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이 공유하는 다섯 가지 두려움
두려움이 건강한 감정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두려움은 생존 본능의 일부이다. 모든 인간이 공유하는 몇가지 두려움은 지극히 타당하다.
모든 인간이 공유하는 다섯 가지 두려움
사실, 두려움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두려움을 없애 버리면, 위험 감각도 없어지고 불필요하게 자신을 두려움에 노출하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이 공유하는 공통적인 두려움은 물리적 보존과 통합심리학 그리고 생명과 관련이 있다. 이것들은 우리를 보호하고 강한 생물학적 및 계통발생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
두려움이 강한 힘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할 수도 있다. 만약 그것을 알고 있다면,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람은 두려움 때문에 어리석은 짓을 한다. 그런데도, 사람은 또한 두려움을 일으키고 믿을 수 없는 것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아마도 종교, 철학 그리고 과학은 모두 이러한 두려움에 대한 반응일 것이다. 그것들은 단지 통제하는 다른 방법일 뿐이다. 하지만 인간은 대체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1. 죽음
이 두려움은 생존 본능의 핵심이다. 생물학적 관점에서 볼 때, 인생은 길을 찾는 것이다. 모든 생물체는 죽음과 싸운다. 철학적 관점에서 볼 때, 인생은 더 큰 선이며, 다른 모든 선과 덕은 죽음에서 비롯된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또한 같은 생각과 관련된 여러 다른 두려움을 낳는다. 우리는 떨어져서 죽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비행기, 초고속 등을 두려워한다. 이러한 두려움은 모든 인간과 문화에 흔하다.
2. 자율성 상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자신의 자유와 행동 그리고 생각의 통제력을 잃는 것에 두려움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상징적 관점에서 보면, 이런 측면은 죽음의 공포와 관련이 있다. 자기 상실이라는 관념에 대한 거부나 자아가 말하는 것을 밝혀낼 수 없다는 생각을 거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두려움의 줄기는 기본적인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예를 들어, 잔해 밑에 매몰되거나 산소가 거의 없는 곳에 갇히는 두려움이다. 이 두 가지 모두 사람의 자유가 매우 제한된 상황이다.
3. 외로움: 인간이 공유하는 다섯 가지 두려움 중 하나
혼자 있는 두려움보다 더 흔한 두려움 중 하나가 세상과 소통을 잃는 것이다. 거절이나 과소평가는 우리를 매우 긴장시킨다. 집단과의 관계를 잃을지도 모르며 비난과 외면을 당할 수 있다는 신호이다.
충분한 인지와 존중을 받지 못하면 치유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정서적 상처를 남긴다.
시기와 이기심은 이 두려움에 수반되는 감정이다. 만약 누군가가 질투하거나 부러워한다면, 그것은 단지 포기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4. 병에 걸리거나 불구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불구에 대한 공포는 우리의 생존 본능과도 관련이 있다. 몸은 제 기능을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바늘이나 칼 같은 특정 도구를 두려워한다.
병에 걸리는 두려움도 또한 매우 흔하다. 자신의 몸을 해치는 것을 두려워하며 건강과 행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에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지저분하거나 야생동물이 있는 장소를 피하려 한다.
5. 굴욕
이것은 외로움을 두려워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러나, 이 경우 두려움은 배제된 느낌과 남들 앞에서 굴욕감을 느끼는 것과 더욱 관련이 있다.
아무도 소외감을 느끼거나 다른 사람에게 경멸 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 사람은 열등감이나 의존성을 두려워한다.
굴욕에 대한 두려움은, 외로움을 두려워하는 것뿐 아니라 사회성에 대한 두려움이다. 사회가 개방적이고 다양할수록, 사람은 두려움을 덜 느낀다.
반면에, 두려움은 엄격하고 매우 전통적인 집단에서 매우 흔하다.
이 다섯 가지 공통적인 두려움은 오랫동안 존재해 왔다. 광고와 선전은 때때로 이런 두려움을 이용하여 우리를 조종한다. 그러나, 인간은 또한 한없이 지적이고 창조적이다. 따라서, 두려움이 우리를 마비시키지 않도록 대처하는 법을 배워서 외부의 압박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