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의 눈을 통해 본 아이의 인지 발달

25 4월, 2018

장 피아제는, 아이의 인지 발달 연구에 있어서, 세계적이고 전형적인 기준점을 고안해 낸 사람이다. 그는 평생을, 자신의 아이를 통해서라도, 어린 아이의 심리를 공부하는 데 전념하였고, 그 발전의 비밀을 밝혀냈다. 그는, 또한 구성주의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레브 비고츠키와 함께, 아동 심리학에 대해서는 결코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중요한 사람으로 자리잡았다.

장 피아제의 가장 유명한 이론 중 하나는 아이의 인지 발달 단계를 4단계로 나누는 것이다. 그는 유아의 일반적인 발달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을 찾기 위해 연구한 결과, 이 이론을 고안해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그것이 일반적인 발전 이론으로만 받아 들여지기에는, 많은 측면에서 이론들이 오히려 평가저하된 상황이라는 것을,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 이 분류는, 어린 시절에 우리의 논리적 산술 능력을 어떻게 개발하는지 이해하는 데 유용한 지침이 되어준다.

아이의 인지 발달 단계

많은 심리학자들은, 아이의 발달이 새로운 행동과 인지 과정이 생성되는 누적 현상이라고 생각했다.

반면 피아제는, 그의 연구를 통해, 아이의 질적 도약에 기반을 둔 개발 이론을 작성했다. 여기서 아이는 자신의 능력을 축적하면서도, 그 축적이, 아이 자신의 생각의 방식을, 질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언급했다.

피아제는 영아의 인지 발달을, 일련의 하위 단계로 3단계로 나누어, 나중에 4단계로 확장하여 완성시켰다. 이 4가지 단계는: (a) 감각 운동 단계, (b) 전조작 단계, (c) 구체적 조작 단계 (d) 형식적 조작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감각 운동 단계

이 단계는 아이의 출생에서, 약 2세에 이르기까지, 아이의 언어능력이 나타나기 전인 시기를 일컫는다. 이 기간은 아이의 반사 능력을 중점으로 보여준다.

이 시기의 아이의 삶은, 자신의 지각 능력과 운동 능력을 연관 지어 생각한다. 아이의 마음 속에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고, 무엇을 먹고, 부모의 관심을 얻는 것과 같은, 아이 자신에게 실용적인 개념만이 존재한다.

이 기간 내내 조금씩, 아이는 자신의 환경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일반화하고,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이끌어낸다.

이 아이디어가 교차함에 따라, 아이는 사물의 영속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사물이 그에게 외래적인 존재로서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이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전에, 우선 아이가 볼 수 없거나, 들을 수 없거나, 만질 수 없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된다.

아이가 언어를 습득하기 시작하면서, 이 단계는 끝을 맞이하게 된다. 어린이의 언어는 아이의 인지 능력을 크게 변화시킨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기호학적 기능, 즉 생각을 통해 개념을 표현하는 능력을 동반한다. 아이는 순전히 실용적인 마음을 가지며, 또한 대표적인 수준에서 행동하는 수준으로 발전하게 된다.

전조작 단계

2-7세의 시기에 속하는 단계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아이가 자신의 기호적인 능력을 가지고 행동하기 시작하는 전환기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는 이미 한 수준의 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이의 마음은 여전히 ​​성인의 마음과는 많이 다르다. 여기서 우리는 아이들의 ‘자기 중심적인 마음’을 직면하게 된다.

아이는 자신의 생각 이 완전히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자기 중심적’인 천성을 지닐 수 밖에 없다. 아이는 자신의 육체를 영혼과 구별할 수 없으며, 객관적인 목표와 주관적인 목표를 구별할 수 없다.

아이에게 있어서, 주관적인 경험은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존재하는 객관적인 현실과도 같다. 이것은 우리에게 아이의 마음에 아직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인간은 4살에 접어들 무렵부터, 이 자기이기적인 면모를 서서히 잃어가며, 마음 이론을 발전시키게 된다.

아이들

이 단계에서, 아이의 문제 또한 인지될 수 있다. 아이는 우주가 변화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는 자신의 상태를 이해할 수 있지만, 정작 외부적인 물질의 변형은 이해할 수 없다.

예를 들어,이 단계의 어린이에게, 물이 가득 찬 유리잔을 보여주고, 우리는 그 물을, 좀 더 길쭉하지만 얇은 유리잔으로 옮겨담아 보여주었다. 그 아이는 아까의 잔보다 더 많은 물이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아이는 모양이 바뀌어도, 그 안의 양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직 이해하지 못한다.

구체적 조작 단계

7-11/12세 정도의 나이에 해당되는 기간이다. 이 단계에서 아이는 자신이 느끼는 자신감을 완전히 잃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아이의 개념의 발전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위에서 설명한 무언가의 모양을 바꾸는 것이 양을 변하게 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아이는 자신의 지각 데이터에 연결되지 않은 논리와 그 관계의 논리를 구성하기 시작하게 된다. 아이는 모양의 변형을 이해하고, 그 반대의 방형으로 인지하는 것도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실제 객체로 수행하지 않아도, 이러한 작업을 마음 속에서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상상하고, 수행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큰 변화점 중 하나이다.

자신의 방식, 운영 및 논리를 제어하더라도, 익숙한 특정 객체로만 수행  수 있다. 아이는 아직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 제대로이론화할 수 없고, 그 개념은 아이의 지각적 지식 밖에 있다. 그 개념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형식적 조작 단계

이것은 아이가, 아이에서 어른이 되는 과정의 마지막 단계이다. 13세에서 18세의 시기인 이 단계는, 과학적 사고의 획득이 특징이다. 아이가 진짜 물건에 대해 추론할 수 있게 된 사이, 이제는 과학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게 된다.

아이의 인지 발달

이 기간은, 아이가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이러한 가설적인 가능성의 결과를 조사할 수 있게 되는 능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이는 자신의 테스트 절차를 완성했고, 그 검사를 스스로 시험하고, 그 결과를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이 시기의 아이는 새로운 지식과, 지적 도구를 얻기 시작한다. 이를 통해 아이는 사회에서 유능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시점부터 아이는 더 이상은 인지 과정에서 질적인 도약을 이뤄내지 못하게 된다.

개인의 경험 등으로 인한 정신적인 수술을 통해, 인지 과정이 더 빠르고 정확해질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항상 같은 방식의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제, 피아제의 아동 인지 단계의 이론을 간략하게 다뤄보았다. 혹시, 이것만으로도 부족하다면, 다음 링크를 참조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