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리즘 그리고 바르셀로나: 테러 발생 시 권장 사항

19 6월, 2018

바르셀로나에서 테러 공격을 당한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보기는 어렵다. 그것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상관 없이 말이다. 하지만 테러리즘, 언제 어디서 일어날 지 모르는 그 악몽을 끊임없이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기는 더욱 어렵다. 이라크나 시리아에 사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매일 이러한 상황에 살고 있다. 그들은 더 나은 희망적 미래가 보이지 않는 채 살고 있다.

종교 전체가 소수 집단의 행동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하지만 네트워크를 통해 자유롭게 배회하는 많은 사람들의 말들과 의해, 이 터무니 없는 것이 현실이 된다.

증오발언은 테러 공격이 일어날 때마다 늘어난다. 바르셀로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테러리즘이 무엇이고 무엇이 그것을 발생하게 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테러리즘은 적이 아닌 아군을 필요로 하는 큰 위협이다…

테러리즘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직면한 첫 번째 문제는 테러리즘이라는 용어 자체의 정의이다. 현재 모든 국가와 조직은 그 용어에 대한 고유의 정의를 가지고 있다. 이 정의들이 많은 동일한 점을 공유하지만, 여러 중요한 측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테러리즘의 정의는 정치적인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이는 테러를 정의하는 사람의 이익을 옹호하기 때문이다.

정치의 목표 중 하나는 테러리즘의 정의를 통일하는 것이다. 이는 법을 적용하는 사람들이나 길에서 쫓는 사람들, 그리고 보안 부대에 의해 사용될 수 있도록 국제적인 개념화가 되어야 한다.

테러리즘 그리고 바르셀로나
이 지침을 바탕으로, 우리는 이스라엘 모사드의 전 부하인 보아즈 가노르의 정의에 의존한다. 이 정의에 따르면 “테러는 정치적 목적(민족주의, 사회 경제적, 이념적, 종교적 등)을 달성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고의적인 폭력싸움의 한 형태이다.” 이 정의에 따르면, 정치적 목적으로 일반인을 공격하는 것은 테러라 부른다. 보안부대가 희생되는 공격은 테러가 아닌 게릴라전이라 부른다.

테러리즘 그리고 이해관계

테러리즘에 관한 한, 우리는 두가지 동기를 구별해야 한다. 한가지는 한 개인, 한 테러리스트의 개인적인 동기가 있다. 다른 하나는 테러 조직의 이익이다. 조직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려움을 심는 것이다.

바르셀로나, 런던, 파리에서 일어난 공격은 완전히 무작위적이고 피할 수 없게 보인다. 이는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는 메세지를 보낸다. 따라서 공격에 영향을 받은 사람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이 두려움은 만성적인 것이 될 수 있다. 심지어 비이성적인 것이 될 수도 있다.

목표는 만성적 두려움의 일반화

테러 조직의 목표는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도록 하는 만성적인 공포를 주입하는 것이다. 즉각적인 결과 중 하나는 시민들이 그들의 권리와 자유가 줄어들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테러 공격의 또 다른 예상되는 결과는 우리의 관심이 테러리스트의 종교 한가지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목숨을 빼앗을 사람들에 대한 반감은 그 종교를 따르는 사람들에게까지 이른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불필요한 안보의식에 유리한 제한을 가하게끔, 정부에 엄격한 조치를 취하도록 압력을 가한다.  이 두려움의 또 다른 결과는 이슬람교를 따르거나 아랍국가 출신의 모든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테러 조직은 차별받고, 억압받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숭고한 방어라며 그들의 행동을 합법화 하려고 할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와 “그들”의 차이는 더 커질 것이다. 증오 발언은 새로운 테러리스트를 양성하는 사람들을 도우며 사회를 양극화 시킬 것이다.

테러리스트의 이익

반면 개인의 관심사는 다양할 수 있다. 각각의 사람은 다른 우선순위를 가질 것이다. 지하디스트 테러는 이슬람의 왜곡으로 인해 일어났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들의 관심사는 종교의 믿음과 관련이 있다. 테러리스트가 이슬람교도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동기는 어느 정도 종교와 관련이 있다.

테러리스트의 개인적인 이익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천국에 가는 것, 72명의 처녀에 의해 기다려 지는 것, 70명의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할 권리를 누리는 것, 생에 어떤 일을 저지르든 죽어서 천국에 가는 것, 가족의 특권, 순교자가 된 죽은 테러리스트에 대한 이상화 등…

애도

하지만 말했듯이, 그들의 모든 관심사가 종교적인 것은 아니다. 테러리스트의 가족들은 그들이 보통은 결코 얻지 못할 엄청난 양의 돈을 받는다. 테러 공격에 가담했지만 잡히지 않은 테러리스트들은 조직 내에 인정과 큰 책임을 가진 지위를 얻는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공통 관심사는 자신이 그 상황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한 복수의 열망이다.

이 이익들과 다른 것들을 합친 것이 테러리스트의 개인적 동기를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보는 바와 같이 개인적 이익이 조직 전체의 이익과 일치할 필요는 없다.

테러 발생시 권장 사항

위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일반인에게는 어떤 지침을 따라야 하는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테러 공격의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아는 것이 우리가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이다. 첫째로, 근본적인 것은 전문가와 보안인력의 말을 듣는 것이다. 그들의 지침이 당신이 따라야 할 첫 번째이다.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한 서포트는 모두를 위한 이득이 될 것이다. 우리가 보았듯이, 증오 발언, 전체 단체를 범죄화 하는 것, 인종차별주의자를 지원하는 것, 그리고 편협한 정치를 지지하는 것들은 테러리스트들이 추구하는 것이다. 여기에 당신이 참여한다면, 테러리스트에게 유리하게 행동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끔찍한 사진을 유포하는 것도 잘못된 행동이다. 이는 비이성적인 두려움을 발생시킬 뿐 아니라, 희생당한 사람들의 마음까지 다치게 할 수 있다. 반대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 단결할 수 있게 하는 사진을 공유하는 것, 희생자를 직접적이든 간적접이든 이해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것들을 비난함으로서 이름 지어진 잘못된 관행을 거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테러리즘 공격시 해야 할 일

테러 공격이 일어난 곳에 있다면, 전문가들이 권하는 것은 도망가고, 숨고, 경고를 하는 것이다. 첫째로는 도망쳐야 할테고 안전한 곳을 찾아야 할 것이다. 여기에서 영웅이 되려는 것은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안전한 곳을 찾았다면 보안인력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일러 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그 모든일을 행하기 전에, 위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기억하라- 뛰고, 숨고, 알람을 울려야 한다.

지금 우리는 모두 바르셀로나 사람이다. 내일은 시리아인이 될 것이고, 다음날에는 아프간 사람이 될 것이다. 우리가 어떤 국적, 피부색, 민족성, 종교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 모두가 테러리즘에 대항하여 단결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아군을 얻고 적을 잃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