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학대자를 용서해야 하는가?

20 11월, 2017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학대자를 용서해야 하는가? 용서는 때때로 행하기 매우 어려운 행동이다. 용서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고통과 괴로움을 가져다 모든 사람에게 일어난 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이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생각할 가치가 없는 누군가에게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사용하며 낭비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당연히 용서 우리를 자유롭게 힘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사실이고 우리가 이를 믿는다면, 우리는 분노와 복수에 대한 목마름, 증오 등을 내려놓을 것이다. 커질수록 우리를 더욱 상처입히고 도와주지는 않는 감정들을 말이다.

그러나 용서를 망각과 착각하지 않아야 한다. 누군가 우리에게 성적 학대와 같이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상처를 입힌다면, 우리의 마음은 경험을 통해 배울 준비를 하기 때문에 그 일을 잊지 않을 것이다.

그 상처는 우리의 영혼에 영원히 남겠지만, 상처를 안고 가며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한 정상적으로 굴러가는 인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이 용서이고 무엇이 아닌가?

설명했듯이, 용서한다는 것은 우리의 시간, 존재, 인생이 바꿀 없는 무언가로 인해 고통받으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일어난 일은 일어났고, 불행히도 우리는 과거의 그 고통스러운 사실을 바꿀 수 없지만, 현재와 미래를 만들 힘을 가지고 있다.

바닥에 누운 슬픈 여인
 

용서는 우리가 새롭고 즐거운 계획을 짜고, 지혜와 행복을 가져오는 멋진 사람들을 만나고, 사랑에 빠지고, 여행을 하고, 취미를 즐길 긴 시간이 여전히 우리 앞에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그 힘을 주지 않는 한, 그 누구도, 단언컨대 그 누구도 우리의 날개를 자를 수 없다.

우리는 용서가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라고 생각한다. 이는 더 이상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한 눈물을 버리고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한 즐거움으로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이다. 이는 우리의 마음이 어두운 기억의 자비를 구하며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지금 여기로 오도록 인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주의하라! 용서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 일이 중요하지 않다는 듯이 행동하는 것이 아니다. 당연히 그 일은 중요하다. 그러니 용서는 받아들이되 순응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행동하고, 나아가고, 가해자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

용서는 모든 것을 하룻밤 사이에 잊는 것이 아니다. 그건 불가능하다. 당신은 감정을 가지고 있고 그 상처가 나으려면 감정이 비워져야 한다. 치료를 받거나,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감정을 이해받고,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시간이 지나면 상처는 점점 나을 것이다…

비를 올려다보는 소녀: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학대자를 용서해야 하는가?
 

비탄은 용서로 이끌 것이다

명백히 용서는 어려우며, 예를 들어 성적인 학대에 대해 말하자면, 우리의 자존감은 떨어지고, 공포에 휩싸이며, 절망이 우리의 존재를 감싼다. 그리고 그건 정상적이니, 우리는 자신의 비탄을 이겨냈을 때에만 용서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감정이 존재한다면, 거기엔 반드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세상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무언가를 그저 내보내지 않았다. 슬픔 등과 같은 부정적이지만 건강한 감정은 우리가 일어난 일을 통합하고 고통을 표현하도록 도울 것이다. 이 과정이 끝나면, 우리는 용서를 행하고 인생을 되찾거나 더 나아가 변화를 꾀하고 더 발전할 수 있다.

고통을 이겨내려면, 가장 먼저 알아야할 일은 슬픈 감정, 세상에 대한 분노, 부정적인 생각 등을 가지는 것이 정상이라는 것을 알고 그에 대해 스스로를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상처에서 피가 흐르고 있다.

머리를 만지며 눈을 감은 여인

부인, 분노, 절망, 수용 등의 다양한 단계를 거치게 될 것이다. 걱정하지 말고, 이 단계들을 감정이 낫기 위한 한 부분으로 경험해라. 모든 단계가 지나고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면, 우리를 상처입힌 사람을 용서하는 태도를 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옳지 않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나쁘다기보다, 아프고 정신이 혼란스러운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학대자를 용서해야 하는가?

당신은 앞으로 수많은 일이 펼처질 긴 인생이 눈 앞에 있고, 과거에 필요 이상으로 매달릴 이유가 없다.

당신은 겪은 고난에도 불구하고 계속 있을 있는 회복력지녔다. 그 힘을 끌어내어 조금씩, 하지만 목표와 꿈을 버리지 말고 인생을 최대한 정상적으로 만들어라.

결국 당신은 용서만이 자신을 자유롭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