건가 아니면 다른 사람도 영향을 받을까?

이런 질문에 진실로 답변을 할 때 태도가 거의 확실히 달라지게 된다. 그런데 호주머니에 더 많은 전략이 여전히 들어 있어야 한다.

  • 2 분 규칙: 이 간단한 전략은, 뭔가를 짜는데 2 분 이상을 들이면, 당장 멈추고 그것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근거한다.
  • 저항 극복: 일단 첫 발을 디디면, 그 일을 하는데 대한 주저나 두려움이 사라진다.
  • 에너지 관리: 피곤하거나 화가 나면, 일을 미룰 가능성이 커진다.
  • 나누어 정복: 일을 작고 구체적인 단계로 나누면 종착역을 더 분명히 볼 수 있게 된다.
  • 자신에 대한 보상: 목표에 도달하면, 자신에 대한 보상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좋아하는 것 혹은 자신의 휴식을 취하게 도와주는 무언가를 한다.

긍정적인 미루기

긍정적인 미루기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미루는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좋은 의도로 구성된다. 예를 들면, 지루하거나 싫증나거나 고통스러운 일을 미루는 사람은 지루함이나 고통을 피하려는 좋은 의도가 있다.

완벽주의자는 대단한 미루기 선수다. 이들은 항상 완벽한 결과를 원하기 때문에 뭐든지 빨리 하는 일을 피하고 가끔 아예 시작도 하지 않는다.

완벽하게 끝낼 시간이 충분이 있다는 확신이 설 때까지 시작을 하지 않는다.

생산적인 게으름이라는 것도 있다. 이 이론은 가능한 한 적은 노력으로 뭔가를 하기 위해서 속임수, 해결책 혹은 지름길을 찾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책임을 회피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일에 숨는 일은 만성 미루기 선수로 탈바꿈하기 쉽다.

우리의 조언은 해결책을 찾아서 부정적인 태도를 바꾸라는 것이다. 할 일 목록에 있는좀 더 복잡한 문제나 일을 먼저 처리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머지 않아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