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가 어떻게 성공을 가져오는가?
실패가 어떻게 성공을 가져오는가? 우리 사회에서 실패라는 개념은 진정한 오명을 쓰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우리가 실패하거나 실수를 저질렀을 때, 우리에게 향하는 시선은 우리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받게 되는 그 시선과 매우 유사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스스로 그렇게 보기 시작했다. 잘못된 길을 찾아내 그 길을 선택지에서 삭제했음에 행복해 하지 않고, 우리는 스스로에게 화를 낸다. 우리는 자신을 저주하고 슬픔에 빠진다, 마치 그것이 그 상황에 딱 맞는 감정인 것처럼 말이다.
이런 방식으로 실패를 대하는 것은 우리를 더 망가지게 하는데, 그 이유는 그러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우리가 실수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가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실패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우리는 마음을 닫게 되고,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을 방치하고 우리 스스로에게 자신은 쓸모가 없다고 말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런 식으로 반응하면, 그 실수에서 배울 수 있었던 것들을 어떻게 얻을 수 있겠는가? 우리가 일어난 모든 일을 그저 지워버리려고 하면, 어떻게 그것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겠는가?
실패가 어떻게 성공을 가져오는가?
실패를 받아들이지 않거나, 실패로부터 무언가를 배우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주로 자신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이 하는 모든 것에서 완벽주의를 추구하고, 자신이 완벽하지 않고 자신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완전한 무력감에 빠진다.
이러한 태도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만 다시 실패할 것이라는 두려움으로 인해 높은 가능성과 좋은 기술을 가졌음에도 노력하는 것을 멈추게 할 뿐이다. 이러한 태도는 단지 그들을 편한 곳에만 머물게 하고 절대로 성장하지 못하게 한다.
실패를 통한 성장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사람은 한번도 시도하지 않은 사람이다. 그 사람은 위험이 가장 적다는 것을 알고 있는 곳에서 그저 머물러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사실 이런 사람들은 좀 더 흥미로운 삶, 도전이나 성취하려는 목표가 있는 삶을 원한다. 그러한 꿈이나 성공을 이룰 필요도 없는 경우라도 말이다…
…길 그 자체의 목적보다 더 필요한 것은 아침마다 필요한 만큼의 의욕을 가지고 일어나서 우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실패할 것이 두려워서 도전을 멈추면, 우리는 이미 그 실패를 받아들인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더 적은 고통과 스트레스를 느끼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능력에 도전하는 상황에서 오는 불안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 도전과 불안을 견뎌내기로 결심했다면, 우리의 인생은 좀 더 선명한 색깔을 가지게 될 것이다.
우리의 꿈을 방치하는 것이 아닌 실패, 이 실패는 우리가 성장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신호이다. 이것은 우리가 새로운 길을 탐험하고 있다는 표시이고, 그 덕분에 우리는 향상되고 성숙해지며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것이다.
실패는 사실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은 그 길로 가는 길에 다수의 실수를 하게 될 것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것은 무슨 일이 일어나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가던 길을 갈 능력이고, 우리가 노력을 계속한다면 진정으로 좋은 결과를 가지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다.
실패를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실패는 끝이 아니다. 이것은 단지 하나의 중간 단계일 뿐이다. 이것은 우리 인생에 있어 성공 또는 승리로 가기 위해 없어서는 안되는 부분이다. 그래서 실패는 단점보다 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 사실을 깨닫고, 실패가 우리를 정의하는 것이 아님을 자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다음 기회에는 이번과는 다를 것이라는 의미이다.
실패를 좀 더 잘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한 가장 첫 단계는 매우 중요하지만, 조금 복잡한 것이다 – 우리가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가 이미 저지른 실패에 대해서 계속해서 불만을 말하거나 불평을 해서는 안된다. 그 실패는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이고, 우리는 그저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면 된다. 결과에 관계없이, 우리가 했던 일들이 우리를 정의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이나 행동에 의해 정의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것 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우리는 복잡한 존재이고, 계속해서 변화하며, 더 나아지기 위해 배우고 기회를 찾는 존재이다.
우리는 무슨 실수를 하건 소중한 존재 들이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가치와 똑같은 가치를 가진 사람은 없다.
기대 조절하기
다음 단계는 우리의 기대를 조절하는 것이다. 우리는 “실제의 나”와 “이상의 나”에 대해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실제의 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나라는 사람이다. 나는 성격, 능력, 장점 그리고 한계를 가지고 있다. 나는 내가 어떤지 알고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할 수 없는 것 또는 성취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이상의 나”는 내가 나라고 믿고 싶은 나지만, 현실에서 나는 그 사람이 아니다. 나 자신에 대해 너무 높은 기대를 가지고 “실제의 나”보다 “이상의 나”를 더 믿으면, 현실에 부딪혀 내가 가진 기대를 조절해야 할 때 매우 힘들게 될 것이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나는 항상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어야 하고, 내가 타인보다 더 못하지도 더 낫지도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인생이 우리에게 주는 좌절감을 견디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일과 꿈이 항상 우리의 바람대로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패배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는 그저 자신의 실수를 포함해,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부분들도 받아들여야 한다. 그것을 통해 배워야 한다. 왜냐면 거기서 배운 것들이 우리가 희망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동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