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관계에서는 존중과 공감이 필요하다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려면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공감하고 배려해야 하며 무엇보다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가족 관계에서는 존중과 공감이 필요하다
Sergio De Dios González

검토 및 승인: 심리학자 Sergio De Dios González.

작성자: Laura Reguera

마지막 업데이트: 03 9월, 2024

부모가 되어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올바른 방식으로 양육하지 않으면 가족 관계가 파괴될 수 있다. 가족 관계에서는 존중과 공감이 필요하다. 우리가 아이들을 건강한 사람들로 키우고자 한다면, 그 아이들에게는 인내심, 사랑, 친절함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우리의 결혼 생활과 가족을 소중하게 만들고 유지시킬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의 말을 어떻게 경청하는지, 아이의 위치에서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것, 가족 간의 일정한 경계를 설정하는 것, 그리고 가족이 무엇인지, 가족이란 개념에서 오는 안정감을 가져올 소속감을 만드는 것과 같은, 여러 각기 다른 관련된 기술이 있다.

이 모든 것은, 아이도 물론이지만, 어른들에게도 중요하다. 이하에서는 좀 더 강한 가족관계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하루가 끝날 때, 소중한 가족 덕분에, 오늘 있었던 안 좋은 일들을 모두 잊어줄 수 있다.” – 마크 V. 올센 

‘사랑해’란 말 한마디, 가족을 구성하는 소중한 기반

한 가족이라 해도, 그 구성원들은 모두 자신만의 필요, 자질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완전히 같은 방식으로 우리의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지는 않는다. 

물론 그렇다고 사람들이 반드시 같은 방식으로 말할 필요는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의 의사소통이니까.

가족 관계에서는 존중과 공감이 필요하다

물론, 때로는 건설적인 비판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어른이건 아이이건 모두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혹시 잘못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잘못한 것을 지적하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것이, 다른 사람들, 특히 아이들의 자부심과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가족 관계를 약화시키는 한 이유가 된다.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을, 자주 의사소통을 통해 표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그들이 우리와 가족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말이다. 이것은 가족을 사랑으로 채우고, 자존감을 향상시켜준다.

공감과 노력에서 비롯되는 강한 가족 관계

공감이란, 집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위대한 동맹이 되어준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려 해도, 논쟁을 피하거나, 끝내기는 어렵다. 하지만 최소한, 공감을 통해 조금은 상대를 이해할 수는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가 상대방의 관점을 공유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상대의 의견을 이해한다고 설명하는 것이 더 쉬워질 것이다. 즉, 우리가 서로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합의하는 데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들의 노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가족 관계를 좀 더 강화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상대방을 인식한다는 것은, 우리가 훌륭한 가족 관계에 필요한 행동을 가능하게 하도록, 우리를 보완해줄 것이다. 하지만 물론, 자신이건 무엇이건, 변화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집안일은 가족 관계의 증진에 도움이 된다

가정에서는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해야할 의무가 모두에게 존재한다. 이 의무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아이들에게는 어떤 집안일을 부과해야 할까? 아이들의 나이를 생각해서, 그들이 가능한 일을 부과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

1세부터 시작해서, 아이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간단한 작업부터 하도록 격려할 수 있다. 아이들은 장난감을 집어 들고, 장난감이 원래 있던 장소로 옮겨넣거나, 아이들이 지저분하게 갖고 논 물건을 청소할 수 있다.

가족 관계에서는 존중과 공감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가족과 부모인 우리를 얼마나 돕고 있는지, 그리고 가족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면, 서로의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집안일도 그렇지만, 집안 사람들의 권리도 존중해야 한다. 힘들 때도 물론 있겠지만, 장기간 지속될 가족 관계를 원한다면,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가족은 우리의 필요에 적응하는 유일한 존재이다.”- 폴 매카트니

우리는 한 사람의 권리를, 다른 사람보다 더 존중해서는 안된다. 이 측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은, 서로에 대한 불필요한 주장과 오해를 막아준다. 또한 가족 관계를 해치는 부정적인 감정도 막아줄 것이다.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