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이 뭘까? – 8가지 근거 없는 믿음

2019-02-16

마음 챙김은 우리의 움직임, 감정, 반응을 인식하기 위한 도구다. 이 모든 것은 삶을 구성하는 모든 순간에 있어 중요하다. 마음 챙김이 우리에게 유익한 이유이다. 이는 우리가 하루 중 상당 기간 자동 조종 장치에서 벗어나는 것을 도와준다.

마음 챙김은 우리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마치 유행처럼 되었다. 하지만 그 기원은 일부가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마음 챙김이 뭘까? – 8가지 근거 없는 믿음

많은 사람들이 마음 챙김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선입견이 많이 존재한다. 이 글에서는 마음 챙김에 관한 8가지 근거 없는 믿음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진실을 찾길 바란다.

마음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 챙김은 명상과 호흡 운동을 지칭하는 데 흔히 사용된다. 그 목적이 빗나간 생각을 통제하고 마음을 집중시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배경을 숨긴다. 조금 더 들어가면 마음 챙김은 이보다 훨씬 큰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마음 챙김이란 기억, 유지, 수집을 의미하는 티베트 단어 ‘드렌파’에서 유래되었다. 우리의 마음을 관찰하는 것뿐 아니라, 실제로 우리 삶의 매 순간을 어떻게 의식해야 하는지 가르쳐줌으로써 생각의 질을 향상한다.

‘지금 이곳’에 집중하는 것이 마음 챙김을 실천하는 길이다. 테니스 선수는 코트에서 몇 시간씩 연습하면서 백핸드를 향상하려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의식을 훈련해 좀 더 능률적으로 되도록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마음 챙김이 뭘까? - 8가지 근거 없는 믿음 01마음 챙김은 심리치료가 아니다

명상이나 마음 챙김 모두 심리 치료법이 아니다. 어떤 경우에도 이를 심리 치료나 약물치료 대체재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만약 정신 건강 장애를 진단 받았다면, 의학 전문가를 찾아 조언을 구해야 한다.

휴식과 집중은 약물치료를 보완할 수 있지만, 대체물이 될 수는 없다. 그렇기에 치료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더 적합한 용어로는 ‘규제 효과’가 될 것이다. 이는 치료 요법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치료를 보완하기 때문이다.

명상을 하려면 마음을 비워야 한다

마음 챙김에 대한 가장 큰 근거 없는 믿음 중 하나는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진실과 거리가 먼 것은 없다.

오히려 마음을 비우는 것은 우리가 하면 안 되는 것이다. 대신 마음을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인도해야 한다. 즉 마음을 인도해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방해받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는 생각하도록 고안되었다. 그렇기에 부정적인 생각은 떨쳐버리려 할수록 더욱 격렬해진다. 차단이란 마음 챙김을 실천하는 사람의 철학을 완전히 거스르는 동사이다.

반대로 마음 챙김이라 하는 것은 모든 것을 흐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생각을 자유롭게 한다.

“마음의 동요와 산만함이 사라질 때 우리의 마음이 진정되고, 깊은 행복과 만족감이 찾아온다. 그리고 이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를 직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벤 구시 켈상 갸소 리포체-

기쁨과 긍정은 자신에게서 나온다

이 또한 마음 챙김의 또 다른 근거 없는 믿음이다. 마음 챙김의 목표는 당신이 현재에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마음 챙김은 기쁨이나 긍정의 동의어가 아니다. 마음 챙김을 실천한다고 해서 항상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장밋빛으로 보이지도 않을 것이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던 자신에게 오는 모든 것을 받아들여라. 이는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있다.

마음 챙김이 순간을 더욱 열정적으로 살도록 도와줄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 좋은 순간도 나쁜 순간도 모두 포함된다.

또한,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더 잘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감정도 더 잘 표현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가치 판단을 하지 않고 일상에 좀 더 객관적일 수 있게 도와준다.

마음챙김이 뭘까? - 8가지 근거 없는 믿음 02

습관 바꾸기

전문가들은 21일 안에 누구나 습관을 바꾸거나 새로운 습관을 습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는 마음 챙김을 염두에 둔 경우가 아니다. 하지만 좋은 점은 마음 챙김의 이점은 즉각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매일 혹은 매주 연습할 필요가 없다.

일 년에 한 번 실천한다면 하루에 두 번 한 것과 같은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의지력만 있으면 된다. 물론 제대로 하려면 적절한 기술을 알아야 한다. 고요한 곳에서 호흡하는 것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마음 챙김의 또 다른 근거 없는 믿음은 실천하기에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시간은 항상 있지만, 핑계가 많다. 실천해야 하는 이유보다 할 수 없는지를 더 오래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루에 10-15분 정도만 있으면 되고, 거기에 집중하고자 하는 욕구만 더하면 된다. 걷고, 요리하고, 독서를 하고 있을 수 있다. 다만 어떤 특정한 순간에 일어나고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계속해보면 깨닫기도 전에 명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현실을 벗어날 방법이다

많은 사람은 이 명상 기법이 삶에서 분리해주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도와준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당신이 하고자 하는 것은 스트레스의 근원을 반성하고 찾아보는 것이다.

마음 챙김에 온전히 집중하면 관찰하고 의식할 수 있을 것이다. 현실에서 벗어나려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정반대의 행동을 해야 한다. 당신이 가진 문제를 조명하고, 관심을 오롯이 그것에 집중하도록 노력해라.

마음챙김이 뭘까? - 8가지 근거 없는 믿음 03

지루하다

소개하는 근거 없는 믿음 중 가장 흔한 것이다. 사람들은 마음 챙김이 지루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마음 챙김을 실천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당신은 정말 자기 발견을 지루하다고 생각하는가?

어쩌면 지루함보다는 두려움에 관해 이야기 해야 할 것이다. 우리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두려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알려지지 않은 것이 우리를 두렵게 한다. 심지어 우리 삶에 언젠가 고통을 준 무언가라면 더욱더 두려울 것이다. 이제는 이 모든 것으로부터 당신을 자유롭게 할 때이다. 지금이 당신의 순간이다.

Brown, K. W., & Ryan, R. M. (2003). The Benefits of Being Present: Mindfulness and Its Role in Psychological Well-Being.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https://doi.org/10.1037/0022-3514.84.4.822

Baltzell, A., & Cote, T. (2017). Mindfulness. In Applied Exercise Psychology: The Challenging Journey from Motivation to Adherence. https://doi.org/10.4324/9780203795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