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아프지 않을 때까지 당신을 생각할게

더 이상 아프지 않을 때까지 당신을 생각할게

마지막 업데이트: 28 6월, 2017

미안해, 당신은 그 한 사람이 아니었어.

당신은 나에게   동기 부여가 되어 주는 사람이 아니었어. 영원히 그리고 항상.

당신은 내 영혼 가장 깊고 어두운 구석으로부터 자신의 최고를 이끌어 내는 사람이 아니었어. 당신은 밤에 내 손을 잡고 나와 별을 보자고 하는 사람이 아니었어.

그냥 당신은 아니었던 거야… 하지만 그게 당신이 원했던 건지도 몰라.

난 별이 가득한 아름다운 하늘을 꿈꾸면서 잠이 들어. 나는 침대에서 날아 올라 당신과 나를 지나치고, 기억을 지나쳐.

내일은 또 다른 날이지.

침대는 비었어. 너무 커. 너무 자리가 많아. 그리고 최악인 부분은 당신이 나와 함께 있던 그러지 않던, 이 침대는 항상 이래 왔다는 거야.

나는 침대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그래야 이 빈 공간을 보지 않을 수 있을 테니까.

커피 향이 부엌에 퍼져 나가. 맛있는 향이 나를 편안하게 하는 것 같아.

나는 추억들을 떠올려 보려고 애써.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아. 수천개의 이미지가 내 마음 속을 날아다녀. 목에 닿는 키스. 서두름. 나는 기억하기 시작해…

당신은 매일 아침 나에게 “너는  아름다워” 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아니었어. 또는 내가 하품할 때 웃게 만들지도 않았지.

당신은 나를 믿는 사람이 아니었어. 영원할 거라고 말해주지도 않았어. 당신이 항상 내 곁에 있을 거라고 말하지도 않았어. 당신은 수천일이 넘도록, 그저 나를 웃게 하는 것만으로 내 세상에 불을 밝혀 주는 사람이 아니었어.

하지만 나 또한 당신에게 이런 것을 부탁하지도 않았지.

당신은 절대 나의 모험이 아니었어. 나의 도전. 나의 싸움.

아마도 우리를 위해 싸우지 않은 건 나였을지도 몰라.

그리고 그래서 미안해.

나는 몇 가지 이유로 인해 내 커피에 설탕을 넣어. 나는 보통 강한 걸 좋아하지. 아마 나는 오늘 어떤 타협이나 혹은 즐거움이 필요할지도 몰라. 추억은 정말이지 당신을 메마르게 있어. 나는 뒤로 물러 앉아 내 커피가 식기를 기다려.

나는 생각하면서 내 눈을 감아. 나는 온기를 기억할 수조차 없어. 한기만이 생생해.

당신은 매일 밤 나와 침대가 흔들리 하는 사람이 아니었어. 우리 눈밑 지방이나 우리가 얼마나 피곤한지에 상관없이.

당신은 비가 오기 시작할 때 나를 인도로 밀어 내가 자연을 감상하고 그 아름다운 냄새와 느낌을 즐기게 하는 사람이 아니었어.

나를 증오해. 나를 모욕해. 그건 아마도 이 모든 시간 동안 당신에게서 나오는 가장 감정적인 표현일거야. 감정적으로 터져 나오는 무언가를 해 봐. 당신의 차가운 마음을 움직일 무언가를 해 봐. 관계 얼려 버린 차가운 마음을 말이야.

그래서 우린 하나가 아닌 둘이었지. 아마 그게 우리의 실수였을지 몰라. 지금은 뒤돌아보며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야. 그리고 난 그게 나였을거라고 확신해. 그래서 미안해. 하지만 당신은 아니었어.

coffee cup

커피 모금을 마셔. 맛있고, 그다지 쓰지 않아. 나는 맛을 음미하며 기억해… 무미( 無味)를. 환멸과, 환상이 깨지는 것과, 일상의 맛을.

소리의 대 혼란. 사람들과, 음료.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은 음료. 몸이 한계에 다다르고 마침내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잠에 빠져들 때까지. 당신과 , 또는 우리에 관해 생각하지 않고.

사실은, 누군가와 함께 맞는 숙취는 그다지 심한 숙취가 아니야. 아마 그게 우리가 이렇게 오래 서로와 함께 했던 이유일거야. 누가 알겠어?

이제 그다지 커피가 많이 남지 않았어. 아마 긴 한 모금이나 짧은 두 모금 정도. 그리고 그게 모든 것에 대한 거지. 선택. 그리고 나는 내 커피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난 항상 몰랐지.

아마 나는 그냥 이 컵을 바닥에 던져 수천 개의 조각으로 부서지게 해야할지도 몰라. 그리고 나중에 유리 조각들을 줍고 커피를 닦을 거야.

당신은 나를 행복하게 하고 꿈꾸게 했던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야. 당신은 내가 가장 종아하는 장소가 아니었어.

당신은 내가 집에 가야 하는 이유도, 내가 계속해서 몇 시간 동안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은 이유도 아니었어.

미안해. 선택하는 항상 내가 어려워하는 일이었어. 난 내일 또 다른 한 잔의 커피를 마실거야. 그리고 마시는 동안, 난 당신을 생각할거야. 더 이상 아프지 않을 때까지.

이제부터 추억을 기억하기 바랄게. 그것들은 이제 더 이상 마음 안에 들어오지 않으니까. 깊은 곳에서 우린 항상 알고 있었어. 절대 내가 아니었고 당신은 절대 당신이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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