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개월 아기의 발달 단계

· 2018-12-02

아기는 매달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며 매달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된다. 아기를 돌보고 삶을 바치는 새로운 일상에서 특별한 순간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 글에서는 7-8개월 아기의 발달 단계를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아기가 처음으로 무언가 하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놀랍지 않은가? 그들의 발달을 인식하고 함께 걸어 나가는 게 아이의 성장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

특히 아기가 자라는 특정 단계에서 아이가 부모를 인식하게 되는 데, 이때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으며 세상의 모든 사랑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는 절대 필요 이상의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오직 사랑과 기본적 욕구가 충족되길 원할 뿐이다.

“아이 키우기는 쉽지 않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맞다, 그들의 말도 틀린 것은 아니다. 지쳐있을 때 아이를 향한 사랑과 애정을 유지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어느 부모라도 ‘충분한 사랑’을 느끼게끔 노력할 것이다.

7-8개월 아기의 발달 단계: 음절과 손짓

아기가 태어난 지 7개월이 되면 여러 분야에서 성장하게 된다. 그동안 근육을 열심히 발달해 온 아이는 도움 없이 혼자 앉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혼자의 힘으로 머리를 들기도 한다.

주변의 흥미로운 것들을 보기 위해 자신의 작은 팔을 사용한다.

7-8개월 아기의 발달 단계 01

이 시기의 아기는 손으로 많은 것을 한다. 물건을 집어들 수 있고, 힘도 꽤 강해졌다.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물건을 옮길 수도 있다.

손에서 다룰 수 있는 무언가를 쥐여주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

흥미롭고 밝은 색채와 다른 질감을 가진 책도 많이 있다. 책들은 손기술에 더 능숙해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다. 아기가 원하는 대로 책을 조작할 것이고, 집는 모든 것에 집중할 것이다.

지난 몇 달 동안 사랑스러운 소리를 내기 시작했을지도 모른다.

이제 음절을 발달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부모가 말하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부모가 내는 소리를 특정 물체에 연관시킬 수도 있다.

아기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아기와 누군가가 존재할 뿐이다.”

-도날드 위니콧-

8개월째: 분리 불안

아기가 8개월이 되면 이제 양쪽으로 몸을 돌릴 수 있다. 이는 큰 진전이다. 하지만 이는 위험한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이제 엄지와 검지를 사용할 수 있기에 물건을 집을 수도 있다.

또한 이달부터 아이는 분리 불안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이는 아기가 자라는 동안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지금까지 당신은 아이가 울면 음식을 주고 돌봐주고 흔들어주는 보호자였다.

엄마나 아빠가 사라진다면 난 살아남을 수 없어.

아이에게 ‘모든 것’이었던 부모가 잠깐 사라지면 아이는 울기 시작하고 불안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는 당연히 기대되는 정상적인 일이다.

이는 부모나 보호자와 맺어온 유대감 때문이고, 당연히 아기는 부모와 헤어지고 싶어 하지 않는다.

7-8개월 아기의 발달 단계 02

사실 분리 불안의 감정은 유대감이 좋다는 표시이다. 부모와 함께 있으면 너무 행복하고 안전해서 떨어지고 싶지 않은 것이다. 마치 부모와 떨어져 있으면 위험에 처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그러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 ‘엄마의 아들’로 생각하면 된다.

아기는 잘 발달하고 있고, 적절하게 기능하는 생존 본능을 가진 것이다. 아이는 살아남기 위해 엄마나 아빠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그래서 부모가 방에서 사라졌을 때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이유이다.

또한 부모가 잠시 자리를 비운 것인지 영영 떠난 것인지 알지 못한다.

발달의 관점에서 아기에게 일어나는 모든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불필요하게 당황하거나 놀라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아기도 부모에게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