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불안장애: 이론적 모형 및 진화

이 글은 범불안장애 발달에 유리한 요인과 이를 유지하는 요소를 알려준다.
범불안장애: 이론적 모형 및 진화

마지막 업데이트: 26 7월, 2019

어떤 식으로든 사람은 불안의 개념에 익숙해져 있다. 불안이 각각의 사람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불안과 관련된 여러 가지의 장애가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중 하나가 범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이다. 정신장애에 대한 진단 및 통계 편람(DSM-5)은 범불안장애(GAD)를 포함하여, 여러 방식으로 불안을 정의한다.

이 범불안장애는 불안의 존재와 통제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지나치게 지속적인 걱정이 특징이다. 이러한 걱정은 다양한 상황이나 행동을 넘어 세 가지 이상의 생리적 인과 활성 증상의 결과이다. 또한, 범불안장애는 환자가 최소 6개월 동안 대부분 날을 불안이나 걱정으로 고통받는 것이다.

범불안장애(GAD)의 진화

정신장애에 대한 진단 및 통계 편람 제3판(DSM-III, APA, 1980)은 처음에 범불안장애를 단일 진단으로 도입했다. 하지만 전문가는 다른 불안장애(1)의 진단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사람에 대한 잔존 진단으로 자주 사용하였다.

이 편람은 범불안장애를 만성적이고 설득력 있는 걱정(2)으로 정의했다. 그 후에, 편람 DSM-IV-TR은 적어도 6개월 동안 대부분 날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관련된 통제 불능의 걱정이 있다고 규정하였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지나친 걱정은 불편 또는 기능의 저하를 일으킨다. 또한, 다음 중 세 가지 양상 중에서 최소한 세 가지로 이루어진다.

범불안장애 (3, 4, 5) 치료에는 정신의약품과 인지행동요법(CBT)을 사용한다. 약물요법은 불안 증상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하지만 약은 범불안장애(3)의 결정적인 특징인 걱정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다.

범불안장애

범불안장애에 통용되는 이론적 모형

걱정 회피의 모형과 범불안장애

걱정 회피 모형(6)은 모우러의 두려움의 이과정 이론(two-factor theory)(1974)에 근거하였다. 마찬가지로, 이것은 또한 포아와 코자의 정서적 처리이론(7,8)에서 일부 개념을 얻었다.

걱정의 회피 모형은 언어적, 생각 기반 행동이 생생한 정신적 이미지와 관련된 육체적, 감정 활성화를 억제하려는 시도로 일어난다. 구체적으로, 이러한 억제는 이론적으로 두려운 자극의 성공적인 습관화와 소멸에 필요한 공포의 정서적 처리를 배제한다.

불확실한 모형의 내성(IUM)

이 모형에 따르면, 범불안장애를 앓는 사람은 불확실하거나 애매한 상황을 ‘스트레스가 많고 짜증 나는’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상황에 반응하여 만성적인 걱정을 겪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걱정은 자신이 두려워하는 상황을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도록 돕는다고 믿는다. 아니면 걱정이 이런 상황의 발생을 막아주기까지 한다고 믿을 수도 있다. 이런 걱정은 동반되는 불안감과 마찬가지로 문제에 관하여 부정적인 접근으로 이어진다. 또한, 인지적 회피로 이어지면서 걱정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문제에 대하여 부정적인 접근을 경험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다.

  •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하여 자신감이 부족하다.
  • 문제를 위협으로 여긴다.
  • 문제에 직면하면 쉽게 좌절한다.
  •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자신이 노력한 결과에 비관적이다.

이런 생각은 자신의 걱정과 불안을 악화시킬 뿐이다 (10).

범불안장애의 메타인지 모형 (MCM)

범불안장애의 메타인지 모형은 범불안장애를 가진 사람이 두 가지 유형의 걱정을 경험한다고 상정한다. 이 모형의 저자인 웰스는 첫 번째 유형의 걱정을 정의했다. 이것은 외부적인 상황이나 신체적 증상과 같은 비인지적 상황에 대하여 걱정을 할 때이다. (웰스, 2005)

웰스는 범불안장애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첫 번째 유형의 걱정에 대하여 걱정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그들은 자신의 걱정이 걷잡을 수 없거나 어쩌면 본질적으로 위험한 것이라고 걱정한다. ‘걱정을 걱정하는 것’, 즉 메타 걱정은 웰스가 지칭한 걱정의 두 번째 유형이다.

웰스는 이런 두 번째 유형의 걱정을 피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효율적인 전략을 연관시켰다. 특히, 이러한 전략은 행동이나 생각 그리고 감정(10)을 통제하려는 시도로 이루어져 있다.

감정조절이상

감정조절이상 모형(EDM)

감정조절이상 모형(EDM)은 일반적으로 감정 이론과 감정 상태 규제에 관한 문헌에서 유래한다. 이 모형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핵심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다. (10)

  • 첫 번째 구성 요소는 범불안장애로 고통받는 사람이 감정적 ‘초’흥분을 겪는다고 한다. 다른 말로 하면, 그들의 감정은 대부분 사람보다 더 강렬하다.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 모두에 적용되지만, 특히 부정적인 감정에 더 적용된다.
  • 두 번째 구성 요소는 GAD를 가진 사람이 감정의 이해가 부족하다고 추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감정을 묘사하고 감정 라벨링을 하는 데 있어서 결손을 포함한다. 또한 감정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의 접근과 적용을 수반한다.
  • 다음으로, 세 번째 구성 요소는 GAD를 가진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어떤 감정에 더욱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규정한다.
  • 마지막으로, 네 번째 구성 요소는 GAD를 가진 사람이 적응성 감정 조절이 거의 없다는 명시이다. 마찬가지로, 그들은 또한 처음에 규제하려고 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나쁜 감정적 상태에 잠재적으로 자신을 남겨두는 관리 전략이 있다.

범불안장애(ABM)의 수용기반 모형

뢰머와 오르실로 작가에 따르면, ABM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구성 요소를 수반한다고 한다.

  • 내부 경험.
  • 내부 경험과 문제가 있는 관계.
  • 경험 회피.
  • 행동의 제약.

따라서, 이 모형의 창조자는 GAD를 가진 사람이 자신의 내부 경험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행동적으로나 인지적 모두의 (걱정 처리에서 반복적인 참여를 통함) 경험을 피하는 동기를 부여하려고 노력한다.

결론적으로, 다섯 가지 이론적 모형은 중요한 특성을 공유한다. 특히, 이들은 모두 대처 전략으로서 내부 경험을 회피하는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장애의 이론적인 면에서의 연구가 상당히 진전되고 있다. 하지만 다섯 가지 모형의 예측 구성 요소에 대하여 더 기본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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