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24가지 힘에 대한 반-DSM적 편람

인간의 24가지 힘에 대한 반-DSM적 편람

마지막 업데이트: 09 8월, 2017

반 DSM 운동(Anti-DSM Movement)은, 인간의 미덕과 힘으로, 긍정적인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행동을 대표한다. 이 관점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집중하며, 정신 장애를 분류하고 연구하기만 하는 경향에 반대한다.

DSM(Diagnostic Manual of Mental Disorders and Problems)은 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이며, 이에 반대하는 VIA(Values in Action)는  인간의 덕과 강인함을 범문화적인 수준에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유형을 도출하고 공통적인 언어를 제안함으로써 인간의 힘을 분류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게다가 DSM처럼 VIA 또한 연구자들이 24가지 힘으로 구분될 수 있는 6가지 덕을 측정하는데 도움이 될  전략과 설문을 제공한다. 이 링크를 통해, 가입 후 체험해 볼 수 있다.

인간의 24가지 힘, 우리의 행복으로 이어주는 열쇠

심리학자 크리스토퍼 피터슨과 마틴 셀리그먼은, 이 연구의 중심에 서 있다. 그들은 인간의 6가지 주요 덕목을, 24가지 능력으로 분열해 종합했다. 그 내용들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1. 사랑

  • 친밀함
  • 유대
  • 사회지능

2. 장애물을 극복하고자 하는 용기:

  • 용기
  • 근면 및 끈기
  • 신의성실 및 정직함
  • 활력 (열망과 열정)

3. 상식과 지식:

  • 호기심 (주변에 대한 흥미)
  • 지식에 대한 사랑
  • 비판적 판단 및 배우고자 하는 마음
  • 창의성
  • 관점 (기준)

4. 정의:

  • 시민 의식 및 팀워크
  • 정의 및 형평성
  • 리더십

5. 기질:

  • 겸손
  • 자기  통제
  • 신중함 및 조심성
  • 용서 및 연민

6. 초월성:

  • 아름다움에 대한 감탄
  • 두려움 및 경외심
  • 감사
  • 희망 및 낙천성
  • 장난기 및 유머 감각
  • 영성 및 객관성

교육에서 긍정을 강조하는 것의 중요성

극단적인 낙관주의로 빠지지 않고 긍정의 덕과 힘을 더 잘 이해 할수록, 더욱 행복해진다는 점은 대체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것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진영을 갖추고, 우리가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주어야 할 교육을 준비할 놀라운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의 능력을 강조하는 것은, 우리들의 개인적/감정적인, 인식론과 행동론적 경쟁을 발전시킨다. 유명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도 이 인간의 능력을 강조하는 것의 이해를 돕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인간은 낮은 경직성과 좀 더 높은 유연함을 논할 수도 있다. 인간에게 있어서 배움이란 인내의 과정이며, 마음을 여는 것이자, 우리들이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과정이자, 모든 가능성이 강한 사람을 만들고, 세상과 마주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가능성을 인식, 의식, 그리고 평가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에 말했듯이, 교육이란 인간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그들의 경쟁력과 마음을 열고, 세상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과정이며, 그러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우리의 교육과정을 “인간화하는” 정도가 강해졌고, 그것을 지켜봐왔다. 이것은 인간의 사회성과 감성을 강조하게 되며, 성공과 긍정적인 발전을 보장하게 해준다.

다르게 말하자면, 인간의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의 아이들을 더욱 행복하게 하고, 스스로에게 더욱 확신을 갖게 하며, 스스로 결단을 내리는 능력을 키워준다. 그러나, 심지어 오늘날에도, 우리의 인간화에 대한 교육은 아직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이 인간화를 어렵게 하는 학급의 과부하가 원인이다. 하지만 인간의 무관심과 “관성”으로, 인간의 낮은 인간화의 가능성마저 고갈시키는 것이 원인의 일부이기도 하다. 아인슈타인이 이에 대해 남긴 명언이 있다:

“우리는 모두 천재이다. 하지만 당신이 물고기를 두고 나무에 오르는 능력을 비교한다면, 그 물고기는 영원히 자신이 멍청이라 믿으며 살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 자신들의 강점에 대해 찾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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