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 불안을 동반한 내향성은 무엇일까?

16 8월, 2018

고기능 불안을 동반한 내향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흔하다. 종종 이 특징은 “비밀스런 불안”이라고 알려진 것 아래에 숨어 있다. 항상 놀라울 정도로 침착해보이지만 이런 사람들 안에 불안감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과도한 걱정, 회피의 필요성, 완벽주의 등이 이와 관련된 것이다.

고기능 불안(High-Functioning Anxiety)을 동반한 내향성에 대한 글이 많이 쓰여져 왔다. 몇 년 간 내향적인 사람이 조금씩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 “조용한” 자각을 목격했다. 사회나 기업, 학교, 대학에서 보다 개방적이고 사교적이며, 본질적으로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지향한다는 사실을 무시할 수 없다.

고기능 불안을 동반한 내향성은 이런 성격으로 인구의 상당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숨겨진 불안의 한 종류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우 저항적이 된다.

수잔 케인의 “콰이어트”과 같은 책들은 이런 심리 구조를 가진 사람들이 가진 특성을 소중히 여긴다. 창의성, 공감, 자기 반성 또는 갈등 해결 능력과 같은 자질은 내향적인 사람들을 존경할만한 위치에 둘 수 있는 자질들이다. 또한 그들이 더 효율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특징들이다.

그들의 가치, 장점 및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듯이, 복잡하고 약해지게 만드는 측면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어떤 성격이든 모두 어느 시점에선가 걱정거리를 가진다. 내성적인 사람들은 그 걱정을 위해 독특하고 숨겨진 행동패턴을 택하는 데 능숙하다.

고기능 불안을 동반한 내향성

고기능 불안을 동반한 내향성: 이것은 무엇일까?

흔히 듣는 말 중 가장 큰 보물은 가장 깊은 곳에서 발견된다는 말이 있다. 알려지지 않고 심오한 세상에 위협적인 것들이 존재한다. 이런 세계에 사는 것은 장점도 있지만 반면 특별한 위협과 위험도 있다.

고기능 불안을 동반한 내향성이 무엇인지 설명하기 전에, 다음의 개념에 대해 생각해보자. 내향성과 외향성은 연속적 개념이다. 즉 우리 모두 그 어딘가에 있다는 것이다. 중간 지점일 수도 있다. 몇몇은 더 외향적일 수도 있고 내향적일 수도 있다. 극단적인 지점에 있는 사람들은 병리학적 징후를 보이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은 좋은 삶의 질을 누리고, 생산적이며,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고기능 불안을 동반한 내향성을 가진 사람들은 극단적 스펙트럼이 아닌 그 근처에 있다. 즉 일반적으로 책임, 직업, 그리고 관계에 있어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그들 내면에는 아주 복잡한 매듭이 존재한다. 이는 잘 포장된 비밀스런 감정의 미로이다. 반복적으로 불안감과 두려움 그리고 끊임없는 걱정을 가진다.

“무언가”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는 끊임없는 필요성

고기능 불안을 동반한 내성적인 사람들은 조심성 있고 방어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다. 그들에겐 항상 그들을 걱정시키는 것, 위협하는 것, 괴롭히는 무언가가 있다. 그들의 마음은 결코 차분하지 않다. 그들을 괴롭히는 것은 종종 날짜, 인터뷰 혹은 끝내야 하는 프로젝트들이다. 이런 사건들은 그들을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도록 강요하고, 높은 수준의 불안감을 야기한다.

속으로는 겁이 나지만, 자신감 있는 척을 해야 한다

고기능 불안을 가진 내성적인 사람들의 흥미로운 점은 물건을 거의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평형, 침착 그리고 분명한 자기 통제로 정의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내향적인 사람안에서 다른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한다. 하지만 그들은 두려움과 불확실성 속에 떨고 있다.

냉정하고 단호하게 보이려는 노력은 바닥이 날 수 있다. 그런 노력은 자기 모순에 빠지고, 두려움을 숨기고, 점점 더 무거워지는 강한 갑옷을 입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토론하는 사람들

나는 세상을 다르게 보고 혼자라고 느낀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기분이 좋아지고, 잠재력을 깨우고,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 편안한 경치를 필요로 한다. 고립되고 사적인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고립된 공간을 다르게 느낀다.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필요와 삶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좌절감을 느낀다.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

고기능 불안을 동반한 내향성은 또한 완벽주의로 특징지어진다. 그들은 많은 것을 요구한다. 완벽주의는 그들에게 통제감을 가지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언가 통제되고 있다고 느낄 때 긍정적인 보상을 받는다. 이 추론은 끝없는 고통의 원천이다.

고통, 경련, 피로, 불안감…

내성적인 사람들의 비밀스런 불안은 다른 방식으로 나타난다. 그들은 보통 피부 질환, 소화 불량, 편두통, 근육통, 신경 경련 등으로 고통받는다. 내부의 불안과 끊임없는 걱정, 스스로를 방어하고자 하는 것이 신체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또한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도 있다. 종종 초조하고 서두르는 태도로 말을 하는데, 이런 이유로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외향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내면의 불안 증세이다. 내부에 아주 복잡하게 얽혀있는 매듭이 존재하는 것이다.

내향적 여성

만약 고기능 불안을 동반한 내향성의 특징이 자신에게 해당된다고 느낄 경우, 최선의 방법은 전문적 도움을 구하는 것이다. 이는 만성적인 문제인 경우가 많다.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기까지 보통 이를 숨기고 살아간다. 정신물리학적 질병과 기타 심각한 심리질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