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가 당신을 삼킬 때,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된다

2017-05-13

누구라도, 한번쯤은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분노할 만한 상황에 처할 일이 있을 것이다. 작은 불똥 하나가 불을 일으켜, 모든 것을 태울만한 분노를 한번쯤은 모두 겪지 않을까? 최악의 경우, 이 통제할 수 없는 분노가 나중에 스스로 후회하게 만들 일을 저지르게 만들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뿐 아니라, 다른 주변의 모든 존재에 기분이 나빠질 상황이 올 수 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곤 한다. 설령 그들이 우리의 분노를 일으키는 데 아무 책임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렇다. 그저 우리를 진정시키려고 했을 뿐인데도 말이다.

“분노는 불과 같다. 불똥 하나만 일으켰을 뿐이지만, 그 후엔 이미 너무 늦어 있다.”

– 죠반니 파피니

분노와 그 영향

분노란 무엇일까? 그것은 불쾌한 감정을 겪고 있는 사람이 그 감정을 표출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분노하는 사람은 평온한 상태에서 격앙된 상태로 변하고, 공격이나 방어에 예민해지게 된다.

우리는 분노를, 사람끼리 부딪치는 상황, 다르게 말하면, 우리가 다른 사람과 마주할 때 가장 크게 느낀다. 우리의 꿈이 부당하게, 그리고 고의적으로 비난받을 때, 우리는 화가 난다.

그 순간, 당신의 취향이 위협받고, 당신은 이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 분노는 일반적으로 낮은 수준의 불안에서 시작된다. 이 불안과 짜증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폭발할 정도까지 이르게 된다.

각기 다른 상황을 분노로 자주 마주하게 되면,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한다. 무엇보다도, 불쾌한 감정을 만들어내게 된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우울증과 같은 감정적 장애도 불러올 수도 있다.

게다가,각기 다른 신경심리학 문제, 예를 들어 트라우마에 의한 뇌의 외상이나 알코올 중독 등의 문제는 적절한 치료법과 재적응 과정이 필수불가결하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한다.

간혹 다양한 신체적 문제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심혈관 질환, 암, 흡연 등은 약간의 예시일 뿐이다.

분노가 인지되는 과정

분노는 사람의 신체/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사회적 환경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만일 당신이 다른 관점을 갖는다면, 예전에 화가 났었던 사람과, 그 사람이 당신에게 화풀이했던 때, 어떤 기분을 느꼈을까?

그 답은 매우 많은 요소들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정말로 그 분노에 책임이 있는지, 아닌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람이 취한 전략에 따라, 자신이 화가 났는지 아닌지 당신에게 알려주게 된다. 만일 매우 평화적인 방법을 취했다면? 혹은 반대로 매우 공격적인 방법을 취했다면? 이러한 다양한 상황과 요소들을 통해, 당신이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리고 어떤 감정을 느낄지가 달라지게 된다.

이것을 기반으로, 마음 속에 ‘분노를 표출하면 할수록, 그리고 공격적이면 공격적일 수록, 상대는 더더욱 불쾌해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상대도 꽤 화가 나게 되어, 그 사람도 자신의 분노를 조절하기 힘들게 된다. 아마 그 결과는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도 그 사람도 이 바보같고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는 큰 다툼을 벌이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상당히 많은 부정적인 감정, 예를 들어 슬픔, 스스로에 대한 분노, 불신, 그리고 무력감 등을 상대에게 주게 된다. 혹은 상대를 거부하게 만들 수도 있다. 사실, 당신이 다른 사람을 향해 화를 내게 된다면, 그 사람이 자신가 더더욱 멀어지게 만들고, 스스로도 더더욱 멀어지게 될 것이다.

“복수를 한 사람은 자신의 상처를 계속 멍들게 한다.”

– 프랜시스 베이컨 경

자신과 자신이 느끼는 분노의 관계는?

분노는 감정보다도, 지속적으로 각기 다른 상황에 반응하는 수단으로 보일 수 있다. 당신이 누구인지 보여줄 수도 있다. 그 말인즉,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욱 분노한 채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사람들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더 많이 분노하며, 더 높은 수준의 반응을 보인다.

분노하게 되는 상황의 종류에 따라, 자신의 짜증을 더 많이 표출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차이점도 존재한다. 그것은 일상 속에서 더 많이, 그리고 더 자주 분노를 표출한다는 것이다.

분노에 영향을 주는 어떤 특정한 특성은 다음과 같다:

  • 적의: 적대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며, 타인에게 부정적으로 대한다. 분노를 더더욱 자주 느끼며, 매우 공격적으로 반응하며, 타인을 상처입히고자 한다.
  • 신경질: 신체의 감정적인 불안정함으로 인해, 신경적으로 더더욱 예민한 사람은 더더욱 자주 분노한다.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 자존감과 나르시시즘: 자존감이 더 높고 나르시시즘이 강한 사람들은 쉽게 성질낸다고 한다. 이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워하기도 한다.

보다시피, 지속되는 분노는 사람의 삶에 지속적으로 많은 부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첫 불똥이 튀기 시작했을 때 분노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이 붙어 걷잡을 수 없게 되면 더욱 끄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일단 분노가 사그러들어 반응도 약해진다면, 광범위한 부정적인 감정이 발생할 수 있다. 당신의 행동의 결과를 깨닫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었다는 것도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당신이 분노를 대할 때, 아직 분노가 그렇게 크지 않다면, 그리고 당신의 자존심에 영향을 주도록 주지 않는다면, 나중에 상처도 깊지 않은 채 쉽게 끝낼 수도 있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