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의 모습은 어느 정도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누구나 내면에는 문제가 있는 어린 아이가 살고 있다. 그 문제가 크건 작건 관계 없이 말이다. 이러한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현재의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지는 데…
침착함을 유지하고 감정을 다스리는 것은 논쟁 중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글에서 우리는 당신이 이러한 것들을 성취하도록 돕기 위한 몇 가지 전략을 공유한다.
어떤 사람들은 논쟁 중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충동적인 경향이 있다. 아마도 그들은 단지 그들의 주장을 이해시키려고만 하고 주장을 하는 올바른 방법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이 논쟁 중에 적어도 한 번은 냉정을 잃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가끔 감정에 사로잡혀 논쟁 중에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고 상대방에게 호통을 치기도 한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은 예술의 한 형태로 여겨져야 한다. 비록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사실, 수년간 의사소통과 갈등 관리 전문가들은 침착함을 유지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자료를 연구해왔다.
넬다 셸던과 쇼론 버튼(2014년)은 통제력 유지에 관한 한 상황 해석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즉, ‘나’를 변화시키고 화나게 하는 것은 상황 그 자체가 아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개인적으로 공격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면 논쟁 중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건 명백하다.
따라서 다양한 과학적 조사는 논쟁의 맥락에서 자존심의 역할을 연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많은 연구자는 자존감이 낮고 자아개념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더 쉽게 화를 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말하자면, 그들은 내부적으로 그들이 개인적으로 공격을 받고 있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어떤 논쟁도 객관적인 사건이 아니라 인신공격으로 본다. 이것은 왜 일부 사람들이 조금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람에게 무례하게 대응하는지 설명해준다.
간단히 말해서, 다른 연구들은 인간을 쉽게 화나게 하는 몇 가지 측면이 있다고 한다. 이것을 개선한다면 논쟁 중에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더 쉬울 것이라고 한다. 사실, 성격, 대처 습관, 학습 메커니즘은 크게 논쟁에 대처하는 방식을 형성한다.
간단한 치료와 해결책 중심 치료의 전문가인 심리학자 마크 비이바흐 박사는 설명한다. 과거의 상황을 현재로 가져오면 사람들이 논쟁을 개인적인 공격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커진다. 과거는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분노와 무력함이 드러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들은 인간을 맹목적으로 만든다. 심지어 왜 처음부터 논쟁이 시작되었는지를 잊게 할 수 있다. 또한 말도 안 되는 일로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고 느끼게 된다. 이는 분노를 더욱 부추길 수 있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장점과 약점을 안다면 논쟁 중에 침착하게 있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자신의 입장뿐만 아니라 논의의 전개에 주목한다면 언제 양보하고, 상대방의 주장을 고려하고, 혹은 철회하는 것이 최선인지 알기 쉬울 것이다. 상대방의 관점을 진정으로 고려한다면 논쟁 중에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반면에, 청중들 앞에서 논쟁하는 것은 사적인 자리에서 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또한 더 차분하고, 더 평화롭다고 느끼는 주말에 하는 논쟁을 하는 것과 지쳐있다고 느끼는 평일 말미에 논쟁하는 것은 똑같지 않다. 논쟁의 결말을 짓거나 시작을 하기 위해 하나의 혹은 다른 순간을 택하는 것은 사회성 지능의 한 부분이다.
논쟁을 할 계획이라면 스스로 준비해라. 당신의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그것들을 가장 잘 지탱해주는 주장과 당신이 그것들을 제시할 순서를 확인한다. 언제든지 백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각본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더구나 예견할 수 있는 주장이라면 연설을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자기 생각을 꼭 알아라. 당신의 가능성과 논쟁의 깊이를 생각하고, 가능하다면 상대방의 반응을 예상하라.
마지막으로, 논쟁 중에 침착을 유지한다는 게 가장 쉬운 일은 아닐 수 있지만, 그렇게 되리라는 것을 기억하라. 자기 관찰과 자기비판부터 시작할 수 있다. 믿거나 말거나, 그것들은 당신이 논쟁 중에 적용할 수 있는 올바른 수단들을 배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