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가 두려움을 어떻게 강하게 만드는가

· 2018-06-03

두려움은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이며, 우리의 삶에서 매우 긍정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삶에서 상당한 역할을 하는, 생존 도구들과 같다. 두려움을 경험하는 것이 결코 즐겁지는 않지만, 그 모습은 실제로 좋은 정신 건강의 신호이다. 그것이 진정한 위협에 대한 반응인 한 말이다. 하지만, 위협이 상상에서 비롯된다면 신경질적인 증상으로 나타나서 우리를 고뇌에 처하게 만든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는 두려움과 무지,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 사이의 본질적인 연결 고리, 무지가 두려움을 어떻게 강하게 만드지에 대해 다뤄 보고자 한다.

다른 감정과 마찬가지로, 두려움도 서로 다른 수준의 강도에 도달할 수 있다. 그것은 단순한 의혹에서 시작해서, 사람을 완전히 공황에 빠질 수 있게 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두려움이 상대적으로 낮다면, 그 상황을 극복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그러나, 반대로 두려움의 수준이 높으면, 그만큼 우리 몸의 메커니즘을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도 있다. 사실, 두려움 때문에 마비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감정은 글자 그대로 개인을 마비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신경적인 두려움은, 때로는 매우 복잡하고, 또 복잡해지고, 그들을 자극한 외부적 요인이 사라지더라도 계속될 수 있다. 또한, 두려움에 전적으로 생겨나는 삶의 방식과, 삶의 계획도 존재한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주변 사람, 상황 또는 사물에 대한 두려움에 완전히 사로잡혀, 마치 노예와도 같은 상태가 되고, 그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우리는 또한 사람들의 자유를 무너뜨리고, 개인을 더 조작할 수 있는, 사회적으로 자극받은 두려움에 대한 증거도 충분히 찾아볼 수 있다.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

모든 인간에게 존재하는 근본적인 두려움 중 하나는, 바로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어떤 물건이나 상황이 우리에게 낯선 존재라면, 사실은 그것이 우리에게 위협이 아니더라도, 그것을 두려워할 것이다. 마치, 갑자기 팔이 4개인 사람과 마주하게 되면, 당연히 두려움이 발생하는 것과 같다. 만일 당신에게 생물학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그만큼 두려움이 훨씬 커질 수 있다. 그것은 무지와 같은 두려움이 아니다. 이 경우 두려움을 일으키는 것은, 대상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익숙한 것들은 평화와 평온을 만들어내는 반면, 우리에게 낯 선 존재는 우리를 다른 각도로 두려워하게 만든다. 우리가 사물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그만큼 친밀해지게 된다. 반면에, 이상하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건, 우리를 겁나게 만든다.

무지와 두려움: 무지가 두려움을 어떻게 강하게 만드는가

우리가 새로운 상황에 직면할 때,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면, 우리는 더 차분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새로운 도시를 찾아갔을 때, 그것은 다른 도시일지언정, 우리에게 친숙한 주택, 건물 및 거리의 풍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에 많이 놀라지 않는다. 반면에, 완전히 알려지지 않은 풍경이 당신의 눈앞에 펼쳐지면, 상황이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남극에 갈 일이 생겼다고 상상해보자. 전에는 직접 두 눈으로 보지 못했던 동물이 눈앞에 나타난다. 당신은 당연히 두려움과 놀라움을 감출 수 없을 것이다. 두려움과 무지가 함께 따라온다.

무지가 두려움을 어떻게 강하게 만드는가

우리가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이 우리를 안심시키지만, 반대로 무지는 우리를 경계의 상태로 만든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 느낌을 경험하기 위해 남극에 갈 필요는 없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우리는 소위 대중의 ‘불안’과 같은 매우 심각하고, 알려지지 않은 위험에 둘러싸여 살고 있기 때문이다. 특정 지역이나, 국가에서 외출할 때,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 정도로, 치안이 최악인 경우도 있다. 치안이 나쁜 지역에서 살고 있다면, 그 근처를 지나가게 되는 것만으로 두려움이 생겨나게 될 것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테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것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공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테러리즘은 특정 지역에만 국한 될 수 없다. 본질적으로 테러는 어디에서건 발생할 수 있다. 끊임없는 두려움을 불러 일으키는, 편재적인 위협이 되기에 충분하다. 이 경우, 이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두려움과 무지, 또는 지식의 부족이 치명적인 시너지를 일으킨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위협, 또는 적어도 어느 정도 의심이 가능한 위협을 인지할 수 없다면, 우리의 경고 메커니즘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두려움과 무지

예측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

우리가 일관된 응답을 할 수 있는 정보나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러한 현상은 더더욱 예측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모든 ‘보편적인 위협’은, 수준은 각기 다르겠지만, 우리들을 불안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이로 인해, 우리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을 신뢰하게 된다. 그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은 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는 때때로 위험에 직면했을 때, 권력을 통해서, 이러한 두려움과 무지에, 그리고 이러한 불확실성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시인들이 번개가 무엇인지 알지 못해서, 번개를 두려워했던 것처럼, 현대의 인간도 위험이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것이 위험으로부터 도망칠 시간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 그리고 아무런 예고나 경고 없이, 우리를 해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

과거 시대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보호를 받기 위해, 거짓된 신을 만들어낸 것처럼, 요즘의 우리도 위험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는 일부 지도자들을 무분별하게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식으로, 지식은 우리를 해방시켜주고, 우리가 더 올바르게 기능할 수 있게 하지만, 반대로 무지는 우리를 공포에 속박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