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해체: 영재의 실존적 위기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몇 가지 실존적 위기를 겪는 경향이 있다. 정신과 의사 카지미에 다브로스키 박사는 이 과정을 긍정적인 해체라고 불렀다. 더 자세히 알아보자.
긍정적인 해체: 영재의 실존적 위기
Valeria Sabater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Valeria Sabater.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여러 종류의 위기가 있고, 그중 일부는 실존적 다양성이다. 어쩌면 그 모든 것의 요점이 무엇인지 궁금함을 멈출 수 없는 그 기묘한 심연에 빠져들었는지도 모른다. 1960년대에 카지미에 다브로스키라는 정신과 의사가 “긍정적인 해체”라는 용어를 만들어 고도로 지능적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러한 일반적인 심리 현상을 설명하였다.

이 개념은 계속해서 흥미롭고 통찰력이 있다. 다브로스키는 재능 있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의 마음이 때때로 일종의 조각 모음 과정으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관찰했다.

그들의 심오한 의심에 대한 해답과 설명을 찾아내고 삶에 의미를 부여한 뒤 다시 다른 방식으로 모으기 위해서는 그들의 마음은 (물론 비유적인 의미에서) 무너져야 했다.

다브로스키는 이 실존적 우울증의 이름을 잘 선택했다. 해체, 정신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기 때문이다.

믿음, 생각의 패턴, 감정, 그리고 유효하지 않게 되는 가치들이다. 이런 것들이 분해되어 다른 방식으로 다시 합쳐지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컴퓨터의 운영 체제를 업데이트하는 것과 같다. 당신의 정신은 새로운 기술과 능력을 개발하고 획득한다.

이 개념의 ‘긍정적인’ 측면이 작용하는 부분이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을 때, 당신은 더 나은 버전의 당신이다. 다브로스키는 이 과정이 인간발달에 한 걸음씩 나아가는 과정으로 이어진다고 믿었다.

실제로 이 폴란드 성격 심리학 전문가는 다섯 가지 구체적인 단계를 정의했다. IQ가 높은 개인이 실험하는 뚜렷한 단계들이다.

바로 살펴보자.

긍정적인 해체: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는 것

긍정적인 해체: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는 것

60여 년 전에 공식화된 다브로스키의 이론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타당성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인성 형성의 진화가 영재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한 틀이다.

이 접근법에 따르면 IQ가 높은 사람의 정신발달은 일련의 구체적인 전환을 거친다. 그 전환의 궤적은 항상 위쪽으로 향한다.

즉, 개인은 진화하고 있으며, 인지적, 정서적 능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한 걸음 나아갈 때마다 위기의 결과물이라는 점이다.

진화는 그 아이, 청소년 또는 성인이 심각한 고통을 유발하는 매우 좌절되고 당황스러운 경험을 할 때 일어난다.

실존적 의심은 대개 이러한 순간들을 촉발하는데, 이때 개인은 왜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느끼는지 질문한다.

그들은 자기성찰적이 되어 왜 세상이 이런지, 왜 사람들은 자신이 일하는지, 그리고 미래는 무엇을 가졌는지 궁금해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또한 무엇보다도 자기 죽음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고 느낀다.

멘다글리오와 틸리에(2006)는 ‘다브로스키의 긍정적 통합과 영재론: 과민성 연구 결과’에서 이를 분석했다. 그들의 연구에서 발견한 것 중 하나는 평균적으로 재능 있는 사람들이 과도한 흥분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즉, 상상력이 왕성하고, 감정을 더 강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으며, 충동적인 성격이 강하다.

그러한 요소들은 실존적 위기의 순간들을 매우 문제시하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보통 자신의 고통을 극복하고 그것으로부터 성장하기 위해 어떤 종류의 개입과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위기를 겪고 있는 재능 있는 사람들은 종종 그들의 삶에서 이러한 기간 동안 직장이나 학교에서 생산적인 것을 멈추곤 한다. 또한 사회적 관계에도 문제가 있을 것이다.

다브로스키의 긍정적인 해체 수준을 살펴보자.

  1. 1차 해체

이 첫 번째 수준의 발달은 유아기에 일어난다. 여기서 영재 아이는 첫 번째 위기를 맞게 된다. 그들의 본능과 이기적인 행동은 그들의 즉각적인 맥락에 있는 것에 대한 흥미와 섞인다.

탐구하고, 발견하고, 조작하고,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그들을 다른 아이들보다 빨리 성숙하게 이끈다.

  1. 유니레벨 해체

이 단계 동안, 어린이나 예비 성년자들은 그들의 또래들에게 받아들여진다고 느낄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한 연결을 얻지 못하여 첫 번째 심각한 실존적 위기를 촉발한다.

  1. 자발적 다단계 통합

긍정적인 해체는 또한 개인이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 시점까지 성취한 것에 만족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영재들은 일반적으로 청소년기에 이 수준에 도달한다. 그것은 그들이 목표를 재정비하고 몇몇 프로젝트와 아이디어들을 남겨두도록 이끈다.

자신과의 갈등을 느끼지만 새로운 해결책을 내놓음으로써 그것을 극복한다.

  1. 지시 다단계 해체

다브로스키에 따르면 영재의 네 번째 단계의 개인적 발전은 그들이 자신과 자신의 필요에 초점을 맞춘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 일어난다.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이타적으로 행동하며, 더 큰 선을 향해 노력해야 할 때일 것이다. 이 단계에서 그들은 더 높고 보편적인 가치를 채택한다.

  1. 2차 통합

책임감, 친절함, 이타주의이 마지막 단계에서 개인은 더 추상적이고 높은 수준의 원칙에 시선을 고정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돕고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제, 그들은 세상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한다. 그들의 초점은 진보를 촉진하는 쪽으로 이동한다.

긍정적인 해체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해체에 대해 언급해야 할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다. 이 모델은 매우 희망적이고 때로는 비현실적인 세계관을 포괄한다.

많은 사람이 다브로스키가 말하는 그런 진보를 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자동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불안감이나 우울증을 유발하는 위기에 휘말려 꼼짝 못 하게 된다.

그러므로, 의심과 개인적인 위기의 순간들 동안 전문적인 도움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좋은 정신 건강과 웰빙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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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iley, C. L. (2010). Overexcitabilities and sensitivities: Implications of Dabrowski’s theory of positive disintegration for counseling the gifted. Counseling Outfi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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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ndaglio, S., & Tillier, W. (2006). Dabrowski’s theory of positive disintegration and giftedness: Overexcitability research findings. Journal for the Education of the Gifted 30, 6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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