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 및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는 7가지 식품

세로토닌 및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는 7가지 식품
Valeria Sabater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Valeria Sabater.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세로토닌 및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는 음식은 뇌를 활성화한다. 그리고 가벼운 우울감을 떨칠 수 있게 하여 기분 전환을 도와준다. 이 두 신경 전달 물질은 혈압을 균형 있게 유지하고 잠을 깊이 잘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아마 우울증을 완전히 없애는 기적의 음식에 대해 읽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주장을 전적으로 믿어서는 안 된다. 일정 부분 사실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

우리의 몸속에는 “행복의 사중주”라고 불리는 네 가지 천연 화학 물질이 있다. 바로 엔돌핀, 세로토닌, 도파민, 옥시토신이다. 그리고 어떤 음식에는 이와 같은 화학 물질의 분비를 촉진하여 우울증 증상을 감소하고 기분 개선을 돕는 영양 성분이 있다. 하지만 여러 연구 결과에서 분명히 보여주듯이, 우울증을 완벽하게 고칠 수 있는 기적의 음식이 없다.

우울증이 심한 환자의 경우 세로토닌과 도파민 수치를 증가시키는 음식을 포함한  건강한 식단을 전문의의 심리적 지원과 약물 치료를 동반할 때 보다 완벽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정도가 약한 우울감은 몇 가지 음식들이 기분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세로토닌 및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는 식품

세로토닌 및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는 7가지 식품

우리 몸 속에서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수치를 변하게 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우울증은 그중 하나다. 그리고 다음의 요인들을 고려해야 한다.

  • 스트레스
  • 포화 지방, 설탕, 가공 식품 등의 과다 섭취
  • 갑상선 질환
  •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

건강한 식이요법은 정기적으로 의사를 방문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하다. 지금부터 우리의 몸에서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생산을 도와주는 음식을 알아보자.

1. 귀리

귀리

귀리는 “똑똑한” 탄수화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귀리에 있는 탄수화물은 뇌 활동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정제되지 않은 상태의 귀리는 복합 탄수화물로써 세로토닌이 합성되는 데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 생산을 촉진한다.

2. 바나나

바나나는 세로토닌과 도파민 수치를 높이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음식 중 하나다. 바나나만 먹는다고 우울증이 치료되지는 않지만,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빠르게 제공하여 생기를 부여하고 기분 전환을 돕는다. 바나나를 섭취하면 뇌에서 다음과 같은 반응이 일어난다.

  • 트립토판 생성을 촉진한다.
  • 세로토닌과 도파민을 포함한 신경 전달 물질의 합성과 대사에서 기본적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A, C, K, B6)
  • 천연 섬유질과 당분이 풍부하여 에너지를 보충해준다.

3. 달걀

오늘날 많은 이들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염려하여 달걀을 먹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과학계에서는 달걀이 건강한 콜레스테롤인 HDL을 제공하기 때문에 달걀 섭취를 권장한다. 다만 적당량을 먹어야 한다.

그리고 달걀은 유제품과 마찬가지로 세로토닌과 도파민 생산에 필요한 트립토판과 비타민 B6를 몸에서 합성하도록 돕는다.

4. 초콜릿

초콜릿

혹시 초콜릿이 목록에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했을 수 있다. 그리고 그 기대는 틀리지 않았다. 이제 매일, 특히 아침에 죄책감 없이 초콜릿을 먹을 수 있다. 물론 이는 무가당 다크 초콜릿을 말하며, 하루에 약 30g 넘게 먹어선 안 된다.

초콜릿은 세로토닌과 도파민 수치를 높이기 위한 최상의 음식 중 하나이다. 그리고 천연 진통제 효과가 있는 엑소르핀과 카페인과 비슷한 성분으로 몸에 에너지를 주는 테오르보민을 함유하고 있다.

5. 파인애플

때로 우리는 과일이 얼마나 우리에게 건강한지 잊고 산다. 파인애플은 모든 사람의 식단에 포함되어야 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파인애플은 긴장감을 완화하고 소염제 역할을 한다.
  •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혈액순환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 특히 저녁에 먹는 것이 좋다.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여 숙면을 유도한다.

6. 연어

연어와 고등어 같은 생선은 비타민 B가 풍부하다. 비타민 B는 세로토닌과 도파민 생성에 가장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또한, 연어에 있는 오메가 3는 우리 뇌에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오메가 3는 주의력, 기억력 및 기분과 관련된 프로세스를 향상시킨다.

7. 병아리콩

병아리콩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는 모든 음식 중에서 병아리콩은 여러 문화에서 수세기 동안 인정 받고 사랑 받아온 음식이다.

기분을 개선하고 에너지를 주는 병아리콩은 전 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식재료이다. 중동에서는 “후무스(hummus)”라 하여 올리브유, 마늘, 파프리카와 함께 병아리콩을 섞어서 먹는다.

아마도 위의 음식 중 몇 가지는 이미 먹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현재의 식단에 조금 더 신경 써서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분비를 돕는 음식을 챙겨 먹기를 권장한다. 그리고 가능한 한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녀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스트레스 관리 역시 매우 중요하다. 적절한 운동을 하고 바나나와 병아리콩을 먹을 먹자. 더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이 당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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