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이별: 이민자 가정의 비극

01 1월, 2019

아이는 부모와 떨어지는 것을 잊지 못한다. 이 이별의 고통은 정말 가슴이 아파서 되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아이의 평생에 먹구름을 드리운다. 이것이 바로 미국 멕시코 국경에서 부모와 갑작스럽고 폭력적으로 이별을 당했던 어린 아이들이 느끼는 것이다. 아이가 느끼는 부모와 이별과 그 고통, 오늘 글의 주제이다.

6월 중순경 전 세계의 신문들은 남부 텍사스의 리오그란데 계곡의 사진과 비디오를 여러 개 실었다. 미국 정부가 부모와 떨어진 아이들을 수용할 많은 시설을 세웠다.

이 시설에는 수십 명의 아이들이 울면서 금속  철망안에서 가족을 찾아달라고 외치고 있다. 이런 영상은 인간으로서의 가장 비인간적이고 잔인한 측면을 보여준다.

이들은 미국에 불법으로 들어온 중미 이민자들의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은 아무 죄가 없지만, 매우 혹독한 처벌을을 받고있는 것이다. 부모와 끔찍한 이별을 해야 했다.

사실은 올해 5월 이후로 무려 2,000명의 어린이들이 미국 정부에 의해서 엄마 아빠와 생이별을 했다. 이 이별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작한 불법 이민 “제로” 정책의 일환으로 일어나게 된다.

대통령이 사회적 압력으로 그 정책을 철회하긴 했지만, 많은 아이들이 아직도 가족과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아동 심리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손상은 이미 가해져버렸다고 한다.

그런 외상적 경험으로 생기는 상처는 많은 경우에 영원하다.

이별의 고통은 아이에게 영원한 상처를 남긴다

이별의 고통: 영원한 상처

이 글의 모두에 있는 그림은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이별의 고통이 어떤지를 너무나도 정확하게 보여주는 그림이다. 아이의 얼굴에서 보이는 고뇌와 당혹감은 천 마디 말을 하고있다.

두 살박이 이 여아는 온두라스에서 온 아이다. 당국이 국경 부근에서 엄마와 함께 이 아이를 체포했다. 다행히도, 이 아이는 엄마와 함께 있었는데, 아직도 당국이 가하는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

이 아이는 자신들이 체포되었을 때 엄마의 얼굴에 쓰인 고뇌와 두려움을 확실히 본 것이다.

70여년이 넘게, 심리학자들은 외상이 아이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왔다.

일시적이건 영원하건, 아이가 부모와 떨어지는 것보다 아이의 육체적 신경학적 정서적 발달에 영향을 더 미치는 것은 없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 생이별을 당한 2,000명의 아이들 중 많은 아이들이 끔찍한 이별을 경험한 것인데, 이는 최악의 상황인 것이다.

폭력은 외상의 영향을 더 강화시킨다. 이런 이별 이후, 아이는 3 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항의, 절망, 그리고 무심함이다.

무심함의 단계에 들어서면, 아이는 먹든 안먹든 상관 않고, 혹은 아이의 육체적 욕구가 만족되건 안되건 상관하지 않는다.

애정, 안전 그리고 관심을 주던 가족의 부재로 인하여 생긴 공허함은 아이를 절대적인 속수무책 상태로 몰아넣어버린다.

부모와의 이별은 아이를 속수무책으로 만들어버린다

고뇌: 고통의 시작

이별의 고통은 부인할 수 없는 근원, 고뇌에서 시작된다. 자연은 인간이 그렇게 반응하도록 프로그램을 짜놓은 것이다. 우리가 주요한 사회적 핵심으로부터 멀어질 때, 우리는 여러가지 감정을 경험한다.

이 모든 감정이 정서적 고뇌이다. 나쁜 부모라 하더라도 상관이 없다. 부모와의 이별은 아이를 절대적인 절망의 상태로 몰아 넣는다.

이 지속되는 고뇌가 아이의 생리학을 조금씩 바꾸어간다. 코티솔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미성숙한 생명체를 사정없이 두드리기 시작한다.

성장하는 아이의 두뇌는 바로 아이의 외상이 마음에 통합되는 곳이다.

함께 함은 인간의 근본적인 권리이다

어떤 아이도 부모로부터 상처를 주는 이별을 경험해서는 안된다. 전 세계적으로 인간의 계속되는 이동 패턴이 있는 상황에서, 가족 모으기라는 중요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아이들이 이미 경험한 것을 잊을 수가 없다. 아이들은 집과 친근한 환경을 떠나 여행을 하는 건데, 그게 쉽지도 편하지도 않은 것이다.

그런 상황에 이별까지 더해지면, 그 영향은 가히 폭발적이다.  심각한 심리적 장애를 가진 아이는 어른으로 자라서 같은 장애를 앓는다. 정신적으로 불안한 어른은 아이보다 더 위험하다.

그래서 부모와 자식이 함께 함은 근본적인 권리로 만들어야 한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 깨어져서는 안되는 그런 권리로.

부모와 함께 함은 인간의 근본적인 권리이다

결국, John Bowlby가 말했듯이, 어린 아이는 죽음이 무엇인지 아직 모르지만, 엄마나 아빠의 부재가 무엇인지는 안다.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곁에 있지 않으면, 그 이별로 인한 고뇌는 엄청난 상처를 안겨준다.

그래서, 그 상처가 열리는 날, 치유는 매우 힘들어지고 아마 영원히 치유가 안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