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불안은 정확히 무엇인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는 기후 변화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것에 엄청나게 열정적인 17살의 환경 운동가이다. 그레타 툰베리의 연설을 듣고 그녀가 하는 모든 것을 관찰함으로써, 우리는 그녀가 환경 불안으로 고통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환경 불안은 가능한 일인가?
사실 우리는 제대로 된 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 이유는 과학적으로 환경 불안이라고 불리는 심리적 조건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9년 기후 심리학 연합 (Climate Psychology Alliance)의 전문가 집단이 병리학과는 거리가 먼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관심사로 볼 수 있는 현상을 지칭하기 위해 이 용어를 만들었다.
환경 불안은 무엇인가?
용어를 최대한 단순화하자. 기본적으로 환경 불안은 우리가 사는 자연 서식지에 대한 우려를 가리킨다.
여기에는 서식지 파괴, 기후 변화, 오염, 그리고 인간의 행동과 지구에서의 생산적인 활동으로 야기되거나 강화되는 모든 생태학적 문제와 재난이 포함된다.
이런 고민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뿐 아니라 자기 죽음을 생각할 때 불안감을 느낀다.
또한, 세계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그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불안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것을 임상 불안 장애와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것은 병리학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특정한 임상적 그림을 제시하지도 않는다.
그런데도 미국 심리학 협회 (APA)는 2017년 이 용어를 정의했다. 이들에 따르면, 환경적 사망에 대한 이러한 만성적인 두려움은 기존의 정신 건강 문제를 악화시키거나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문제들을 촉발할 수 있다고 한다.
앞서 언급한 미국 협회는 2019년에 환경 불안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일어난 자연재해와 그로 인한 미디어 영향 때문이다.
“우리는 또 다른 갈 길이 있는 것처럼 이 행성에 살고 있다.”
-테리 스웨린겐-
기후 및 정신 건강
기후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어떤 사람들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영향을 받는다고 느낀다.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해 더 많이 걱정한다.
예를 들어, 기후변화로 인해 몇 년 안에 특정 섬이 완전히 물에 잠길 수도 있다는 사실이 그들에게는 극히 우려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두 경우 모두 다양한 감각을 유발할 수 있다. 분노, 충격, 공포, 그리고 이러한 모든 감정은 다소 격렬하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기후 변화의 결과는 경제 및 사회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자연 현상은 농업, 가축 그리고 많은 인프라와 같은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것은 운명론, 발기부전,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정신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과학 저널 ‘글로벌 환경변화’는 우울증과 불안감을 환경과 연계시킨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실제로 환경 불안에 관한 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개인은 여성과 저소득층이다. 그러나 이 점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자료가 없다.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가?
우선, 위협의 규모나 확률과 비교할 때 근거 없는 혹은 불균형적인 공포라고 말할 수 있는 특정한 유형의 불안이 있다.
그러나 생태학적 관점에서 말할 때는 이것이 진짜 문제다.
더구나 이러한 불안감은 그것이 불러일으키는 불안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반응이 된다.
또한, 문제의 존재를 뒷받침하는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요인은 특히 여성에게서 두드러진다.
그 이유는 여성들이 공해,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에 훨씬 더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그들 중 많은 사람은 출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환경 불안은 또한 젊은이들에게 강렬한 영향을 미친다.
십 대, 청소년, 그리고 심지어 어린이들도 환경에 더 큰 연관성을 보이고 그들의 미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중년 성인들은 이 문제가 아이들의 성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환경 불안은 해결책이 있는가?
다행히도, 이런 종류의 불안을 완화할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 이렇게 계속되면 많은 인간에게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위해, 가장 좋은 해결책은 사회적, 경제적 행동을 변화시키고, 강제적인 소비와 상거래를 피하고, 더욱 친환경적인 형태의 에너지를 구현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인간의 정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균형 잡히고 환경친화적인 정책을 펼칠 수 있는 탄력성 개발도 필요하다.
자동차의 사용을 줄이거나 자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과 같은 더 건강한 습관으로 눈을 돌리면 환경 불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한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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