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향하는 6가지 질문들

행복으로 향하는 6가지 질문들

마지막 업데이트: 04 5월, 2017

만약 본인이 기자로서 스스로의 행복으로 향하는 방법에 대해 인터뷰를 해야한다면, 자기 자신에게 어떤 질문을 물을 것인가? 그 질문들에 다 대답을 할 자신이 있는가?

또 만약 간단한 설문 조사에 응하기만 하면 더 행복해진다고 할 때, 그 조사에 응할 것인가?

행복을 찾기 위해 어떤 지침이나 조건을 따라야 했다면, 우린 절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외부적인 조건에 우리의 감정을 맡긴다는 것은, 곧 그 조건들에 종속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행복은 그것을 좇는 사람을 멀리한다. 진정한 행복은 내면에서 찾을 수 있다.”

마하마트 간디(Mahatma Gandhi)

모두에게 함박 웃음을 줄 수 있는, 무조건적인 상황은 없다.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The Show Must Go On)”를 부른 프레디 머큐리(Freddi Mercury)가 말했듯, “내 화장이 지워지더라도 내 웃음은 여전할 것이다.”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가장 돈이 많은 사람도, 가장 적은 고민거리가 있는 사람도 아니다.

간디나 테레사 수녀를 생각해보자. 그들은 행복한 사람들이었다. 물질적으로 풍족해서가 아니라, 그들에게는 타인에 대한 사랑과 연민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완전히 그들과 같을 필요는 없지만 행복을 외부에서 찾으려는 노력을 줄일 필요는 있다.

아래의 행복을 향한 질문들을 한번 살펴보자:

  1.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감사하는 마음은 행복을 위한, 우리가 이미 갖고 있는 마음이다. 지금 삶에 만족하는 사람일수록 감사하는 마음이 크다. 삶에 만족하지 못할 때는 그러기 어렵지만, 모든 상황에는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요인이 있다. 종이에 한번 적어보자. 곧 알 것이다.
  2.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꽤나 까다롭다. 왜냐하면 사람이란 본래 자신을 망치는 것들에 더 끌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취감과 애정을 주는 요소들에 보다 더 집중하자. 그 곳에 진정한 행복이 있기 마련이다!
  3. 지금까지 해낸 일들을 생각하자. 아직 달성하지 못한 목표들, 혹은 실패에 집중한다면 금방 지치고, 포기하게 된다. 그러니 실패에 매달리지 말자! 과거에 얻은 교훈과, 지금까지 본인이 해낸 일들의 공로를 인정하라.
  4. 내 곁에 있는 사람이 누군가? 비록 SNS에 수백명의 팔로워가 있고, 직장 동료 혹은 동네 주민들과 화기애애한 관계를 유지하더라도 진정 우리의 곁에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타인의 애정은 큰 만족감을 불러일으킨다. 지치거나 우울할 때, 곁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자. 그들은 우리의 등을 받쳐주는 든든한 조력자들이다.
  5. 누가 나를 도와줄까? 너무 자신만 생각한다면, 마치 손아귀에서 흐르는 모래처럼 행복은 우리를 떠나게 된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가? 그들 역시 행복할 권리가 있지 않을까? 본인의 모든 것을 바치는 극적인 이타주의일 필요는 없지만, 바로 옆의 사람들을 한번 돌아보자. 당신의 작은 제스처가 그 사람의 하루를 기쁘게 만들 수 있고, 당신 역시 그로부터 기쁨을 느낄 것이다.
  6. 더 나은 세상이 되도록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우리에게는 많은 선택지가 있지만 무작위로 골라서도, 그냥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골라서도 안된다. 우리가 내린 선택이 우리를 정의하고, 열정을 주고, 삶의 의미를 부여하며 우리에게 맞는 행복을 내려준다. 어쩌면 고래를 구하면서, 나무를 심거나 적극적인 재활용, 혹은 떠돌이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고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하면서 행복을 느낄 것이다.

결과에 상관없이 행복은 원하는 것을 전부 가졌을 때가 아니라, 이미 가진 것들로 만족할 줄 아는 마음에서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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