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마치 음악과 같다: 일부는 명곡, 일부는 소음

22 10월, 2019

이 세상에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에게 마치 음악처럼 자리 잡은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은 마치 음악과 같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의 마음 속에 남아있는 명곡이 되어준다. 하지만 다른 어떤 사람들은, 그저 배경에서 시끄럽게 거슬리게 하는, 우리가 균형과 존중을 배우도록 해주는 그런 소음과도 같은 사람도 있다.

칼 융이 말하길, 두 사람의 만남은, 마치 두 화학물의 혼합과도 같다고 말한다. 두 사람 사이의 반응에 따라, 두 사람 모두 이익이 될 수도 있고, 그 반대로 서로에게 해만 되는 경우도 있다:  결국에는, 좋건 나쁘건, 이것이 인간관계의 진정한 모습인지도 모른다.

삶은 음악이나 시문학과도 같다. 한 사람의 마음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것이고, 같이 춤을 추거나 같이 시간을 보낼 사람들을 직접 선택하며, 즐거움으로 하루를 보내게 하고, 우리의 행동에 따라 우리에게 소음으로 남기도 하니까.

우리는, 개인의 인간관계가 마치 우리가 결국에는 부딪쳐 끝나는, 복잡한 우주와도 같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내면의 음악으로, 그 인간관계를 받아들일 수도 있다. 이 고유하고 독특한 조화는, 그 사람과 함께라면, 우리는 우리의 삶 최고의 화음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소녀

우리에게 음악이 되어주는 사람

우리가 우리의 삶에 빛이 되어주는 사람들을 정할 때, 우리는 긍정적인 심리에 거의 마음을 기대게 된다. 마틴 셀리그먼은 이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라 할 수 있다. 이 인간의 개성이 우리의 내면에서, 추상적인 모습에서 기회로 변화하는 그 순간, 우리의 삶에는 그 사람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 사람으로 자리잡게 된다.

하지만, 먼저 몇 가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우리의 삶에 진심으로 빛의 등대가 되어주는 사람은, 정말로 “행복할 사람”일 필요는 없다. 사실, 세상에는 긍정적인 마음의 전문가들일 수도 있다. 또한 우리가 먼저 고려해야 할 또다른 사실은, 이 인간관계가 우리에게 매우 짧은 순간일 수도 있지만, 그게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가끔, 어떤 감정적인 인간관계나, 이와 비슷한 우정을 이루지만, 결국에는 끝을 마주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순간의 기억은, 우리에게 여전히 즐거운 음율을 연주해준다. 그들은 믿건 아니건, 사람이고, 마치 우리의 “방아쇠”처럼, 우리의 마음에 불을 붙이기 때문이다. 설령 더 이상 함께 있을 수 없는 먼 곳에 있어도, 우리에게 여전히 빛과 온기를 준다.

그것이 여전히 즐거움이고, 우리의 곁에 남아있음을 항상 기억하자. 우리에게는 소중한 보물이다.

나비에 둘러싸인 여인

음악 및 소음과 함께하는 삶

소음은, 우리를 혼란시키는 소리, 화음과 조화 따위 존재하는 소리의 집합이다. 우리 모두 그게 뭔지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그 소음에서 지키기도 하고, 우리는 우리의 소음을 피하기 위해 귀에 이어폰을 꽂아 애창곡을 듣기도 한다. 우리의 마음의 안정을 위해.

“우리는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다. 이를 아는 사람은, 서로의 싸움을 멈추기 위해, 이를 위한 지성을 갖추고 있다” – 석가모니

우리는 깨닫지 못하는 사이, 주변의 사람과 거의 같은 음율을 연주하고 있다. 우리는 어쩌면, 어울리지 않는 사람과 공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스쳐지나가는 동료들, 때로는 반기지만 때로는 피하는 이웃들, 만나면 인사는 하지만, 자주 보진 않는 친척들… 존중은 있을지는 몰라도, 조화는 없다.

이제, 우리는 이 교묘한 균형, 음악과 소음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일이 쉽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하의 전략들을 추천하는 바이다.

새와 함께 날아오르는 아이

조화를 이루며, 포기하지 않고 사는 방법

물론, 당신도 한번쯤은 심리적 저항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거다. 이것이 우리의 긍정적인 성장을 가로막으며, 남들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대로 행동하게 하거나, 어쩌면 우리가 원하거나 원치 않는 행동을 알지 못하게 만들기도 한다.

  • 조화를 위한 첫 열쇠는 바로 개인의 자유이다. 과감히 개인의 자유를 매일매일 증진해보자. 우리가 이 스스로의 두려움에 억눌리게 하는 흙덩이들을 치워내고, 불안감을 거둘 수 있을 때에야, 우리는 진정한 우리로서, 완전한 우리로서, 우리의 활력을 연주할 수 있게 된다.
  • 두번째는 상대에 대한 존중과 ‘저항하지 않는 것’이다. 이 독특한 조합은 “우리가 사는 것, 살게 하는 것”만큼이나 단순한 일이다. 우리와 마냥 같은 사람만을 찾을 이유는 없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만일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 사람을 마냥 무시하고 경멸할 이유는 없다. 거리만을 살짝 두는 것이, 우리의 마음의 소리를 달랠 방법이다.
  • 세번째는, 행복의 아름다움을, 가장 단순하고 기초적인 수단으로 꾸며보는 것이다. 우리가 일단 ‘누가 우리에게 명곡이자 아름다운 글인지, 누가 그저 소음일 뿐인지’ 안다면, 우리는 그저 원하는 사람을 골라내면 되는 문제일 뿐이다.

음악이 잠시 연주되건, 영원히 연주되는 것이건, 당신은 그저 즐기면 될 뿐이다.

탱고를 추는 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