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리랜드의 욕구이론

맥클리란드의 욕구이론은 성취, 권력, 소속의 욕구가 사람의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설명한다.
맥클리랜드의 욕구이론

마지막 업데이트: 11 3월, 2019

맥클리랜드의 욕구이론(need theory)은 성취, 권력 그리고 소속의 욕구가 경영 환경에서 사람의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려는 동기 모델이다.

1940년대 초, 아브라함 매슬로는 자신만의 욕구이론을 만들었다. 이 욕구이론은 생리, 안정, 소속, 존경 그리고 자아실현과 같은 인간의 기본적 욕구를 증명하였다.

20년 후, 데이비드 맥클리랜드는 자신의 저서 성취사회를 출판하였다. 이 책에서 맥클리랜드는 우리가 모두 가지고 있다고 믿는 성취, 권력, 소속의 욕구인 세 가지 동기를 증명했다. 사실, 사람은 지배적 동기에 따라 다른 특성이 있다.

맥클리랜드의 욕구이론에 따르면, 동기는 성취이다. 욕구이론이 때로 성취욕구의 이론으로도 불리는 이유이다.

맥클리랜드의 욕구이론: 지배적 동기

맥클리랜드는 성별, 문화 또는 나이와 관계없이 우리는 세 가지 동기를 가지고 있고 그중 하나가 지배적이라고 말했다. 이 지배적 동기는 우리의 인생 경험에 크게 좌우된다.

맥클리랜드 욕구이론

맥클리랜드가 증명한 세 가지 지배적 동기는 다음과 같다.

  • 성취욕구: 성취욕구가 증대된 동기를 가진 사람은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산된 위험을 취한다. 게다가, 그들은 진보와 성취에 대해 끊임없이 피드백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 보통 혼자 일하는 것을 선호한다.
  • 소속욕구: 지배적 동기가 소속욕구인 사람은 항상 그룹에 속하길 원한다. 그들에게는 경쟁보다 협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게다가, 위험한 도전이나 불확실한 상황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말하거나 하고 싶어 하는 모든 것에 동의하는 경향이 있다.
  • 권력욕구: 권력욕구 동기가 지배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을 통제하고 영향을 주고 싶어 한다. 그들은 논쟁과 경쟁에서 이기고, 인정과 존경받는 것을 좋아한다.

맥클리랜드의 욕구이론 사용

경영 관점에서 보면, 맥클리랜드의 욕구이론은 팀 구성원의 주요 동기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따라서 결정과 피드백 과정 그리고 인센티브와 보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동기는 또한 각 팀 구성원의 특성에 따라 일을 맡기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이는 수행 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성취욕구

성취욕구는 사람이 하는 모든 일에서 뛰어나게 잘하고 싶은 것을 말한다. 성취욕구는 사람이 일하도록 강요하고 자신이 성취하고 싶은 결과를 위해 싸우는 욕구이다.

이 지배적 욕구를 가진 사람은 자신이 뛰어나길 원하고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을 피하고 싶어 한다.

  • 위험이 낮거나 보상이 적은 상황.
  • 너무 어렵거나 위험이 높은 상황.

이런 성취욕구가 지배적인 사람은 일반적으로 어려운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고자 하는 강한 욕구가 있다.

특정한 결과를 얻는 것에 초점을 맞춘 환경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하고 항상 자기 일에 대한 어떠한 피드백도 높이 평가한다.

성취에 고무된 사람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산된 위험을 감수하고 위험이 높거나 낮은 상황 모두를 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종종 혼자 일하는 것을 선호한다. 성취에 의한 큰 동기를 가진 사람은 주로 직장에서의 업적으로부터 비롯된 계층 구조를 믿는다.

소속욕구

소속욕구는 다른 사람 또는 특정 그룹의 사람과 대인 관계 및 사회관계를 가지는 욕구이다.

소속 욕구에 의한 동기를 가진 사람은 항상 우호적이고 오래가는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그룹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다. 경쟁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 협력하기 좋아하고 대개 위험성이 높거나 불확실한 상황을 피한다.

소속욕구에 의한 동기가 있는 사람은 그룹에 소속감을 느끼게 될 때 기분이 좋아진다. 그들은 사교와 관계 유지에 시간을 보내고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또한, 직장에서 사회적 규칙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으며, 거절의 두려움 때문에 태도를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소속욕구가 있는 사람은 경쟁보다 협력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그리고 고객 서비스와 같이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해야 하는 위치에서 일을 더 잘한다.

소속 욕구에 의한 동기를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과 개인적인 피드백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다른 사람이 자신에 대하여 신뢰하는 반응 방식을 강조하고 인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게다가, 소속욕구를 가진 사람은 종종 눈에 띄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사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소속욕구

권력욕구

권력욕구는 통제력을 유지하고 다른 사람에 관해 권위를 가지며, 자신의 욕구나 욕망에 따라 사람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주고 변화시키는 욕구를 느끼는 것이다. 자존감과 명성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그들을 많이 고무시킨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의견보다 자신의 관점과 생각을 받아들이고 실행하기를 원한다. 또한, 강력한 지도자가 되는 경향이 있다.

권력욕구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유형이 있다.

  • 개인적 권력욕구
  • 제도적 권력욕구

만약 누군가에게 개인적 권력욕구가 있다면 다른 사람을 통제하고 싶어 한다. 제도적 권력 욕구를 가졌다면 일정한 공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 팀의 러더십과 조정을 요구한다.

어쨌든, 경쟁은 권력욕구가 있는 사람에게 동기를 주며, 다른 사람과의 논쟁에서 이기는 것을 즐긴다.

그들에게는 ‘승리한 팀’의 리더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위와 인정이 중요하다. 또한 많은 자기 훈련을 하고 동료들도 똑같기를 기대한다.

권력욕구에 의한 동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직접적인 피드백을 주어야 한다. 또한, 그들이 일하는 회사가 전문적인 포부를 성취하도록 도울 때 더 나은 성과를 낸다.

맥클리랜드의 욕구이론: 비교 이론들

맥클리랜드의 이론과 비슷한 또 다른 이론은 시로타의 세 가지 요인 이론으로, 역시 세 가지 동기 즉 형평성/공정성, 성취 그리고 동지애를 제안한다.

시로타에 의하면, 모든 사람이 열정적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잘하려는 동기를 가진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회사의 나쁜 정책이나 다른 조건들이 근로자의 동기를 잃게 만든다.

하지만, 맥클리랜드의 이론에서는 동기가 노동자들에게 정말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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