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불안감을 완화할 7가지 전략

2020-05-20
COVID-19는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불안감이 생기는 게 정상이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 이 비상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글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불안감을 완화해 줄 7가지 전략에 대해 공유해 보려고 한다.

심리학에서 매우 친숙한 용어 중 하나는 ‘사회적 전염’이라는 말이다. 그 상황은 감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퍼뜨려 결국 극심한 스트레스, 걱정 및 공황 상태를 유발한다. 코로나바이러스 불안감은 우리 모두를 파고들고 있지만 우리는 그 영향을 억제하고 이 상황을 올바른 방식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러한 공포감은 우리의 생활 방식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다. 그 영향의 파동은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더 나아가 도움이 되지 않고 심지어 비이성적인 행동으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지금 일부 사람들은 약 3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화장지를 사재기하여 보관해두고 있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분명 그렇지 않아 보인다.

먼저 한 가지 사실에 대해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모두 불안감을 안고 살며, 불안감은 나름의 목적과 중요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 덕분에 우리는 위험에 대응할 수 있으며, 따라서 불안감은 우리의 생존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현재와 같이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만연한 상황에서는, 불안감을 통제하는 게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불안감은 걱정을 심화시키고, 불균형하며 심지어 비논리적인 행동으로 인도하는 도화선이 아닌 우리의 동맹자가 되어야 한다.

현재 상황에서 두려움은 COVID-19만큼 위험한 2차 바이러스가 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두려움에 굴복한다면 우리의 심리적 불편함은 더 커지고 사람들은 최악의 모습의 우리를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지금은 정신을 차리고 우리의 정신력을 일깨워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 불안감: 우리를 도와줄 7가지 전략

코로나바이러스 불안감을 완화할 7가지 전략

우리는 모두 “평정심을 유지하고 하던 일을 계속하라(Keep Calm and Carry On)”라는 고전적인 영국의 메시지에 익숙하다. 이 문구는 1939년 영국에서 사람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팸플릿 형태로 처음 등장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다. 하지만 그 당시 이 메시지는 어떤 목적을 위해 사용되었을까?

사람들은 이 아이디어에는 감사했지만, 실제로 평정심을 유지하라는 말을 듣는 건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코로나바이러스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해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 우리는 우리의 정신적 접근 방법을 훈련해야 한다. 즉, 뇌 편도체의 과잉 행동과 우리의 감정을 줄이고 전두엽 피질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부위는 우리가 더 집중적이고 반사적인 방식으로 행동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준다.

1. 정보 과부하를 피하자

Infoxication은 정부 정보 과부하를 지칭하는 단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의 위기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으며, 그 영향을 줄이는 한 가지 방법은 하루 24시간 동안 뉴스와 정보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 우리는 정보를 얻어야 하지만 그 정보에 압도되면 안 된다. 숫자, 감염률 및 가정 등을 계속 추적하다 보면 전체 상황에 대한 불안감만 높아질 뿐이다.

2. 부정적인 생각에 맞서고 합리적으로 생각하자

두려워하는 건 논리적이며 그렇게 되는 건 정상이다. 그러나 그 두려움은 합리적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감염이 두렵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방 조처를 해야 한다. “나는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아플까 봐 두려워”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를 해야 한다.

이처럼 두려움은 행동과 유용한 조처를 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는 공포감을 유발하고 증가시키는 부정적인 생각을 모두 통제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 모두 죽을 거야” 또는 “희망이 없어”라는 생각이 우리를 파고들 때 해야 할 일은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아봄으로써 말이다. 중국의 통계를 한 번 찾아보자. 치사율은 2.3%다.

3. 불확실성에 직면하더라도 일과를 이어가자

코로나바이러스 불안감은 불확실성을 먹고 산다. 현실은 바로 우리가 전에 직면해 보지 못한 새로운 상황을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그 상황은 새로운 바이러스이며 현재는 백신이 없는 실정이다.

또한, 우리는 격리와 제한 조치가 얼마나 오래갈지 알지 못한다. 이 모든 게 우리 모두를 관리할 수 없는 불확실한 상태로 이끌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바로 여기서 현재에 집중하는 게 가장 좋다. 이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꼭 따라야 할 일과를 정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현재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불확실성에 직면하더라도 일과를 이어가자

4. 코로나바이러스 불안감을 완화할 전략: 더 나은 생활을 위해 감정을 공유하자

불안감은 일반적인 감정이다. 따라서 이 감정을 느낀다고 해서 우리가 모두 약한 사람이 되는 건 아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해 모든 감정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들과 그 감정을 공유해야 한다.

두려움을 심화시키라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을 함께 다루고 희망, 에너지, 정서적 안락함으로 서로에게 영양분을 공급해줄 방법을 만들라는 것이다.

5. 위험을 최소화하거나 최대화하지 말고 현실적으로 되자

코로나바이러스 불안감을 관리하는 한 가지 방법은 항상 현실적으로 되는 것이다.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심리 방어 메커니즘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자신이 젊거나 감염률이 낮은 지역에 있다고 해서 덜 위험할 거라고 스스로 말하면 안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위험을 최대화하여 불면증을 겪고 COVID-19가 우리의 생각을 완전히 채우도록 해서도 안 된다.

이 상황에서는 실질적인 위험이 있는 게 분명하므로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냥 자신 및 다른 사람에 대한 책임을 다함으로써 이 현실에 적응하기만 하면 된다. 당황하면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없다. 그리고 상황을 과소평가하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러므로 상식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5. 위험을 최소화 하거나 최대화하지 말고 현실적이 되자

6. 우리는 일어나고 있는 일을 통제할 수 없지만, 우리의 반응과 행동은 통제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불안감을 관리하려면 또 다른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COVID-19가 하는 모든 일을 우리는 통제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의 반응과 행동은 통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지금은 이 위기가 끝났을 때 자신을 어떻게 기억하고 싶은지 스스로 질문해 보아야 할 시간이다.

이상적으로는 자신을 침착하고, 책임감 있고, 자신을 돌보며, 또 다른 사람들을 도운 사람으로 기억하고 싶을 것이다.

7. 코로나바이러스 불안감을 완화할 전략: 매일의 목표를 세우고 연락을 유지하자

아무도 현재 상황을 예견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이미 그 상황의 한 가운데에 있으며 당장은 여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중국과 같은 방식으로 감염 곡선을 줄일 수 있으려면 아마 몇 주가 더 걸릴 것이다.

그때까지는 2가지 요소가 코로나바이러스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바로 목표 설정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연락 유지다.

목표의 경우 단기 및 장기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리고 매일 일어날 때 목표를 설정하는 게 좋다(책을 읽고, 배우자 또는 자녀와 함께 새로운 일을 하고, 집을 청소하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등). 장기 목표의 경우 인생의 목적이 아직 남아 있음을 상기시켜주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또 한편으로는 친구나 가족과 연락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요즘은 WhatsApp과 화상 통화가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자원을 활용하고 희망을 유지해야 한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우리의 태도가 전부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