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커피를 끓여줄 것이다

· 2017-10-02

좋은 커피는 마치 컵에 갇힌 포옹과 같다. 그렇기에 우리를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고 안락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하고 달콤한 커피를 끓여줄 것이다. 그 커피 한 모금을 들이마시면 우리가 가진 고민의 일부가 마치 이 훌륭하고 까맣고 필수적인 음료에서 나오는 연기마냥 사라질 것이다.

흔히들 하루의 시작은 커피라고 말한다. 아마도 15세기 예멘의 수도원에서도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다양한 역사적 문헌에 의하면 예멘의 수도원에서는 당시 가와트 알번(콩의 와인)이라고 불렸고 훗날 가와트로 이름이 바뀐 독특한 음료를 추출하기 위해 콩을 갈았다고 한다.

커피는 조금 자거나 너무 많이 자는 사람들을 위한 약이다.

커피가 발견된 이래로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은 없다. 누구도 커피가 가져다주는 에너지와 카페인 중독까지 발생시키는 이 중독적인 향기를 무시할 수 없다. 커피는 너무 광란의 효과를 가진 나머지 17세기에 유럽에 처음 도달했을 때 가톨릭 신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은 이 음료를 “사탄의 쓴 음료”라고 이름 지었었다.

오늘날 이 “끔찍한” 음료는 일상 식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료가 되었다. 커피는 정신학적 다이내믹이 생겨난 거의 마법과도 같은 제사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커피에는 신체와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는 아주 대단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오늘 이 기사에서 나는 커피의 장점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한다. 함께 떠나보자.

커피를 끓여줄 사람: 커피

커피와 우울증

커피행복을 주지는 않지만 우리가 즐길만한 이상적인 컨디션으로 조절해준다. 과장되게 들리겠지만 몇가지의 정보만 분석해보더라도 이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2011년에 “의학보고서”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주기적인 카페인의 섭취(하루 3컵)은 우울증을 예방한다고 한다.

흥미로운 점은 더 있다. 바로 효과가 여성에게 더 잘 나타난다는 점이다. 남성의 경우 지속적인 카페인 섭취로 인해 불안감이 증가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카페인의 감정적 영향력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성별에 따른 이러한 차이는 커피와 카페인 섭취에 대한 실질적 습관에서 비롯된다. 여성은 보통 빵집에서 만나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함께 감정적으로 힘든 일을 토로하며 이야기한다. 커피는 그저 문제를 다른 관점으로 보고 두려움, 고민거리를 떨쳐낼 수 있는 대화를 위한 수단일 뿐이다.

커피를 끓여줄 사람: 친구들과 커피 한 잔

이 순간만큼은 삶과 고민거리가 마치 불투명한 벽으로 막힌 듯하다. 여성들이 서로 친하게 소통하는 동안만큼은 고민거리가 사라진다. 커피는 이러한 작용을 자극하는 요소로서 세로토닌과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한다. 하지만 인간은 여전히 커피에게 공을 돌린다.

커피를 끓여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커피 한 잔

“가서 커피 마시면서 얘기나 하자”. 이제는 아주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이 말에는 그저 만나서 “악마 같은” 음료로 여겨졌던 커피를 마시자는 의미가 아니다. 만나서 커피를 마시자고 약속을 했다는 것은 목적과 모티브가 존재하며 이는 나에게 중요한 사람과 만나기 위함이다.

“커피는 마치 갓 갈은 천국과 같은 향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리 사회는 분주함, 압박, 성취해야만 하는 목표로 가득한 곳이다. 이제는 현실에만 충실하게 살 수 있는 여유조차도 없다. 대부분의 시간을 우리는 “조절하기를 원하는” 일들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압박 속에서 살아간다. 여기에는 옷 갈아입고 밥 먹고 운전하고 버스 타고 줄 서고 일하고 퇴근하고 등이 있다.

누군가와 갖는 커피 시간은 이런 중성적이고 필수적인 흐름을 위한 길이다. 여기에는 의미 있고 힐링되고 생동감 넘치는 지금 이 순간을 잡고자하는 욕망이 내포되어 있다. 선한 믿음, 순간을 공유하는 것은 의미를 부여하는 현재를 사는 것이다.

커피를 끓여줄 사람: 커피를 두고 잠이 든 여자

커피는 함께 마시면 더 즐겁다

좋은 사람들과 흔하게 가질 수 없는 커피 시간을 즐기기 위해 다음을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 커피를 마시면 엔돌핀이 분비된다. 이로써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잘 교류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정신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내는 웰빙의 순간을 즐기는 것이다.
  • 일상 속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좋은 기억들을 공유하는 것은 건강한 뇌를 보장할 수 있는 정신운동이다.
  • 어렵거나 짜증나거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 놓이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숨죽여 울지 말고 커피를 만들어라. 누군가와 함께 커피 약속을 잡아라. 뜨겁고 달콤한 커피 앞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라. 편안함을 느끼기 위해서 입 밖으로 마음 속 고민을 털어놓아라. 항상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와 해라.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 세 잔의 커피를 마실 수 있다고 한다. 그 세 잔을 모두 달콤한 마음을 가져 우리의 고민을 녹여주고 따뜻한 커피 한 잔 처럼 우리를 포옹할 수 있는 친한 친구들과 함께 마실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