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그 영향

01 6월, 2018

선택에 대한 두려움, 결정을 내리는 것을 망설이는 습관은 사실 굉장히 흔하다. 우리는 매일 매 순간마다 선택의 기로에 서있기 때문에 전문가가 될 법도 하다. 하지만 가끔은 막히기도 하고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망설여질 때가 있다. 모든 문화, 직업, 교육, 사회 경제적 수준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선택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다. 우리는 정보와 지식이 가득한 사회에 살고 있고, 모든 방면에서 여러 선택지가 주어진다.

이러한 의사 결정을 방해하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는 감정이다: 바로 두려움이다. 결정을 내리기가 두려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그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할지 아니면 헤어질지, 이직을 할지 그냥 있을지, 아이를 가질지에 대해 확신이 안 설 때처럼 말이다.

인생의 중대한 사건, 혹은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일수록 두려움은 강해진다. 그러다가 결정을 미룰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막연한 불안감이 엄습한다. 우리는 반복적으로 이 상태에 빠진다. 만약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혹은 어떤 길을 택해야 할지 모른다면, 결정을 아예 미루는 것이다.

결정을 더 쉽게 내릴 수 있는 몇가지 새로운 정보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미루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시간이 흐르면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어쨌든 이처럼 결정을 내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선택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그 영향

선택에 대한 두려움: 잘못된 결정

이것은 아마도 가장 흔한 상황일 것이다. 중요한 결정을 내릴수록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이 두려워진다. 이는 실제로 매우 중요한 적응 기능을 가지고 있다: 조심스러울수록 자신과 타인을 보호한다. 우리는 가파른 절벽을 본 뒤에 선택한다.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선택에 대한 책임감과 관련된 두려움이다. 우리가 선택을 하기 전에 가능한 선택지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게 된다. 두려움은 큰 결과를 초래하는 변화가 힘들거나 불가능할 때 흔하게 나타난다.

선택에 대한 두려움: 삶에서의 결과

올바른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는 두려움은 우리를 마비시킬 수 있다. 우리를 오랫동안 우유부단한 사람, 무감각한 사람으로 만들기도 한다. 어떤 결정이 최선인지에 대한 정보를 끊임없이 탐구하게 된다.

우선, 우리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확보하여 확실한 결론을 쫓게 될 것이다. 즉,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가질수록 선택이 확실하고 안전하다는 착각에 빠지는 것이다.

잘못된 선택에 대한 두려움은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병리학적 의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 연구는 끊임없는 의심을 통해 표현되는 정신적 충동에 의해 강화된다.

결단내리는 아이

측정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여기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는 분명하지만, 그 결정의 영향에 대처하는 능력은 확신이 들지 않는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회의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지 말지 선택의 기로에 섰다고 가정해보자. 그 사람은 아마도 두려움 때문에 강연 초청을 거절할지도 모른다. 그는 다른 패널들, 사람들의 기대, 또는 자기 스스로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로 하여금 책임감 높은 위치를 피하게 하고,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결정에 집중하게 하고, 가장 중요한 결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게 만든다. 이는 낮은 자존감을 초래한다.

이러한 두려움으로 인해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우리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두려움은 성장을 막고, 안전 지대에 머물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존감부터 높여야 한다.

통제력이 없거나 손해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

이러한 두려움은 책임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흔하게 발생한다. 이런 사람들이 모든 사안이 자신의 통솔 하에 없다는 기분이 들면, 의사 결정 과정을 중단할 것이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들이 단체 프로젝트가 포함된 일을 거절하는 경향이 있다. 이 역시 두려움 때문이다.

모든 것을 통제해야 한다는 강박증은 정말 스트레스를 안겨준다. 이는 매우 강력한 욕구이며, 극도의 경우는 강박성 인격장애이다.

통제력을 잃는 것이 두려운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런 현상은 의사 결정 과정에서, 그리고 결정의 결과가 나올 때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의사 결정 과정에서 이러한 두려움의 영향은 다음과 같다:

  • 이런 사람들은 선택하기 전에 이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 그 선택에 대해 생각할 결정되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
  • 주어진 선택 사항들의 장단점을 계속해서 분석한다.

우리는 또한 그 결정으로 인해 통제력을 잃을까봐 두려워 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즉 선택권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이다. 하지만 우리는 사실 어느 정도의 통제권을 포기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 특정한 일의 결과를 통제하는 것을 멈추라고 스스로에게 타이르는 것은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좋은 시작이 될 수 있다.

사회적 거부에 대한 두려움

사랑 받고, 존경 받는 기분을 느끼는 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다. 사회적 거부를 두려워하는 것은 모든 선택이 어떻게든 부정적일 때 매우 흔하다. 

이는 자신 혹은 타인의 욕구를 불가피하게 채우지 못하는 상황과 관련되었다. 갈등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을 때를 생각하고 관련된 사람들을 위해 결정을 내려라.

외로움

사회적 거부를 두려워함으로써 생기는 문제

사회적 거부에 대한 두려움은 문제를 일으킨다. 하나는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하지 않은 승인을 받는 것에 근거하여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이 때 우리는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과 가장 유익한 것을 선택하는게 아니다. 대신, 사회적 거절을 두려워한 나머지, 우리를 가장 좋아 보이게 하거나 좋아하는 다른 사람들을 선택할 것입니다.

사회적 거부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들은 헌신 치료와 같은 제3차 치료의 기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우리의 삶의 특정한 측면과, 바꿀 수 없는 생각들을 받아들이도록 가르쳐 줄 것이다. 이것은 각자의 가치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선택을 하는 것은 거부하거나 위임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다만 운전대는 선택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고 우리는 이에 대한 책임이 있다. 만약 우리가 설명한 두려움 중 하나가 우리를 마비시키는 것이라면, 언제든지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